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설정만 올렸던건지 연중인지는 기억안나는데


어떤 황녀가 권력욕심때문에 기사였던 남편인지 약혼자인지 버리고 다른 황가 사람이랑 결혼함


기사는 충격먹고 그 길로 떠나서 잠적해버림


시간이 흘러 황녀는 불륜남이랑도 계속 권력으로 다투다가 점점 성격이 이상해져서 폭군으로 변해가고 자기 적들을 전부 죽이고나선 자기 주변에 진짜 자기편은 아무도 없다는걸 알게됨


결국 나중엔 완전히 미쳐서 기사였던 전 남편만큼은 온전한 자기 편이 되어줄거라 혼자 믿으면서 광적으로 집착하고 찾아다니는 얀데레 후회물? 그런 소설이였는데 혹시 제목 아는사람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