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고종이나 민비보고 외세를 끌여들였다고 까던 쪽은 좌파 아니였나?

토착짱개

세상에 이런 일이-1869: 반미 노선을 공언하는 병신 틀딱을 외교 어드바이저로 모신 정부가 있다?!

이 치매노인은 조국펀드에 몰빵한 듯

중국이 뭔데 껴듬

객관적으로 본다면 한일갈등 자체는 일본 한국에선 내외적인 정치-안보 면에서 이득이 되는 식임.

중국이 일본 한국 양국으로부터 협조하게 경제-안보-국방까지 관련되어서 협정 요구한 적 있거든. 근데 일본이나 러시아나 미국이나 반중파얘들은 중국이 커져가는 걸 엄청 싫어하겠지.

나도 저 평화주의라고 내세우는 권위주의적이고 독재적인 파시즘 공산당이 싫어하니..

여하튼 무미건조하게 일본 한국을 본다면 서로 [ 적대적인 공생관계]에 가까워. 
중국에게 처해진 상황을 보자면 지금 아프리칸 독재국가들과 관계도 슬슬 손절 당하다 시피 보고 있고
중동에서도 중국의 중동 관여에 관계가 틀어져 버리고
러시아도 중국과 미국 무역전쟁에 중국 옆을 도와주기는 커녕 중국 뒷통수 칠 각도기를 재고 있으니
남은 건 그나마 상대적으로 만만한 대한민국-일본 이라는 거지.

이 둘 상대로 경제-국방에 관련된 사업이나 평화라는 빌미로 거들먹 거려서
일본 한국과의 외교관계가 잘만 된다한다면 중국에겐 시진핑 정권 연장하는 거든.
남중국해에 호주-미국-동남아 연대하고 있는 걸 보고 이젠 대놓고
동북아 평화라는 종이문서 들고 또다른 대외적인 정치적 과시와
동아시아 태평양 위치한 미국 우방국을 교묘히 끌어들여 대놓고 미국에게 물 먹이겠다는 심산인거지.

동시에 러시아에겐 '날 무시하지 말라 & 어떻게든 미국 같이 견제 좀 해달라'라는 속내 깊이 깔아둔 암묵적인 메세지 될테고 (서유럽으로 몰리는 인구에 곤경 처한 러시아에겐 호재인 격)

지금 한반도 둘러쌓인 상황에서 제일 경계해야 하는 쪽은 파시즘 면모가 제일 강한 중국이야.
그리고 일본 반일 외쳐도 정확히 어떤 상대로 반일하는냐에 따라 크게 달려 있어.

(일본 내에서도 또다른 정치적인 분파가 다르고 스스로 일본인인 걸 불리는 걸 싫어하는 정치인-'민족' 존재하니까 일본정부 상대로 표면적인 적대적/안정적 외교를 어떻게 굴리느냐가 관건이거든.)

결국엔 표면적으로 한국 - 일본 서로 싫어한다는 대외적인 메세지는 주되,
동시에 한-일 실리를 추구하는 게 옳다고 본다.

/ 근데 저 상황에서 문정인이 중국이 한일관계에 중재해주세요 발언을 한다?
이거 대놓고 한일 모두 중국의 멍에에 끌여들이는 위험한 말이야.
'문 정부'가 스스로 자살하고 싶지 않다면 파시즘대표정권 중국에게
유리한 판도를 이끌려는 문정인을 손절하고 킥다운 먹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