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https://arca.live/b/reversal/104683211



그날이후 레이첼은 자신의 역한 성벽을 이기기

위해.. 에덴에게 남은 아린의 자국을 지우기 위해

성력에만 의존하던 자신을 바꾸기 시작했다



여어얼..끄으윽,둘...여어얼..세에엣..  끄흡..

하아,하아..

황실 체단실에서 팔굽혀펴기를 하는 레이첼



.... 그날 에덴이 아린에게 무참히 따먹히고 들어온

그날 레이첼은 아린과 자신을 비교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여성스러운 강인한 신체와 풍만한 가슴..



...아,안돼.. 상상하지마...

다시금 그 둘의 섹스를 상상해버린 레이첼은

보지가 젖어들기 시작했다



끄으읏?! 흐으읏,..하아,.하아...

벼,변하기로 결심했잖아... 에덴을..에덴을

빼앗기지않을거야..



.......... 



레이첼....



에덴은 멀리서 체력달련을 하는 레이첼을 바라봤다

....다른 여성들에 비해 작고 약한 채구의 레이첼

그래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귀엽고 그 누구보다

상냥한 마음을 갖고있는 성녀 레이첼.. 



으윽,...어떻게든..어떻게든 버티고,..그런

표정을 보여주면 안됬었는데.. 레이첼



레이첼이 저렇게 열등감을 느끼며 자신을

혹사시키는 모습이 다 자신때문이라고 자책하는

에덴.. 



하아..,



왜그러지? 에덴?



!!!아,아린...벼,별거 아니야...



흠..어제의 섹스가 맘에 들지 않은건가?

그런거 치고는.. 니 자지는 솔직하던데?



그, 그런거 아니거든?! 저리가 아린..



흐흣..뭐? 나는 좋았으니까... 다음번도 기대할게?



크흑,..


...........



멀리서 둘의 대화를 보던 레이첼



두근,두근,두근,두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에덴..

..뭐,..뭐지? 둘이 무슨 이야기를 한거지?

나,나 몰래..아....아.....



자신이 모르는 사이 아린에게 따먹히는 에덴을

상상하는 레이첼... 어젯밤 영상구의 에덴의 모습이

머리속에 투영된다.



하읏 하아아아....아,아린 조금만 천천...읍! 으읍?!

아린의 가슴에 얼굴이 파묻친 에덴..

읍,으으읍!.!!

하읏, 에덴!..흐으응?! 에덴,에덴!!

아린의 처녀혈로 물들어가는 에덴의 자지..

하아..하아..에덴 좋았...뭐야 기절했네? 푸흣..귀여워

게흑..헤으윽..흐읏..

뷰릇..뷰르르릇..

아린의 가슴에 묻쳐 기절해버린 에덴의 표정..



.....안되는데..진짜..안되는데..

주르르륵...

아..아아아....



레이첼은 저주에 지고 말았다..



.........


그..에덴?



어? 왜 레이첼?



너,너는 날 사랑해?



어? 당연히 사랑하지?



....에덴...그,그러면..



에덴과 레이첼은 몇번의 말다툼이 오갔지만

결국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것처럼 에덴은 오늘도

아린의 집으로 향했다



똑,똑.. 아린... 



..어서와 에덴?



!!아,아린 옷! 옷 좀입어!!!



?왜? 어차피 여자에...한 번 본적도 있으면서?



으으..

문을 열자마자 들어오는 아린의 풍만한 가슴

여자가슴을 까고 다니는 역전세계라지만 아린의

가슴은 정말 남다르게 크고 예쁘며 탈력있다

...문뜩 레이첼의 작고 허접한 빈유에 비하면..



아,.이니야!! 내가 지금 무슨생각을!!



음? 왜 그래?



크,크흠,..이,일단 씻고 와 몸이 무슨 땀범벅이 되서는..



아? 체력단련하느라 그래도 전직용사인데 몸은

계속유지 해야지 그보다 에덴 어제도 그렇고 요즘

살이 붙은것..



닥쳐..



어? 



다,닥치라고 그거 실례야!!



푸흣...알겠어, 알겠어

씻고 올테니까 옷벗고 준비해둬?



하아..

씻고있는 아린의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쉬는 에덴

에덴은 역전세계에 오기전에도 온 후에도 순애파

였기에 이런 상황이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으으.. 역전세계에 오면서 머리가 이상해졌어..

이세계 남자들처럼 행동하지 않으려고 기사까지

됬는데...이게..이게 다 레이첼때문이야..



그래도..사랑해..레이첼...



크흠..자꾸 혼잣말로 뭐라는거야?



아..아무것도 아니야..



뭐 그건 상관없으니까..

그보다 에덴..너는 나에게 따먹히고 싶어서 

온거지?... 그러면 성의를 한번 보,보여봐.



하아? 무슨 소리를 하는..



빨아..



.....뭐?



빨라고 보지...이 창남아!



...이게 선넘는 짓이라는거.. 잘알고 있다..

하지만 변해야한다.. 에덴을 나로..나 "용사 아린"으로

물들여야한다.. 그래야지... 레이첼에게서 에덴을 빼앗을수있다..



아,아린..너 미친거야?



..왜? 뭐,뭐가..? 맞잖아? 너는 나에게

따먹혀야 레이첼에게 갈수있는데.. 너가 어느정도의

"성의"를 보여야지 널 따먹지?



크,크윽.. 이,이건 영상구에 찍지않는거야..



흐흣..그래...







캐릭터 설명


용사 아린

에덴과 소꿉친구관계

현재 짝사랑중

키183

가슴d

금발사자녀


성녀 레이첼

저주를 받기 이전에도 마조였음

에덴을 좋아하는 이유중

자신이 즐겨보는 관능소설중 

남주인님의 조교에서 나오는 캐릭터와

닮음 이후 마왕에게 저주를 받고 네토취향

까지 생긴 불쌍한 성녀 레이첼


에덴 순수역전세계 주민이 아님

키 175의 보추몸매를 갖고있는 남성

역전세계의 이전의 세계의 기억을 갖고있어

절때 이곳의 남성처럼 행동하지 않고 

항상 순애를 외쳐서 순애충임 다만 

아린에 의해 이쪽세계 남성으로 변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