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짤은 이오지마에서온 편지 라는 영화에 등장하는 일본군 말단병사인 주인공임 

울엄마가 어릴때 어쩌다 외할아버지 사진을 발견했는데 짤에나온것처럼 일본군복장을 입고있는거였는데 군모에 별이 박힌거 보고 
"아 울아빠는 젊었들때 군대 장군이었구나" 라고 착각해서 사진들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녔다함 

그러다 외할아버지한테 걸려서 아 오늘 맞다 죽겠다 싶을정도로 두들겨 맞았다함 사진도 외할아버지가 북북찢어서 버리고 

근데  일제시대 당시 조선인 일본군 모집경쟁률이 57대1이었음

무튼 외할아버지가 일제때부터 일본에서 살고 장사도 하고 해방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재산을 마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함 
참고로 내 외가쪽 고향은 전라도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