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와 함께 레어 액세서리 상자도 하나 덤으로 얻는다



좌측은 바다생물 무리 / 바다생물 2 + 절마물 샤치코
우측은 경험치 발판



여기는 애매하게 경험치 먹지 말고 아예 쉽게 가자
바다생물 놈들이 만만하게 나오지 않으므로 1턴에 둘만 쏙 골라잡아야 하는데
잘못하면 샤치코가 죽을수도 있으니깐



이렇게 포획해준다
지금은 바다 루트에서만 나오고, 바다루트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귀하신 몸
여자몬스터 시드가 개편되면 모르겠지만



스펙업은 보잘것 없다



하지만 마공 기반 수계 광역으로 두번 때리는데
지금 이걸 들고 있는 메림의 전용 무기는...




오늘도 하루가 마무리된다



다행히 노아의 실력이 무능한게 아니라서 안심하고 직위를 맡기는 전 선장
교대 시간이 되어 선실로 돌아가는 노아의 앞에




무시하고 지나가려는 사테라 앞에





아아
이 불편한 분위기




결국 실한테 들어서야 다시 기억난 빡통 사테라



그래도 열심히 인류군에서 구르다보니 사람의 마음을 조금은 깨닫게 되었다



거두절미하고 용건을 말해라 닝겐



혹시 옛날의 원한이냐?



나는 관대하다
그러니 제발이라고 말해주면 사과해줄수도 있다








그때부터 인생의 절반을 손해본 것을 깨닫게 된 노아...



다른 의미로 인생의 절반을 손해보고 있었다... 아아...



쎾쓰! 야쓰! 교미!
이게 다 이시스 때문에 다른 남자로 만족을 못한단 말이야!




킹치만...



이시스... 부숴져 버렸고...
상급 가디언은 시저로 만족하고 있는데... ㅎ...



그리고 이제 그렇게 만들려고 하면 란스 사이즈로만 만들게 될꺼고...



그런 고로 미녀의 PTSD를 치유하기 위해 엔젤란스님이 나섰다ㅠㅠㅠㅠ









분명 그때 트립할 정도로 가버렸으면서도 욕심을 내는 노아



근데 노아는 어디로 가려고 한 거임?



거기서 종말을 피하려 한 거군



4일째 아침이 시작되었다



으으으음? 저건 뭐어지이?
좌측으로 빠지면 여기서만 얻을수 있는 바다의 투구 같은 귀한 방어구를 주지만
해수에게 도전하는 걸 거를순 없다



해수가 갑자기 배를 덮치려 한다



아않이 어제 분명히 피했을 거신디?



이미 한번 당한적이 있는 노아는 우회를 하려 한다만




지겨움 + 더 시간낭비를 할 수 없는 란스는 정면돌파를 결정한다



호전적인 무리들이 찬성함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레이드보스 레이드 시작이야






다행히 마왕급으로 피가 많진 않다
그 1/10 정도
리세트가 없으니 순수한 힘싸움이 되겠다
다른 독/저주 요원이 있다면 좀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겠지만


다른 바다생물과는 달리 냉기에 저항한다
여전히 전격계에 취약하므로 그쪽을 노리자



대략적인 행동 패턴은
돌격과 마법공격으로 간을 보다가
열광으로 기를 모으고 3배돌격/3배돌격+스턴을 먹이고
10턴째에 5배 원거리/마법공격을 쓴다

그 이후에도 1~9턴과 비슷하지만 가끔 행동중에 대기가 섞인다



???
해수 레이드보스님? 왜 여기선 괴수 UR이 되시죠?




아무튼 미라클이나 매직같은 메탈라인계 요원이 있으면 대활약한다
메탈라인 자체도 훌륭하지만 전격으로 거는 상태이상이 전격속성 물리딜러에게도 피해량을 증폭시켜주기 때문



물론 란스의 귀축어택은 그런거 없이 세다


장기전이 되어 드디어 이것도 써볼수 있게 되었다



물저 마저는 말그대로 피해를 반감시켜준다
이 버프가 있는한 앵간해서 죽을일이 없다는 말



필중의 머리띠를 낀 알카네제는 혼신의 일격으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혼신의 일격 쿨도 그리 길지 않으므로 3턴마다 후려치면 제법 괜찮다만
알카네제는 버서커라서 방어를 사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과연 사라져의 데미지는?



제법 세게 들어간다
케이브리스까진 아직 성장의 기회가 더 있다...



마무리는 귀축어택

미라클 / 알카네제가 다운되고 승리



몬스터 헌터 업적 달성



UR 따라가거라





케이브리스를 잡으러 가는데 이정도야 문제없지



저래도 재생한다고...




으으 난이도가 또 올랐다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