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어른이 되어도 힘겨운 일은 여전히 힘들고,

그럴 떄는 습관처럼 해왔던

'죽고 싶다' 라는 어두운 생각이 따라 붙는다.


그러나 이제는

굳이 내 감정을 숨기지 않고 토해내 버린다.


"아, 죽을만큼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