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디아는 대답하리라》 


제도의 눈보라에 서리발 섰고 

전화의 불길속에 다져진 총대 

사나운 폭풍에도 흔들림없이 

아이린황제는 대답하리라 

누구도 내 조국은 다칠수 없다 


조국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철벽의 방선우에 서있는 총대 

그 누가 이 땅에 불질한다면 

대원수 알마는 대답하리라 

이 세상 어데 있건 용서가 없다 


전사의 손탁에 굳게 쥐여져 

제국의 안졸레트 지키는 총대 

그 누가 미자기를 없애려 하면 

아르카디아는 대답하리라 

방국이 없다면 우주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