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영역의 논문을 쓸 수 있는 영어 실력 자체는 초딩수준이면 충분해. 다만.. 그 전문영역에서 쓰이는 논리를 체득하는 거시 정말 어렵지. 한글로 된 법전을 봐도.. 한국어 문장 자체는 정말 쉽거든.. 완전 단순한 초딩수준이여.. 근데 이해가 안되지. 단어를 찾아보면서 봐도 잘 이해가 안되.. 글은 한글이고 문장은 한국어이지만.. 바로 그 전문영역에서 쓰이는 논리체계는 완전히 다른 거거든. 한글-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들도 사시공부 최소 몇년씩해야 체득할 수 있는 전문영역이거든. 차라리 그냥 영어만 배우는 거시 훨씬 쉬워. 의학쪽은 더 심해.. 예과본과인턴레지던트 최소 10년 걸린다. 근데 그 시스템을 2주만에 체득했다는 거시지.. 역사에 남을 천재여.. 개니미씨발개천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