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듭니다. 반년으로는 진짜 부족해요
게임쪽 뿐만 아니라 코딩으로 먹고살려면 생각하보다 할게 매우매우 많습니다
c c++ 알고 자료구조 컴구 운체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은 기본으로 갖추고
기본적인 네트워크 지식
만약 클라 쪽으로 지원하면 그래픽스
서버 쪽으로 지원하면 게임서버 iocp 같은거
이런거 기본이라도 하실 수 있어야 해요

상용 엔진도 다룰 수 있어야 하구요

물론 이걸 기반으로하는 포트폴리오는 필수겟죠

진짜 힘들고 머나먼 길입니다.
이렇게 해도 서류탈락 면접탈락 수없이 당합니다
근데 진짜로 하고싶으면 이악물고 계속 공부하고 박아봐야죠

유독 타 IT 회사보다 게임 회사가 신입한테 요구하는게 많습니다. 서류전형부터 포폴을 필수로 요구하고, 포폴도 상용 엔진으로 플레이 가능할 정도의 게임을 원하는 경우도 있거나, 아예 대놓고 면접에서 포폴에 대한 질의를 할 것이다. 라고 써놓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서류전형과 동시에 코테도 진행하게되는데, 코테는 학원에서 배운 코딩과는 다른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나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을 요구를 하는 문제도 간간히 나오기때문에 게임 엔진 다루는것과 별개로 코테 또한 준비하셔야 됩니다.

서류과 코테를 통과했더라고 면접에서 CS 질문은 당연히 하기때문에 코딩만 잘하는게 아니라 이론도 잘 알아야합니다.(쓰레드 락 설명 등등)

작년 말부터 공고는 씨가 말랐고 불지옥 그 자체입니다

나도 얼핏만 알고 있었는데 다른 댓글들 보니 암담하네... 나도 힘내야지

게임업계뿐만아니라 IT 전체에 찬바람이 불고있습니다 소신껏하세요

게임 업계가 전세계가 다 똑같은듯 들어가기 힘들고 돈도 짜게 주고. 열정 하나로 버티는거 같은데

IT업계가 그냥 너무 요구하는게 높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