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
자기는 매우 좋게 헤어졌다고 생각한 전여친이 친구들이랑 디스코드 노는데 들어와서 긁음
스트레스 만땅 떠나자

준비
마침 울산에 내려와서 사는데 얼굴보기 힘든 거제히키친구가 있으니 거제로함 급하게 카메라 가방에 서브배터리들 꺼내서 충전 화요일 회사가자마자 주말근무라 쉬지못하는데 목금휴가 제출 퇴근하자마자 친구한테 연락해서 수목중 편한날 받음 목요일 확정

뚜벅이라 차는 없으니 가고싶은곳 정해놓고 버스노선 검색 1,2시간에 한대라 일찍부터 움직이기로 결정

당일
6시반 기상 빠르게 씻고 나가야하는데 아침 먹기 귀찮네 가서 먹지 뭐ㅎㅎ(가게들 이때쉬는지 모름)

8시10분 시외버스탑승


10시10분 거제 고현 터미널 도착
 해금강행 버스55번이 11시 5분차 아침겸 점심 해결하려고 맘스터치 방문 쉼  어? 버거킹 쉼 어어어? 이미 10시40분 포기하고 편의점 샌드위치로 때움

55번탑승 사진 조금찍다가 일찍일어난 여파로 잠듬 깨서 급하게 내림(멍청)


이쁜김에 사진좀 찍다가 원래 가려던곳 검색 걸어서 1시간반 고난의 행군 시작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 도착 열심히 사진 찍기시작 바람의 언덕이란 이름답게 상당히 바람이 쌔게 붐 사진 찍을 맛나서 즐거웠다


1시간정도 산책과 사진 촬영을 끝내고 친구만 나기위해 고현터미널로 복귀 거기서 옥포로 이동


올때까지 수변공원에서 짧게 찍고 저녁먹으러 이동


밥먹고 포켓볼 볼링 좀하고 가볍게 술때리고 11시됬길래

피시방갔다가 1시에 헤어지고 숙소로 복귀

그리고 지금 집 가려고 버거킹서 식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