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거 펄바인 하나 더 주문했는데 쉬핑 뜬지 하루만에 와버림.


주문 넣고 쉬핑 뜰때까지는 주말 포함해서 닷새쯤 걸리긴 했는데 DHL로 넘어가자마자 광속으로 오네.

바로 윗동네 있는 매장에다 시키는건 맨날 이틀사흘씩 걸리던데...




근데 저번에 시킨 것들은 박스 안에 종이 뭉친거 채워넣어 주던데 이번엔 그거 대신 왠지 골판지로 짠 프레임이 들어있음.






요렇게 생겼는데 아무 박스 대충 잘라다 접은게 아니라 처음부터 저렇게 조립하도록 재단된 종이임.

국내업체에서는 전자제품 아니고서야 저런거 쓰는거 본 적 없는거 같은데.

아미코 일러도 그렇고 일본애들한테 물건 사면 은근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