深い闇に訪れたプロローグ

후카이 야미니 오토즈레타 프로로오그

깊은 어둠에 찾아온 프롤로그


そこにあの子はいない

소코니 아노 코와 이나이

거기에 그 애는 없어


美しくなる

우츠쿠시쿠 나루

아름다워지는


魔法のように

마호오노요오니

마법처럼


あなたの前で踊るでしょう

아나타노 마에데 오도루데쇼오

당신 앞에서 춤추겠지


今開かれる時

이마 히라카레루 토키

지금 열릴 때


広がり澱むκαρδιά

히로가리 요도무 카르비아

퍼져서 괴는 마음


「近づくほどに泥濘む足元、海より深く、響く灯火の歌

「치카즈쿠호도니 누카루무 아시모토 우미요리 후카쿠 히비쿠 토모시비노 우타

「가까워질수록 질퍽거리는 발밑, 바다보다 깊이, 울려 퍼지는 등불의 노래


分たれた世界に残されたものは何だったか

와카타레타 세카이니 노코사레타 모노와 난닷타가

갈라진 세계에 남겨진 것은 무엇이었을까


もし、時間が巻き戻すことができたなら

모시 지칸가 마키모도스 코토가 데키타나라

만약에, 시간을 되감는 것이 가능했다면


きっと、わたしと一緒には来てくれないの。それでも……」

킷토 와타시토 잇쇼니와 키테 쿠레나이노 소레데모」

분명, 나와 함께 와 주지 않을 거야. 그래도......」


目を逸らし歩く

메오 소라시 아루쿠

눈을 돌리고 걷는


エピローグ

에피로오그

에필로그


凍てついた希望持って

이테츠이타 키보오 못테

얼어붙은 희망을 가지고


欲望の炎燃える

요쿠보오노 호노오 모에루

욕망의 불꽃이 타올라


灰になる

하이니 나루

재가 되네


あなたは私へと…

아나타와 와타시에토

당신과 나에게로...


そう、近づいて溺れましょうよ

소오 치카즈이테 오보레마쇼오요

그래, 가까이 다가가서 빠지자


(冒涜へと)

(보오토쿠에토)

(모독으로)


いつかまやかしが

이츠카 마야카시가

언젠가 가짜가


あなたを殺しても

아나타오 코로시테모

당신을 죽여도


ほら

호라

그치


綺麗でしょう?

키레이데쇼오

아름답지?


(Eva Prima)

(에바 프리마)


崩れ落ちた天国への階段

쿠즈레오치타 텐고쿠에노 카이단

무너져 내린 천국으로의 계단


罪を背に光

츠미오 세니 히카리

죄를 등지고 빛나는


Ο κόσμος

오 코스모스

세계는


σκηνή,

스키니

무대


ο βίος πάροδος 争う

오 비오스 파로도스 아라소우

인생의 통로에서 다투네


来て

키테

와줘


(Ήλθες)

(이이디스)

(당신이 와서)


居て

이테

있어줘


(είδες)

(이데스)

(봐줘)


どうか終わりまで

도오카 오와리마데

부디 마지막까지


(Άγρυπνος έσο κατά τον νουν いつか)

(아그리프노스 에소 카타 톤 노운 이츠카)

(마음 속에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언젠가)


まどろみを繰り返す

마도로미오 쿠리카에스

꿈결을 반복하고


μεχρι το θανατο

메크리 토 타나토

죽을 때까지


「愚かさは死に至るまで、あなたを蝕むでしょう」

「오로카사와 시니 이타루마데 아나타오 무시바무데쇼오」

「어리석음은 죽음에 이를 때까지 당신을 좀먹겠지」


憧れと

아코가레토

동경과


幸福に満ちていた

코오후쿠니 미치테이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었어


どこにあるの?楽園の外へと

도코니 아루노 라쿠엔노 소토에토

어디에 있는 거야? 낙원의 밖으로


あなたと探し求め

아나타토 사가시 모토메

당신과 찾아 헤매네


崩れ落ちた天国への階段

쿠즈레오치타 텐고쿠에노 카이단

무너져 내린 천국으로의 계단


罪を背に光

츠미오 세니 히카리

죄를 등지고 빛나는


Ο κόσμος

오 코스모스

세계는


σκηνή,

스키니

무대


ο βίος πάροδος 醒めない

오 비오스 파로도스 사메나이

인생의 통로에서 깨어나지 않네


유메


(Ήλθες)

(이이디스)

(당신이 와서)


見て

미테

꿔줘


(είδες)

(이데스)

(봐줘)


私の傍で

와타시노 소바데

내 곁에서


Ύπνος

이프노스

히프노스


(Άγρυπνος έσο κατά τον νουν いつか)

(아그리프노스 에소 카타 톤 노운 이츠카)

(마음 속에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