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한테 귓속말로 

"나 오늘 안입었어." 

라고 말하니 금발 양아치 누나가 얼굴 빨개지더니 주변 둘러보고 침 한번 꿀꺽 삼킨다.

역붕이 손목 바로 잡아챈 뒤, 화장실 대변기 칸으로 들어가서 문 잠금장치 걸더니 벽에 몰아 붙이고 숨을 가쁘게 쉰다.

포식자 특유의 내리보는 눈빛에 20cm는 차이나니 조금 무서운지 눈을 피하지만 바로 얼굴 잡아채면서 눈 마주친다.

누나가 다급한듯 너가 먼저 도발한거다라고 말하자 역붕이는 한손으로 상의를 들춰 흰 피부에 핑크색 유두를 보여주고 반대손으로는 바지의 허리를 살짝 내린다. 골짜기가 보일듯말듯해 누나의 시선이 고정되자 

"누나" 하고 부르더니 바지에 닿아있던 손을 그녀의 치마 아래에 가져다 대더니 둔턱을 슥 매만진다

"젖었네. 변태."




"그만, 나 또 갔어♡ 그만 누나♡ 나 진짜 윽♡주ㄱ어. 앗 윽 그읏♡ 읏억♡. 미안해.읏♡.나 진짜! 윽 더하면 죽어!!! 아흑.♡ 안나와♡ 더 안나온다고♡♡"

"닥치고 자지나 세워. 수캐놈이, 넌 오늘 뒤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