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쓴 글에 스토리 다 스킵했다곤 했지만 초반부는 어느정도 읽은 기억이 있긴한데.


스토리상 초반부에 분석가의 기억 처럼 묘사되는 본 누군가의 기억은 에다의 오빠의 시점으로 보는 시점으로 나왔던데.


뒤에 뇌에 종양(?)이 있고 해당 기억이 분석가의 기억이 아님이 알려지면서 적출한다 이야기 나올때 부터 스킵때렸는데 이 종양이 에다의 파편 내지 단말 같은 개념이었고.


에다의 베이스 모델 혹은 외형의 모델은 타우 이사님의 딸이고 타우 이사님의 딸은 실존했다는건데.


그럼 분석가가 본 시점임 에다의 오빠(=타우의 아들?)은 실존하는 거임 아님 에다가 자신의 베이스가 되는 타우의 딸의 기억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정보였던 거임?


스킵때리기 전까지의 반응이 기억나는 것 대로면 해당 기억에 대한 것을 듣고도 타우 이사님의 반응이 에다를 빼면 자기 자식이 한 명 더 있었다는 듯한 반응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