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다가 땅에 떨어진 걸 주으려고 몸을 숙이면 자연스레 다리를 들게 되잖아 이게 무게중심을 맞추려고 하는건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되는게 뭔가 신기하네 손 위에 글고 긴 막대기를 올려놓은 다음에 계속 세워두려하면 손이 움직이면서 무게 중심을 맞추려 하는 것도 신기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