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https://arca.live/b/projectsekal/76868494
4화
https://arca.live/b/projectsekal/77026817
카나리아는 궁경 속에서 노래한다 3화
스테이지에 매달리는것
피닉스 스테이지
오모리
네네
(굉장해.....)
네네
(숲은 주인인 독수리다운 강력하고 위엄있는 목소리인데 춤추고 싶어지는듯한 즐거움도 있어서...)
캐스트들
오모리씨, 드디어 마무리됐네
캐스트들
위엄을 보이면서도 코미컬한 역할은
평소 오모리씨의 이미지랑은 다른데도 굉장한걸
캐스트들
굉장하다니까 드는 생각인데 니시에씨도 그렇지 않아?
그, 악의가 살짝 엿보이는 가창법.....
꼭 마녀라는 느낌으로, 오싹해졌어
네네
(이번 공연은 주요 역할이랑 새 역할에는 각각 메인이 될 노래가 있어)
네네
(연기뿐만 아니라 가사에도 힘을 쏟고있는
피닉스 스테이지다운 각본에서.....)
네네
(그렇기에 이번 기념공연의 연극에도 발탁돼서....
관객들도 캐스트의 노래를 기대하고 있어)
네네
(..... 그런데도.....)
네네
제 노래가 이 연극을 망칠지도 모른다는건가요....?
연출가
그렇다
네네
(나 때문에 수퍼로 돌아가게 둘수는 없어)
네네
(.... 마주보지 않으면....! 마주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네네
(습관을 고쳐야 하는것도 그렇지만
오모리씨같이 잘하는 사람들의 노래를 듣고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좋으니 알아내서, 공부하고
)
네네
(그렇게 열심히 하면, 분명....!)
사쿠라코
「어쩔 수 없네」
사쿠라코
「여기서 분위기를 타지 않는것도 흥이 깨지겠지
....... 그러니 특별히 한곡 불러주지」
사쿠라코
「온몸으로 받아들이도록해
내 고귀하고 숭고한 노래소리를」
사쿠라코
네네
.........!!
캐스트들
...... 역시나 사쿠라코
해주는구나
캐스트들
그러게
이번에도 훌륭한걸
네네
(어떻게.....)
네네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거야)
네네
(여긴 피닉스가 구해준 독수리에게 감화되서 노래하는 씬이지만......
첫 등장씬이랑은 목소리가 전혀 달라)
사쿠라코
네네
(고압적인 피닉스가 리오와의 교류를 통해서
주변의 새들한테도 정말 조금 마음을 열었다는건 알겠어)
네네
(언청나게 섬세한 표현.... 인데도 엄청나게 자연스러운
마음에 푹 들어오는....)
네네
(푸욱, 하고....)
사쿠라코
어쨋든 우리의 라이벌로 인정해주지 못할것도 없어!
다음에도 좋은 쇼를 만드는거야!
네네
(그때 그런 말을 들어서......
「나는 그 세이류인 사쿠라코와 어깨를 맞댔구나」라고..... 생각했어)
네네
(하지만......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인가, 등조차 보이질 않아서...)
네네
(목숨걸고 해왔을..... 텐데)
네네
(하지만 난 마음 한켠에서 제멋대로 자신을 갖고.... 자만했던거야)
네네
(전혀..... 아직 전혀 충분하지 않은데도)
네네
(그런식이니까 점점 차이가 벌어지고
그것도 눈치 못채고 지금에서야 겨우.....)
네네
....... 진짜, 바보야.....
사쿠라코
네네
........... 하지만
인어공부
「미지의 세계에 날아가는건 무척이나 무섭지만 공포에 져서 아무데도 가지 못하는건 더더욱 싫어!」
인어공부
「난 육지로 가겠어! 그 사람을 만나러...!」
네네
그래도...... 그래도, 나는....
인어공주
어린 네네
.......!
네네
(포기하고 싶지 않아....!)
네네
(..... 세이류인씨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내 실력을 알게된것만 같아서.... 엄청, 괴로워)
네네
(그래도..... 그래도......!)
네네
(전부 받아들이지 않으면 분명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네네
(그러니 똑바로 듣는거야
듣고, 보고.... 나한테 부족한 부분을 공부해야만해)
네네
(츠카사만 해도 엄청 열심히 자신을 되돌아보고 리오 배역을 쟁취했으니까)
네네
(나도...
나도 최선을 다해서 되돌아보고, 이 무대를 성공시키겠어)
네네
(모두의 실력을 쫓아가서
반드시「겁쟁이 카나리아」를 해내겠어.....!)
사쿠라코
대사부분 씨이이이이발 오글거려서 못할거같아 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