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기도 꽉찬 20대 중후반에다

변변찮은 직장 하나 못 구해서 집안에서 애물단지 취급받는 남붕이가 보고싶다 (동정, 중요) 


껍데기 하나는 멀쩡하던 남붕이는 정신 못차리고 취집할 생각중임..

이런 남붕이가 아니꼽던 소꿉친구 남순이. 


남붕이는 오래전부터 짝사랑하던 남순이 마음도 모르는지, 주변에 괜찮은 애 없냐는 둥 속을 박박 긁고 있기 때문이었음.


기어코 남순이와의 술자리에 취한채로 나는 왜 이렇게 여자복이 없냐는 폭탄발언을 해버리고 맒.


남순이도 취기가 오른 상태였기에, 평소와는 다르게 과감히 행동하고..


그렇게 잔뜩 화난 남순이에게 들쳐업혀 결국 모텔 침대에 내팽개쳐진 남붕이.


후우..김남붕 씨발새끼야.. 

내가 씨발 너 좋아한다고. 응?


고백공격에 충격받아서

이불 끝을 꾹 쥔채 히끅- 하고 딸꾹질 하는 남붕이..

그 모습은 남순이의 심기뿐만 아니라 자궁도 화나게 만들었고


결국 참지 못한 남순이에게 덮쳐지는 남붕이가 보고싶다.  


술기운이 깬 남붕이가 침대 밖으로 도망칠때면

뒤통수를 꽉 붙잡고 딥키스부터 박는 남순이. 


그리고 남순이에게 호흡을 모두 내준채로 

추잡한 신음소리나 내는 남붕이.. 


몽롱해진 남붕이 귀에다

좋아한다고 씨발놈아  

라며 고백하는 남순이에게 결국 함락되는 남붕이가 보고싶음


밤이 새도록 이어진 정사 후,

다음날 아침 남순이가 본건 눈물을 훌쩍이며

어딘가 불안해하는 남붕이 모습이었음.


남순아아.. 나 버리면 안돼..? 

나 이래봬도 집안일은 꽤 잘하니까..


이 말 듣고 못참아버린 남순이에게 

절대로 안놔주겠다고 순애마킹섹스 당하는 남붕이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