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충 시절 야동보다 바이러스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좀 강박이 아닌가 싶은 수준으로 백업을 해 놓는 사람입니다.


컴퓨터 2대 설치해서 하나는 업무용, 하나는 웹서핑 용으로 두고 둘 다 앱체크만 설치해 둔 상태입니다.

웹서핑 용 컴퓨터에는 앱 설치나 다운로드 아예 없고, 로그인은 크롬에 부계정으로 해 뒀습니다.

좀 쌔한 느낌의 메일이 오면 부계정으로 메일 전송한 다음에 웹서핑용 컴퓨터에서 한 번 열어보고 업무용 컴퓨터에서 작업합니다.

백업은 외장하드 2개, usb 1개, 클라우드 2개, 사진이나 문서는 따로 출력해서 오프라인으로 1개, 이렇게 저장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비밀번호는 전부 다 다르게, 16자리 이상으로 설정해 두었고, 웹에서 비밀번호 입력할 때는 화상 키보드 열어서 전부 마우스로만 입력합니다.


제가 너무 과한 건지, 아니면 원래 이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백업해 놓으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