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a6CA_tYeJA?si=J_lG01nsF70zJH7o





사탐 윤리와사상이 유일하게 1학년때부터 순수하게 좋아해서 수능보는날까지 

순수 재미로 공부해서 1등급 받은 과목이었는데

이걸 잘알면 내가 세상을 어떻게 주무를수 있겠다는 느낌이 좋았음

그래서 정말 스트레스 없이 끝까지 즐겁게 알아서 공부했던 과목이었음

학교 시간표에도 없던 과목인데도..


삽화 찾다가 익숙한 얼굴들 나와서 그리워졌다

오지선다 답찍기 놀이에 임했던 순수한 열정은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더구나

구체적으론 술집가서 술처먹는 소비적인 유흥만 따라하느라 내가 알아서 쓸데를 없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