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를 쓰러뜨리고 잠시 정비



에-
그치만 해가 달라지잖아...



저 멀리 뭔가가 보인다



섬? 발?견



노아의 목표인 용궁섬인가?



아니면 그냥 이름만 비슷한 무언가일까?



결정의 시간



가느냐 마느냐
방어구에 관심이 있으면 무시
무기에 관심이 있으면 섬으로



중형 방패인 등갑 방패와



중갑옷인 파도의 갑옷을 얻는다



둘다 HP를 괜찮게 올려주고
10IF에서는 액세서리가 아닌 부위의 특수 방어구가 귀한지라 고려해보자



하지만 눈앞에 섬이 있는데 탐험... 해야겠지?




탈자
나무들 가득 -> 나무들이 가득


거대 과일들이 한가득



맛도 좋다만...



피구는 왠지 모르게 과일을 거부하고
미르는 과일 향에서 어디선가 맡아본 냄새가 난다고 하고...



요리의 달인 마르티나는 맛을 보고 단박에 알아차린다



몬스터가 등장했지만



몸이 저려서 못움직인다



탈자
움직게 -> 움직이게




치누랑 가르티아는 그런거 없이 멀쩡



하지만 전투는 디버프나 패널티 없이 쉽게 진행된다
회피가 높은 티라노를 상대하면 된다



먹이가 된건 티라노였고...






미르의 상비약과




힐러들이 이상해제를 걸고 다니며 독을 회복한다




고작 바다의 남쪽만 돌아다녔으니 못찾았던 걸지도
동 서 북쪽은 여전히 미스테리



뒤늦게 온 선셋호
과일들을 보고 감탄하지만




나는! 한눈에 간파했다!(못함)



상급 무기 상자 겟








못됐다
그 큰배에서 어케하면 떨어지냐

아무튼 5일째의 하루가 지나간다




6일째가 밝았다



이제 인간계와는 작별이다



왜인지 물에 하니들이 둥둥 떠다닌다
깨부숴주자






마물계로 진입하자



바다에서도 하늘이 어두워진다




슬슬 타임오버를 걱정하는 선장들





아직 이틀은 더 가야 하는데...



바다는 천천히 사라지지만 여전히 난바다쪽을 가는건 불안한 상태



허공으로 떨어지는거보단 리스크를 감수하고 근해로 항해하는게 낫지 않을까?





좌측에 스크롤 상자가 있으니 어쩔수 없잖아?



은밀행동은 아무에게도 안들켰단 말이니
발견한 놈들을 모두 몰살하면 된다



진 스크롤 냠냠
실제로는 진로 선택후 대사가 줄줄 나오는걸 지나야 해서 고통스러운 노가다가 된다



이름표 문제
나레이션으로 나와야 하는 곳에 란스의 이름표가 붙어있음





이런
발각당했다




목격자!
죽어라!




5턴안에 전멸 못시키면...



하지만 애송이들이므로 문제없이 이긴다







싸그리 정리하고 다시 승선한다...
이하 반복...



은 너무 피곤해지므로 결국 난바다 쪽으로 항해하기로 결정




선셋호는 비행정찰도 잘하는데 우린 누가 있죠?



신도 악마도 부린다 가하하



는 대실패



뒤늦게 페리스는 부릴수 있다는걸 깨닫지만
쫀심 때문에, 그리고 이제 슬슬 괴롭히고 싶지 않아서
다시 부르는건 그만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