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이번화는 떡밥화 입니다!
전화와 다음화와 이어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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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존재가 떠나간지 하루.
오늘은 회동이있는 날이었다.
날이 날인만큼 모든천사들이 연병장에 집합했다.
교관인 요피엘이 큰목소리로 소리쳤다.

[혹시 여기서 죽더라도 죽을때까지 발악하며 싸워라!권선징악을 잊으면안된다!모든게 설화로 남을때까지!]

옆에있던 가브리엘이 작은목소리로 계속 빈정댔다.

[아니,죽고싶은 성좌가 여기 어딧어?]

그걸또 라구엘이 옆에서 맞장구를 쳐줬다.

[아,걔 있잖아 아스모데우스]
[걔는 이미뒤졌잖아]
[아닐지도 몰라.설화가 곧 존재를만드니까 아스모데우스의 설화가 계속계승된다면—]

그러자 뒤에있던 라파엘이 작게 말했다.

[그거 아님.]
[왜 라파엘?]
[나랑 아스모데우스는 원수지간이어서 설화가 남아있음.]
[..그래서?]
[근데 설화가 끊겼음.]
[에?]
[설화가 작동을 안한다는거임.]
[자 다들 집중하세요.]

메타트론의 말에 모두 시선을 돌렸다.

[자,출발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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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왔군.]

아가레스가 계속 옆에서 떠들어댔다.

[오늘은 굉장히 중요한 날이라고.
무려 32마왕중하나와 대천사중 하나가 제물이된다니!정말 흥분되지않나?]
[제가 얼마나 말했습니까.선생님의 변태성욕에는 관심이 없다고요.]
[크..크흠.]
 
회동의 진행자 34번 마왕인 푸르푸르가 진행을계속했다.

[네 그래서 이번 소멸하게될 마왕과 대천사는 발레포르와 대천사 우리엘 입니다.]
[..뭐라고?]

정의의 불꽃이 흔들리기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