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섹시한 고모링의 야스어필 충만한 꿈으로 스타트



중간에 아무도 관심없는 남캐들의 싸움은 대충 지나가고


누구나 관심있는 섹시큐트 녹량과 섹시글래머 영초가 지상에서 조사중 빵빵 터지는 클라우드 스톤들을 관측



에버베인을 지탱하던 젖통엔진이 한계에 봉착한걸 느낀 경진은


이질시리즈코어에 애쉬를 끼얹어서 젖통엔진을 고쳐볼 심산이지만


그게 제대로 될지는 모르기에 코르그와 협조해 에버베인 역돌격 계획을 수립



하지만 코르그에서 파견된 크눔은 사실 크눔의 몸을 긴빠이친 유동분탕 튜링이었고


에버베인 사람들을 죄다 피난시켜서 비운다음 몬가...몬가 하려던 계획이었으나


씹상남자로 보였던 크눔이 티슈로 손을 슥슥 닦는걸 본 관리자는


'씹게이특)티슈로손씻음' 이라고 생각하며 오딘에게 일러바침



그리고 오딘은 목조르기야스로 조교당한 파라쿠스를 불러내서 크눔의 뒷조사를 하고


저게 진짜 크눔은 아닌데 뭔지 잘 모르겠으니까 관리자보고 총으로 함 쏴보라는 신박한 지시를 내림


쏘란다고 진짜 쏴본 관리자와 별 도움 안되는 방르단디는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크눔(이었던것)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결국 들켜버린 튜링은 본색을 드러내 베인쇼크를 일으키며 분탕질을 시작



대충 경진이 사망플래그 마구 퍼붓는거 보고 녹양이 이년 뒤지겠네 하면서 훌쩍훌쩍 하는 씬도 하나 지나가고


에버베인이 자랑하는 실전압축맘마통 영초의 맘마통액션도 한번 보여주고




오딘은 에버베인은 좆망각이 섰으며 여기서 경진도 뒈짖하면 리부트도 못하는 미래를 봤다며 도망치라고 설득


하지만 에버베인의 위대한 령도자 경진핑동지께서는 


이전 회차에서도 에버베인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으나 두번이나 터트려 먹었는데


이번에도 또 도망치면 삼연벙이고, 삼연벙만은 절대 안된다며 


총폭탄정신으로 무장하고 에버베인을 결사옹위하겠다고 주장



나이많은 아줌마들이 으레 그렇듯이 말로 타협이 안되자 서로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기 시작


태초 모디파이어들의 품위 있는 전투(젖치기) 끝에 경진핑이 승리하면서


경진은 애쉬를 들고 젖통엔진으로 향하게 됨



한편 관리자와 베르단디는 맹장을 만나 젖통엔진으로 향하지만


뭔가 펑 터지면서 관리자는 기절하는걸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