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는 유명한 고전 문학이지만, 그만큼 이해하기 빡쎈 문한이기도 하다.


내 생각과 독서 경험을 통해 간단한 요약과 해석을 적어보겠다.


근데 내가 1부만 겨우겨우 이해해서 1부만 써볼께


틀린점 있으면 이해해줘. 문학은 개개인에게 다른 책이라는 말도 있으니


옛날 메피스토라는 악마가 신에게 인간에게 이성을 왜 주었냐 말하니, 신은 파우스트를 말한다. 메피스토는 파우스트를 본인이 타락시켜보겠다 하고, 신은 인간은 노력하는한 방황하는 법이라며 허락한다.


파우스트는 그 시각,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지식을 얻은 뒤에야 인간이라는 종의 한계를 깨닫고 자살하려 하는 그순간, 메피스토가 나타나 "나는 악이고, 선을 만드는 존재다."라고 한 뒤 한가지 제안을 한다. 제안의 조건은 "내가 당신에 종이 될테니, 죽은 뒤에 당신이 나의 종이되라" 파우스트는 본인을 만족할 수 없을거라 하지만, 메피스토의 힘으로 회춘하자마자 길거리 여자에게 작업을 거는데, 여자가 도망가자 메피스토에게 여자 그레트헨과 만나게 해달라고 조르고, 그렇게 그레트헨의 집으로 이동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파우스트는 그레트헨과 만나고, 본인이 메피스토에게 넘어가 그레트헨의 어머니에게 먹일 수면제를 그레트헨에게 주고, 성관계를 갖는다. 그로부터 며칠뒤, 파우스트가 메피스토와 그레트헨에게 찾아가던 중, 왠 술취한 남성이 그레트헨의 짚 앞에서 시비를 털며 칼로 찌르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도망가려 하지만 메피스토의 명령대로 그 남자를 찌르고 도망간다.


사람들이 큰소리치자, 그레트헨도 깜짝놀라 나오고, 남자에게 놀라며 "오빠!"라고 소리친다.


사실 그 남자는 그레트헨의 오빠인 발렌틴으로, 술집에 동생 자랑을 하다 친구들이 니 동생 아저씨 두명이랑 동시에 만난다는 말을 하고, 충격을 먹은채 술을 퍼먹은 것 이었다.


발렌틴은 그레트헨에게 몸이나 팔라는등 욕설을 쏟으며 죽고, 그레트헨은 충격에 빠진다

그 때 누가 어머니가 독약을 먹고 쓰러졌다며 소리쳤고, 그레트헨이 독약이 아닌 수면제라며 말하자 모두가 그레트헨을 욕한다.


그 시각 미친 파우스트는 메피스토에게 그레트헨이 뭐하냐 묻고, 메피스토는 당신의 아이를 우물에 던지려 한다 말했다. 파우스트가 메피스토에게 졸라 그레트헨에게 가지만, 그레트헨은 이미 어머니와 아이를 죽인 죄로 사형수의 신분이었다. 그레트헨은 피해가 끼칠 수 있으니 가라고 했고, 파우스트는 메피스토에게 이 쓰레기 새끼가 하며 화내지만, 그레트헨의 인생을 망친건 당신이라는 말에 말문이 막힌다.


시간이 지나고, 그레트헨이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속에 죽자 파우스트가 절망하고, 메피스토가 심판 받았다며 비웃지만, 잠시후 신이 내려와 "아니, 구원받았노라."라며 1부가 끝난다.


이 작품에 진짜 미덕은 두문장이 핵심인데

1.인간은 노력하는한 방황하는 법이다.

2.인간이라는 종의 한계


인간은 약하기에, 완전한 선행을 할수 없고, 세상 착한 사람이라도 마음속에 악도 존재한다.

아무리 당신이 착해도, 들키지 않는다면 도둑질,살인같은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부족하기에 더 낫아지도록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본인의 잘못을 이해하고, 다시 잘못하며 방황하는 그 과정이 인간이라는 한계에 최선이라는 것이다.


아직 2부를 보지 않아서 불확실 할수 있지만 이게 내 최선임


이 글을 읽는 한명이라도 이해하면 내가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