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2일날 적었어야 했는데 ...

뭐 어쨌든 구글한테 한번 더 제출 했고 다음날 바로 등록 됌


어플 이름은 ..... 괜히 바이럴 될까봐 말 못하게씀

지인이나 친구한테도 아무 말 안했음

아 ... 친구 한명 빼고 걔한테는 어플 만들고 구글한테 팅겼다 까지만 말함


그리고 목표였던곳(예전 sns어플 카페)에 구글스토어 링크 남겼고

약 10명 정도의 사람들이 내 어플을 깔아서 이용함

그리고 사람들이 글 적고 댓글 적는 과정에서 생각도 못한 오류를 발견했고

오늘 또 오류 수정해서 다시 제출함

수정한거는 시간도 안걸려서 좀있다 바로 업데이트 가능해지더라고


뭐 ... 아직 sns 라고 하기엔 글만 적을 수 있고 사진등 못올리는 반쪽짜리 sns 어플이지만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나가야지

그래도 카페에서 사람들이 만드는거 응원해주고 등록했다고 바로 어플 이용해서 글 적어주고 하니 고마웠음


...


그래서 난 이제 직업이 두개가 된거 같은 느낌이넹

기존 하던 일 + 개발자


그리고 사실 그 어플에 광고 안박아놔서 수익이 없음 ㅋㅋㅋㅋㅋㅋ

구석에 "도움말과 의견 보내기" 쪽에 카카오페이송금 링크 해둬서 기부가능하게는 했는데

사람들이 쉽게 기부를 할리가 없지 ....


나중에 서버비 내게되면 사람들한테 기부부탁하거나

아니면 광고 달릴 수 있다 라고 언급은 할려고


뭐 여기까지 어플 드디어 출시해서 적은 글이고

이제 ... 계속해서 기능 추가하고 업데이트 해나가야지

사람 모으려면 광고도 해야 하는데 사실 이건 좀 막막하긴 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