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했던건데, 여성전용 주차장이 여성 범죄를 막으려는 의도로 만들었다는 사람이 많았었고. 아무리봐도 엉뚱한 정책같은데, 여자가 생각해도 충분히 이상할만하다고 생각함. 여자가 여자탈의실 쓴다고 범죄자가 거길 안 가는게 아니듯, 오히려 표적화 되기 쉽게 만드는 전시행정이 아닌가?
난 남자임, 오히려 이런 부분은 여자들이 화내야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전지역 시행은 아니라지만, 파급력을 생각하지 못하고 남자와 여자가 내는 세금을 그렇게 써도 되나 싶은데.
이런 사건이 묻히는건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거라 생각해서 올렸고, 여자든 남자든 저런 대응은 뭐라고 해야하다 생각.
결국 해당 여성은 스스로 해결하게 되어버렸음, '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자신들이 설정한 날에, 확실한 피해자를 기다리게 한 것도 모자라. 경찰에 의해 내쫓길 뻔 한 사건임
따지고보면, 여성주차장 과 같은 정책보다. 위안부 관련이나 실제 성추행 당한 여성을 케어해주는건 크게 여론에 의해 주목받기 힘들고 예산 지원도 별로 안되니(?), 내쫒으려 한 게 아닌가 생각.
여성부는 진짜 여성권리를 신장하려고 만들어 진게 아니라 전 세계가 몇십년동안 진행해오던 여성인권 신장의 압력으로 인해 마지못해 만든듯...웃기는건 그걸 관리하는인간들은 원조 페미니즘(19-20세기)의 개념도 모르는 아줌마들이라서 회식이랑 여성인권이랑 아무상관없는 것에 돈,시간 낭비하는것 같습니다. 얼마나 무능하면 유엔에서도 비난하겠에요?
그리고 제가 외국에서 살면서 보니까 요즘 한국에서 자칭 페미니스트라고 불리는 유명인(이라고 착각하는 트위터사용자 비롯)들은 사실 미국 삼류, 또라이, 텀블러에서 설치던 극단적의 페미니즘을 따라한것 밖에 안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