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내 부모와 어린시절. 이것들 대체 뭐냐. TXT



1.

컴퓨터가 계속 다운되는 결함있는 컴인데.

이것땜에 몇년간 계속 스트레스 받고 열받고 화내고 이래왔음.

몇년간 계속 이 문제 호소하고 어필하고 해도 계속 그냥 무시하다가.

계속 이러다

드디어 새 컴퓨터 산다는 나랑 한 약속을

나랑 상의 한마디 얘기 한마디 없이

일방적으로 약속 파기 선언.



2.

컴퓨터가 게임 좀만 하면 바로 다운되고

게임 키고 좀있으면 또 다운되고 또 다운되고

이런 결함있는 컴인데.

이것 땜에 계속 스트레스 받는데.

초등학생 애가 계속 이것땜에 스트레스 받고 열받고 화내고

매일같이 이러는걸 몇년동안 계속 뻔히 보면서.

계속 이것에 대해 호소하고 어필해도.

저 컴퓨터 수리도 안하고 새로 사주지도 않고

뭐때문인지 원인을 알아보거나

수리기사를 부르거나 컴수리점에 방문해보거나 등

이런것 일체 안하고 그냥 방치함.

(1번과 같은 것에 대한 내용)

(애비 대기업 회사원이고 컴퓨터 살 돈 없는 집 아니었음)



3.

내 방에 다른 사람 집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나랑 상의 한마디 얘기 한마디 없이

멋대로 내 방에 넣어버림.



4.

친척이 집에 오면 나랑 상의 한마디 얘기 한마디 없이

내 방, 내 침대 에서 잠.

심지어 친척 아닌 생판 남인 사람도 나랑 상의 한마디 얘기 한마디 없이

내 방, 내 침대 에서 잠.




5.

용돈도 안주고,

친척들 조부모 외조부모 등으로부터 받은 돈들을

애미가 지멋대로 다 가져가버림.

용돈 달라고 해서 준다고 해놓고선 또 안 줌.




이것들 대체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