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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를 사랑하여 아팠다


외전 포함 104화 완결에 완결 난지 벌써 1년이 넘었음.   


귀족 가문의 삼남인 주인공이 명문가의 외동딸인 여주인공과 결혼 했는데 그 명문가에는 감정이 얼어붙는 저주가 대대로 이어져서 아예 감정이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가문임. 주인공도 사실 팔린 수준임. 주인공은 여주인공 마음을 녹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자식도 아들 딸 1명 씩 2명 있는데 애들도 결국 감정이 얼어붙어서 주인공은 더더욱 고통 받음. 결국 고생하다가 죽었는데 회귀함. 당연히 전회차 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여주인공 하고의 첫 만남에서 일부러 비호감짓을 하지만 오히려 여주인공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됨. 여주인공과 떨어지려고 노력하다가 여러 인연을 만나고 여주인공 가문의 저주의 정체에 대해서 밝히고 그걸 해결하려는 스토리임.


읽은지 꽤 오래되서 기억 나지 않는 게 있기는 하지만 문체가 상상히 잔잔한 편이었던걸로 기억함. 후회씬의 경우에도 다른 소설들 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잔잔한 분위기로 진행 되는데 오히려 그렇게 해서 후회 씬과 감정을 부각 시킴. 노벨피아랑은 어울리지 않는 소설이라는 평도 많은데 오히려 호평 하는 거임.


PS. 다른 여캐 나와서 하렘을 들이미는 댓글이 많았는데 철저하게 한명 순애임.

좀 스포 하면 여주인공 가문의 저주는 언젠가는 풀리는데 그 타이밍이 진짜 악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