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전화가 다시 연결되었다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진짜 권외지역




리세트랑도 통화하고



비스케타에게는 참모진의 안부를 묻고



오타
사나키아이 -> 사나키아가



사나키아는 살살 긁어주고





마지막 통화를 끝낸다



그나마 각국을 안정화시키고 와서 한층 여유로운 상황
미키만 납치 안당했으면 소풍가는 기분이었겠네-
그렇지? 켄타로 쿤?




7일째
밀물이 시작된지 12일째...



오늘도 생선들을 잡아준다



그런데 바람이 심상치 않다



선원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선실로 보내는 노아





지루해! 몸 움직일래!



원숭이손: "알았다."



갸아아악



밖이 난장판이 되었다



바다에 빠질뻔한걸 간신히 자세를 잡는다





폭풍우와 싸워야 한다...






가르티아의 대식때와 같이 모든 캐릭터들에게 '배를 지킨다'라는 커맨드가 생긴다
하지만 효과가 썩 좋은 편은 아니기에 아껴둔 세색암EX를 쓰는게 나을수도 있다


노아의 경우 전설의 조타로 모두를 회복시켜줄수 있지만

노아에 관심이 없었을 경우 한턴도 버티기 버거울 수 있다


몰아치는 파도들은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준다
그렇다고 너무 저렙인 캐릭들은 순살이니 주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이므로 피가 적당하면서도 공격력이 우수한 멤버가 좋다
피돼지 페리스도 여기선 별 효험을 못본다
잘키운 미라클이라면?

그리고 저 폭풍우의 상태는 믿지 말자
3턴 지속이라 '3턴만 버티면 잦아들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희망고문
'3턴만 버티자'하고 버텼지만 폭풍우는 더욱 심해질 뿐이었다
그나마 나은 방법은 1~2명의 인원으로 버티다가 더 버티기 힘들어질때 쯤 다음 멤버로 교대하는 것이 좋다




폭풍우의 한가운데에서도 강행군은 계속된다




폭풍우의 와중에도 밀물이 사라지는걸 고려해야 한다



히라라 부스트까지 최대로 써서 전진



탈자 -> 찢



아비규환의 바다를 헤쳐나간다



함정이 포함되어 있는 선택지들이 포진해 있다
폭풍우에서 버틴 멤버들이 함정으로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
최대한 회복하고 진행하거나 함정을 피해가자






결국 폭풍우를 이겨냈다




다행히 조타는 정상



그러나 마스트는 한번 더 폭풍을 만나면 그땐 작살날꺼라고



인명피해는 천만다행으로 없음




식료/물자는 여분이 사라져 버렸다




선셋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방향을 잘못 잡은건가 싶지만



여기저기 보이는 배의 잔해들...



미라클이 뭔가를 발견한다






아않이 이게 누구야
켄타로 쿤이잖아





코이츠 마인값을 못하는w





선셋호의 인원을 구조하러 가자






열심히 뒤져보지만 유목이나 몬스터의 시체만 보인다


그러던 와중에 카로리아가 뭔가를 찾아낸다




아테나 살았습리다...




아테나도 죽다 살아나니 말투가 멀쩡해졌다?



한명도 찾았는데 또 못찾을까
수색을 재개한다



아니 저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