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액션스크립트 덕분에 프로그래밍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재미를 붙이게 만들어준 도구였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 인터넷 사이트 모든 광고, 동영상 플레이어 (유튜브), 게임 그리고 심지어 AIR 응용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쓰였던 거의 무조건 배워야 하는 도구였다.

그런데 2010년 들어서 스마트폰이 서서히 보급될 때 쯤, 랜섬웨어가 터지고 서서히 플래시를 버리는 분위기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래도 어느정도 버텼는데 2010년대 중반가니까 유튜브도 플래시 버리고 광고도 버리고 어느순간 갑자기 싹 사라졌다가 이제는 아예 브라우저에서도 실행이 불가능해진 과거의 유물이 되어 버렸다.


아무튼 IT쪽은 계속 잘 나갈 것 같은 것도 순식간에 퇴물되고 망하는 세계이다.

그렇다보니 플래시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들은 로스트미디어화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