정치/사회 채널 (비)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미국이 동북아에 그리는 큰그림  한-미-일 동맹라인의 판을 깨서라고 했는데


최근에 다른 관점도 생겼다.


타겟은 삼성인거다.


?? 미국이 삼성을 왜노리냐고?


삼성은 사실 한국기업이다.


최근 삼성은 2030년가지 130조를 박아서 시스템 반도체를 삼성의 차세대 먹거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30조 ㅅㅂ ;; 존나 엄청나지


그럼 시스템 반도체가 뭔지 알아보자 = cpu다


CPU.. CPU의 최강자는 누가 있을까. 얼마전까지는 인텔이었고 지금은 AMD랑 싸우고 있지


인텔과 AMD 둘이 2강으로써 CPU판을 석권하고 있다. 모바일이나 작은 임베디드용으로 쓰이는 ARM은 아직 큰돈이 안된다.


서버와 데스크톱 양쪽에 독과점을 유지하고 자기들끼리 가격놀이 해서 50만원 ~ 100만원에 팔고있는 것은


인텔과 AMD다, 어라? AMD랑 인텔 둘다 상장한 미국기업이잖아?


그리고 나서 삼성의 이전 먹거리 메모리 반도체를 보자.


건희형이 돈 때려박아서 다른 애들 다 죽여버리고 업계 1위를 10년이넘게 유지하고 있다.


이제 삼성이 몰빵하면 인텔과 AMD는 가격경쟁을 해야되거나. 가격경쟁에서 지면 더이상 일류기업으로 불리기는 어렵다.


그리고 북미와 서양애들은 동양애들이 커서 자기들이 경쟁해야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를 원해왔지


게다가 트럼프는 아메리카 퍼스트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외쳐왔지.


3차 정보화시대, 4차산업혁명시대 cpu는 IT의 심장이고 그 심장인 미국기업이 독점하고 있었어.


IT의 심장을 한국에 뺏기고 미국이 아직 위대할수가 있냐? 


이번 일본은 한국규제는 물론 이번 정부의 조약위반으로 시작되었지만 이런 무역분쟁에 대한 허락은


아베가 트럼프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면서 얻어냈다고 본다.


중재 신청하러 갔던놈이 빈손으로 돌아와서는 중재신청 아니었다고 이건 신포도다 드립치는게 예상 가능했다는거지


어떻게 하면 미국과 딜하고 이 국면을 벗어나서 삼성이 시스템 반도체시장에 뛰어들면서도 손해를 안볼지


정부가 각을 좀 재고 있으면 좋겠다.


815 맞춰서 쇼통령 할생각에 눈 멀어있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