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야기는 내가 고딩1학년때 목격한 실화다.
학교같다 올라오던 길에 들었던
약간 우수꽝스러운 상황을 목격한 일을 떠올렸다.
중학생 3명이서 이야기하며 놀고 있다.
한명이 전화를 건다.
선생님 하면서말하는거 보니까 담임샘인듯 하다.
그 전화건 아이가 하는말
"선생님! 저 여기 친구가 뺑손이당했어요! 빨리 지금 큰일났어요 ! 오셔야되요"
난 계속 상황을 지켜 보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보면서 올라가고있었다.
"어! 여기 빨리 급해요! 빨리 오셔야 해요"
그러다 그아이가 마지막에 하는 말을 듣고 난 그대로 빵터지고 말았다.
"OOOOO에 뺑소니 사고당했어요!"
정확히는 자기 담임샘에게 장난전화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빵터진 이유는 바로 그 OOOOO이다. 이 OOOOO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