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arca.live/b/reversal/96301232

2편

https://arca.live/b/reversal/96356181



역전세계 여자들을 수족처럼 부리며

그 사이에서 꼬추달린 여왕벌 행세하는 김남붕


남챈에 접속했다가 끌려온 느그 남붕이들은

누나들 뒤에 숨어서 자신들에게 가혹행위를 저지르는

저 건방진 수컷꼬맹이 도련님을 상대로

잠깐 동안 용맹하게 맞서싸우는 상상을 해봤지만.


누나들 시켜서 몇놈 본보기로 조져놓으니

결국 씨싸개종특 도져서 싸우기도 전에 굴복해버린 느그 허접 남붕이들


남붕이들이 개돼지임을 두눈으로 확인한 나는 흐뭇하게 웃으며

다시 줄 바로세우고 앞에서 스크린으로 오리엔테이션 진행하고

미리 준비해놓은 이름이랑 번호 붙여서 전원 기숙사 보내놓고 내일아침 해뜨자마자 본격적으로 선생이랑 인솔자들 붙여서 신랑수업 시작. 결석하거나 낙제하는 놈들은 학생회한테 시켜서 3일에 한번씩 팬 다음 강제로 약 먹여서 착정할 예정


그렇게 한 학기 동안 신랑수업 시키면서 훈련 경과 지켜본 다음

시찰 나가서 직접 테스트해보고 통과 못하는 놈 발견하면

나는 창놈마냥 한 손으로 입 가리고 미소지으면서

"호호.. 우리 게이는 아직 전생할 준비가 덜 됐노~?"

이러면 다른 맘 약한 남붕이들은 벌벌 떨면서 시선회피하고


본인이 열등생으로 지목된 남붕이는 자신에게 곧 일어날 일을 직감한 채 겁먹은 얼굴로 "아.. 아아..." 하면서 눈에 눈물 고이고

그대로 최하층 지하감옥으로 질질 끌려간 다음에 하루종일 굶주린 보지들한테 물어뜯기면서 지능 한자릿수 될 때까지 착정당하는 거임


그리고 평소 챈에서 꼴보기 싫은 두창글 싸지르던 틋선족 암장연 게이들은 괘씸하니까

일부러 2인1조로 편성시켜서 고된 훈련 중 서로에게 의지하게 만들고

그러다가 자기 파트너에게 눈 맞고 여리여리한 수컷들끼리 서로 입술박치기 각 재면서 서로에게 깊은 유대감을 느낄 때가 되면

바로 교관 투입시켜서 '자빔에 여자난입'으로 참교육하는 거임 ㅋㅋ 어딜 건방지게 남자끼리 비비려고

그러면 애인끼리 서로 딱 붙어서 손깍지 끼면서 한쪽은 겁먹은 표정하고 다른 한쪽은 당돌한 눈빛으로 노려보겠지

근데 힘도 약한 싸개놈들이 노려보는 거 말고 뭘 할 수 있지?

바로 반항하는 거 억지로 떼어놓고 서로가 지켜보는 앞에서 교정강간

"지금부터 여자가 어떤 존재인지 알게 해주마"

그렇게 여자에게 삼켜진 남붕이는 처음 느껴보는 쾌락에 눈 까뒤집고 입에서는 사람인지 짐승인지 알아듣기도 힘든 온갖 천박한 수캐신음을 흘리면서 눈물범벅돼서 연인을 향해 살려달라고 울부짖고

눈앞에서 작고 소중한 남붕이를 빼앗긴 남붕이는 제압당해서 바닥에 머리 박은 채 증오어린 눈빛으로

"안돼 그 애를 놔줘! 흐읏.. 네년들 죽여버리겠어!!"라면서 꼴리는 대사 내뱉고


이처럼 사람의 존엄을 짓밟는 인권유린이 난무하는 훈련장에서 몇몇 마음약한 남붕이들은

"흑흑.. 엄마자궁에서부터 자그마치 n년 동안 지켜온 내 소중한 동정을 무참히 빼앗겨버렸어.. 바이바이 내 예쁜 자지야 아빠 미안해" ㅇㅈㄹ하고 바로 뛰어내려서 두부외상으로 죽고

그대로 이세계 지식 하나도 없는 상태로 전생해버려서 걸레창놈 배드엔딩 루트로 인생 조지고 수업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됨


그와 반대로 한 중간쯤 오다가 포기한 놈들은 무난하게 피폐루트 타거나 애매한 능력 가진 채 비교적 유복한 남성으로 전생해서 인형처럼 살게 되고


끝까지 이악물고 버텨서 최고레벨의 훈련을 이수한 놈들은 특전으로 초월적인 능력을 부여받으면서 연약한 남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예언자 또는 회귀자가 되어서 군대를 이끄는 전장의 성부가 되거나 남신, 남자마왕, 남자용사, 세계를 구하는 마법소년 같은 걸로 남붕이 남순이 할 거 없는 모두의 상징물로 남아서 예술적으로 음습하게 자아실현하는 거임





하아..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