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진짜. MAU 1000만 찍을 때까지 카카오 서버는 루비 온 레일즈로 구현되었음.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은 서버 기반을 JVM 기반으로 완전히 갈아치운걸로 앎.


한창 카카오 느리네 어쩌네 말이 나올 때 '겁나빠른황소' 모드라고 부른게 바뀐 서버 기반으로 옵트 인 하는 옵션이었던 걸로 알고 있음. 디비는 공유해서 쓰면서 구현 서버 로직을 바꾼 것


이런식으로 서버 구현을 완전히 갈아치운 회사들 꽤 많다. 예를 들면 페이스북(현 메타)도 PHP로 시작해 지금은 Hack, C++, Rust, Python, Ocaml 등으로 완전히 갈아탄 걸로 알고 있음(PHP 완전히 몰아낸 지 꽤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