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처음엔 타이탄에 의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일어나는 암울한 상황, 갈등


 타이탄 다 죽일거야 타이탄은 나의 원수 이런 것들이 주였는데


약간 10지 정도에서 부터 정치물 비스므리한 느낌으로 스토리 전개가 넘어간 것 같네


사실 타우 입장에서 보면 헤임달 부대는 자체적으로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무력집단이고


그 부대의 계시자들이 점점 계급이 아니라, 인간적(이성적)으로 분석가를 대하게 됨으로써


자칫 잘못하면 분석가가 실권을 쥐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판단 했을 수 있을 것 같음


당장 지금만 해도 타우가 헤임달부대에 분석가 사살명령을 내렸을때, 오히려 애들은 타우를 사살하려 들걸?


과연 타우가 진짜 홍어년인지 앞으로의 전개가 조금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