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개발자들 몸값 부풀리기가 인플레이션 초래했다는 뉴스가 있고,

국내 대표 IT 기업들 시가총액이 증발한 게 개발자 탓이라고 개발자들 욕하는 충격적인 말들이 자꾸 생기고 있다.


우리 개발자는 잘못이 없어. 사용자가 그렇게 준다니 따라갈 뿐이지.

물론 같이 받은 스톡옵션이 떡락한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근데... 이미 높으신 분께서는 그렇다고 하고 경제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말이 슬금슬금 기어오고 있다.


동요하지 말고 지금 길에 최선을 다하자.

원인은 기업들의 거품이지 개발자 과대평가가 아니니.

K사의 경우 떡락 전 임원들은 이미 팔아치웠는데 이를 감지하지 못한 직원들은 휴짓조각이된 게 개발자 탓이라는 주장이 계속 돌아다니고 있다.


마치 IMF 가 국민 과소비 탓으로 돌리는 것과 같은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