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관계자만 알겠지만

들어갈때부터 너스레 떨며 웃고 농담따먹기 하듯이 정곡을 찔러버린 고노만 봐도

일본이 얼마나 여유 넘치는 상황인지 여기까지 느껴짐

만약 일본도 어느정도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다면 이 자리에서 저렇게 농담따먹듯 가볍게 '카메라 어디꺼 써요?' 하고 물을 일도 없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