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 가야 되는데 4일이나 쉬어서인지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가기 싫어서인지 아예 머리가 맛 간 건지(일 가기 싫어 하면서 다른 거 보면서 현실도피로 늦게 자버림) 평소 출근 시간 1시간 늦게 생각하고 이제야 부르고 나서야 아차 함. 어차피 차 올려면 한참 기다려야 되서 결국 차 문제로 못 올 거 같다고 하고 휴가 써버렸는데(어차피 10개가 넘어서) 내가 수치심으로 죽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