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1억명의 호날두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호날두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호날두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호날두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호날두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호날두, 나의 사랑.
호날두, 나의 빛.
호날두, 나의 어둠.
호날두, 나의 삶.
호날두, 나의 기쁨.
호날두, 나의 슬픔.
호날두, 나의 고통.
호날두, 나의 안식
호날두, 나
어제 호날두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호날두 카페가 열린 건 아니고요
그냥 카페에서 호날두 생각했습니다
카페에 간 건 아니고요
그냥 집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사실 커피도 안마셨습니다
그냥 호날두 상태입니다
선생님이 존경하는 사람을 물어볼때면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축 신 두」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아아ㅡ 모르는건가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나 : "한때 . . . GOAT가 되려고 했던 사람 . . . 입니다 "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요즘 시대에 '젖닌' 이라니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
그게 대장부가 나아가야할 길이다
버스를 탔을 때,
기사님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학생, 1명인데 왜 2명찍어?"
"제 마음속에는 언제나 크리스티아노가 살고있기 때문이죠."
기사 님이 웃으며 말했다.
"학생, 우리들의 친절한 이웃 크리스티아노는 요금을 안받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