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쉘 GN.Project 울프걸 비키니 

예약가 94000~96000이였고 지금은 10만원에 팔 거임


해외직구인데다 택배가 누락되는 바람에 한달을 넘게 기다렸다.





정면샷

슬랜더한 몸매에 꼭툭튀와 매끈한 복근이 돋보인다.

팔꿈치가 이중으로 되어 있는게 살짝 어색한게 단점.


 사진은 안찍었으나 키는 프암걸이랑 비슷한 키임.





뒷모습.

한대 때리고 싶어지는 빵댕이.





걸프라 만질 땐 딱딱하고 매끈매끈한 플라스틱 느낌이 들었으나,

울프걸은 딱딱하긴 하나 얇고 팽팽한 고무를 만지는 듯한 촉감이 쓸려나감.


완성품 피규어라서 그런지 만지는 느낌이 다르다.







대충 가동샷. 다리 잘 벌려짐. 


중국회사라서 메가미, 프암걸에 쓰인 머시니카 소체 배낀 짭인줄 알았는데

얘네들도 정식으로 머시니카 소체 사용한 제품이여서 놀랐음.





메가미는 허리가 앞뒤로 움직여지는 반면,

울프걸은 좌우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한 것은 물론, 옆으로 기울어지기 까지 가능함.




여기 피규어의 특징이라면 저렇게 막대로 눈을 움직일 수 있음.

위에 스샷들 잘 보면 시선이 미묘하게 다르게 보일 거임.





아헤가오 쌉가능.






-구성품-



1. 기본 신발





2. 슬리퍼





3. 맨발. 맨발은 예약특전임.





울프걸이라 늑대꼬리를 붙일 수 있음.


다만 허리 가동에 살짝 거슬리게 만들어서 잘 안붙힘.

어떤 애들은 뒷머리에 구멍 뚫고, 거기에 꼬리 달아서 포니테일처럼 달더라.





도시락통





양 옆으로 뚜껑 열어서 한쪽엔 장식을, 다른 한쪽엔 손잡이 연장해서 집기 가능.





꼬리 대신 붙힐 수 있음.





웨폰케이스 비슷한 거.





심심하지 않게 양옆에 데칼이 붙어 있음.





안에 권총이 수납되어 있다.





방패 끝에 펼치고, 받침대 연결하면 바리케이트로 사용 가능.





어디서 많이 본듯한 거.


리드선이 아주 굵음.

살짝만 긁혀도 검은색 도색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저 끝에 도금된 파츠는 따로 분리 가능.

도색으로 코팅된 숫핀 때문에 끼우기 뻑뻑하고, 끼웠다 빼면 숫핀 부분 도색이 살짝 까짐 ㅠ





착용샷.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





허벅지에 끼우는 장식인데 저 주황색은 따로 못뺌.


원작에선 저거 오줌 담긴 수류탄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고로 저거 오므릴 수 있다.





우산인데 길이가 소체보다 훨씬 큼.

게다가 봉은 금속로 되어 있어서 무거운데, 우산 부분도 더럽게 무거운지라 둘이 합치면 들 수가 없음.


우산 부분은 따로 파츠 붙혀서 방패로 쓸 수 있는데 그래도 무거워서 잘 못듬.





봉에 날 붙혀서 창으로 사용 가능하고,





우산에 붙은 뼈대는 칼로 사용 가능.





칼 착용 스샷.


허리가 좀 어색하게 찍혔다.





적절히 장비 착용한 스샷.

원레는 홍보용 샘플처럼 우산 쥐어주고 싶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땅에 지탱해도 팔이 축 쳐져서 창으로 대체함.


이거랑 비슷한 피그마는 가동률도 별로고 비슷한 가격에 구성품이 장식 한두개가 다라고 들었는데

이건 조형도 이쁘고, 구성도 알차서 좋다.


단점도 있긴 한데

어색한 팔관절이랑 위에 설명은 없지만 관절 없이 일체형인 목, 메가미랑 일부 프암걸처럼 종아리를 못돌려서 살짝 아쉬운 가동률,

너무 무거워서 써먹기 힘든 창이랑 우산, 도색이 쉽게 벗겨질 수 있는 리드선이랑 도금파츠가 단점이긴 한데


가격이랑 구성품 생각하면 저정도 단점은 그냥 애교로 봐줄 정도임.

장비 도색 살짝 벗겨진 정도 멀리서는 그렇게 티도 안나니 ㄱㅊ으니 돈값 하는 피규어임.





다음에 나올 이녀석도 굉장히 기대중이다.


긴 글 봐줘서 고맙다.




나머진 기분 내키는 대로 직은 스샷들.















엑소 좆집 신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