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력도좋고내조도잘하는남편


근데아내인성이너무빻았음


맨날야근,영업핑계로룸싸롱가고

유흥즐기고집안일은남편에게내팽기침


둘사이에5살배기아이도있는데애도전적으로남편이보고


주말만되면밖으로나돔



그거때문에점차부부싸움심해지고불화심해지는데


그걸유심히지켜보는사람이있었음


옆집에살고있는사회초년생직장인


이여자는남편이불쌍했음


자기가볼땐아주참하고남자로서의매력도뛰어난데

왜저런심성나쁜여자랑결혼한건지참..


그래서어느날마주친엘리베이터안에서말을걸음


남편은아이와함께있었기에그냥

적당히사무적으로대했는데


남편은힘내라는그녀의위로아닌위로에

정말힘을느낌


조금은 호의적으로 변했고

옆집이랑 오며가며 마주칠때마다 남편은

기분이 뭔가 그녀에게 잘해주고 싶어졌음


처음엔 오며가며 인사

그 다음엔 혼자 사는데 생각 났다고 우리 가족꺼 하는김에 남았다고 반찬 갖다주기

등등


그런데 사건이 터짐

남편은 평소 가슴에 약한 지병이 있었는데

집에서 아이와 같이 놀다가 병때문에 실신한것


아이는 아빠가 죽은줄알고 엉엉 울다가

도움청할데가 없다는걸알고

옆집문을 두드림

아이 역시 아빠가 옆집과 교류할때마다 옆집누나의 얼굴을 익혔기때문


깜짝놀란 옆집누나는 쓰러진아빠를 들쳐업고 바로 병원에감

다행히 별일은 없었음

아빠는 여기서 심적으로 옆집여자에게 넘어감


얼마후 무사히 퇴원한 아빠

아내와는 이미 섹스리스였기에 주기적인 자위로 성욕을 해소하고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옆집여자의 얼굴을 반찬삼아 자위하기시작함


그런데 그건 사실 옆집여자도 마찬가지였음

서로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서로를 반찬삼아 성욕을 해소하기시작한거지....


그러다가 아빠가 조금 어거지로 가족식사하는데

옆집여자 초대해서 넷이 식사하고


그러다 눈맞아서 드디어 서로 야스하고


아이가 아내가 아닌 옆집여자한테 엄마라고 불러서

불륜을 아슬아슬하게 걸릴뻔하고


그러다 결국 걸려서 파국인


어디 그런소설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