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반 남순이는 성인이라 술집도가고 하는데 자기는 빠른이라 못해


나도 술먹고시픈데...


부모님은 아직 미성년자라고 절대안된다고 안사줌.


소꿉친구인 남순이한테 술사달라고 계속 조름



"흐음...그럼 누나라고 해봐. 누나라고 하고 술마실동안 계속 존댓말해주면 사줄게."


"윽, 으윽...누, 누나같아야 누나라고 하지..."


"흐흫...먹기 싫다는거지?"


"아, 아니...그건 아니고..."


"누, 나 해봐. 누나"


"누, 누나..."


"흐히히히히히힣, 가자! 편의점!"


"내, 내가 이런애한테 누나라고...이씨..."


"나보다 한 살 어리면 누나라고 해야지? 그리고 존댓말."


"ㄴ, 네..."



싱글벙글 웃으면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 나오는 남순이


아직 술을 입에 대 본적 없는 남붕이는 뭐가 뭔지 모름.



"야, 저기 무인텔있는데 가자. 저기서 마시면 되겠는데?"


"모, 모텔? 거기는 좀..."


"야 내가 니한테 이상한짓이라도 할까봐 그러냐? 이거 아주그냥 자의식 과잉이네"


"하긴...너가 나한테 그럴일은..."


"그지?"



무인텔로 남붕이를 끌고 온 남순이는 도수는 높지만 초심자 보내버리기 쉬운걸로 이것저것 말아주고


맛있다고 계속 받아먹던 남붕이는 어느순간 맛이 가버림.


그리고 모두가 예상하던걸 시작하는 남순이.


남붕이가 반항할수도 있으니 침대에 적당히 팔다리 묶어놓고 


다섯시간동안 끈적끈적쫀득밀착순애수면강간연속절정전립선고문섹스로 타락시키고


남순이가 아니면 느낄 수 없어져버린 남붕이는 


순간의 실수로 소꿉친구로 살았던 남순이한테 평생 누나라고하며 잡혀살아야된단다



절대 내가 빠른년생이라 술 못사서 쓴글 아님

나도ㅅㅂ 살따먹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