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없는 우주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었는데 초반인데도 내가 모르는 단어랑 표현이 나왔어 정량한 이랑 노회하다임 나는 살면서 정량이라는 단어는 항상 양을 정하는 단어로 썼고 읽고 이해해서 이게 대체 뭔 뜻인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찾아보니까 마음이 곧고 성실한 이런 뜻도 있더라 글고 노회하다는 노화랑 관련있는 단어 정도로 생각했는데 경험이 많고 교활하다라는 뜻이더라 책 초반부터 이러면 뒤는 또 뭔 단어를 쓸까 걱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