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용사가 성검을 가진채로 타락해 마왕이 되어버리는거지
한 세계에 성검이 두개 이상 존재할 수 없어서 이번 용사는 성검을 가질 수 없으니 이번 용사는 이전처럼 전사가 아닌 마법사가 됨
시골 어느 마을에 태어날 때부터 마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후붕이가 태어남
그러나 자신의 마력을 제어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나 부모님을 죽이게 되고 마을에서 배척받고 후순이만이 후붕이와 어울리는거지
후붕이와 후순이가 성인이 될 무렵 수도에서 왠 성직자가 와선 용사파티에 들어와달라 하는거지
전 용사가 마왕이 되었다는 사실을 백성들이 알게 해선 안된다 생각했기 때문에 실력좋은 전사 후돌이를 용사로써 내새우고 진짜 용사 후붕이는 후돌이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후순이는 활에 재능이 있어 궁수로 용사파티에 참여하게 됨

여정을 떠나기 전 왕은 후붕이를 불러 모든 사실을 말해주고 어렴풋이 알고있던 후붕이는 자신의 소원 한가지를 들어달라는 조건으로 비밀을 함구하고 여정을 떠나지

처음엔 분위기가 좋았으나 여정이 길어질수록 자신이 받아야할 스포트라이트를 후붕이가 빼앗아간다 생각한 후돌이는 점점 후붕이와의 관계가 나빠지더니 기어코 후순이를 빼앗아 복수하기로 결심함

처음엔 후순이도 후돌이를 뿌리쳤지만 내심 시골을 벗어나 수도에서 떵떵거리며 살고싶던 후순이는 용사와 이어지면 꿈을 이룰 수 있다 생각하고 후돌이를 받아들이지

후돌이는 후순이와의 관계를 후붕이에게 대놓고 보여주며 티를 내고 후붕이는 사실을 밝히려다 어릴적 후순이만이 자신과 어울려줬던 생각하곤 후순이를 위해 자신이 포기하기로 하지

하지만 후돌이는 후붕이가 반응이 없자 점점 스킨십이 과해지고 끝까지 반응이 없으니 파티에서 추방하며 후순이를 완전히 빼앗아 버림

사실 후붕이는 후돌이랑 후순이를 챙기느라 여정이 길어졌던거지 혼자서라면 얼마 안되서 끝났을 여정이라 쫓겨나자마자 마왕성까지 진격해서 마왕까지 잡는거지

후돌이랑 후순이는 이것도 모르고 마왕성으로 향하는데 후붕이가 있을때에 비해 전투 한번한번이 굉장히 힘들어지지만 마왕성 근처라 힘든거라 생각하며 버팀

우여곡절끝에 마왕성에 도착하지만 마왕성엔 이미 마왕 시체뿐이었고 당황하며 수도로 돌아가지만 이미 도시는 축제 분위기인거지

알고보니 후붕이가 마왕을 죽이자마자 수도에 연락한 후 잠적을 감춘거였지

후순이는 뭔가 이상했지만 분위기에 편승에 영웅대접받으며 후돌이와 결혼하고 꿈을 이룰거라 생각했지

하지만 후돌이는 생각보다 훨씬 쓰레기였고 본인이 용사라며 이 여자 저 여자 탐하고 다니다가 참다못한 왕이 진실을 공표하며 후돌이를 사형함

진실을 알게된 후순이는 뒤늦게나마 후붕이를 찾아 나서지만...






이제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