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건드려서 누나가 벽쿵 존나 쎄게해서 콰앙!!!! 소리나고 벽도 찌그러지면 좋겟다. 


난 거의 혼절할 정도로 놀래서 말도 잃고 어버버하몀서 올려다보니까 눈나가 살짝 찌푸린 눈으로 내려다보면서



"적당히 해라"


같은 말 하는거임


그럼 나는 눈물 주륵 흘리고 재..재송행여...으흑...죄....흑..흐끅... 질질짜야댐


누나 그거보먼서 한숨한번 쉬고 휴지갖다주고 휙 나가버림


나 혼자 남아서 코풀고 훌쩍이먼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누나가 너무 멋있고 좋다는걸 깨달음


이후 현부양부 메가데레 전략으로 누나를 공략하는거임


그리고 매일매일 벽쿵해달라고 졸라야지



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