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158% 는 걍 말도 안되는 설레발 해프닝이라 생각하고, 158% 로 되어서는 안 된다 생각함.

폰타인 딜러들 3세대로 세대교체 해가는데 바로 4세대 딜러 내는 꼴이라 가치보존 못해주는 거임.

v3 패치의 아를레키노 방향성에 대한 내 분석임. 테스터 아니고 방구석 뇌피셜 가동해서 굴린거임.



1) 원소폭발의 활용 메리트 증가

v2 원소폭발은 생계 15% 제공 외에는 큰 메리트를 갖기 어려웠는데

v3 패치로 88% 생계 기준 11타밖에 불가능 해졌고, 어느정도 장기적인 전투 지속을 위해서 아를레키노는 원소폭발을 활용해야 함.

당연하지만 요구 원소충전의 가치도 굉장히 높아졌고, 알하이탐과 굉장히 유사한 매커니즘이지 않을까 생각함.


2) 전투중 무적 프레임과 회복 수단

이건 굉장히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는데, 기존엔 생계를 최대한 높은 수준에서부터 소모를 해야 해서 셋업으로 원소폭발을 사용해야 했고, 회복 불가능한 아를레키노 전투에 있어서 굉장히 하이리스크적인 부분이었음. 회복 수단이 전투스킬로 제약적이고, 생계를 리셋 시키고 혈채 3급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때문에 사실상 전투에서 이탈해야 하는 사이클적 불편함이 있었을 거라고 봄.

v3 에서는 2돌이면 e강 n6 qe n6~~~ 이런 식으로 사이클을 구성하게 되면 좀 더 유연하게 상황을 불리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고, 대처할 수 있게 되었음.


3) 상승한 고점

v2 에서 내가 키트를 보면서 생각한 느낌은 하이리스크 하이퍼캐리 딜러인데 체급이 낮은 폰타인 딜러 느낌이었음.

v2 대비 v3 는 대략 30% 정도 쌔졌고, 딜링의 배분이 좀 더 앞쪽 부분으로 쏠리게 됐음.


4) 단점?

강해진 대신에 전투 지속력이 낮아졌고, 전투스킬의 쿨타임이 늘어난 만큼 일정 딜사이클 안에 끝내지 못하면 일반적인 변신형 딜러들과 비슷한 단점의 상황에 놓일 거라고 생각함. 원소폭발을 활용도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단점이긴 한데, 고점이 늘어난 만큼 단점만은 아니라고 생각함.



3줄 요약

1) 고점은 v2 대비 높아짐

2) 이제 요구원충 무조건 챙겨야 함.

3) 쉴드 없이 써도 될 정도로 편의성은 늘어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