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 전 사진이고 HGUC 하이잭이야
도색 후
머리 내부 파츠랑 모노 아이 때문에 귀찮아서 접합선 수정을 안 해주니 선 생겼고
내 붓질이랑 스펀지질이 서툴러서 유광 바니쉬가 생각보다 잘 안먹더라 ㅋㅋ
습작 목적으로 작업한 거라 이런 저런 시도를 많이 해봤는데 좀 보여줄게
다리쪽 버니어 색분할이랑 디테일 좀 해봤어
세필붓으로 작업했는데 저거 엄청 빡세더라
멀리서 봤을 때는 티가 잘 안나는데 가까이서 찍으니 민망하네 ㅋㅋㅋㅋㅋ
두번째는 자쿠의 가장 큰 특징인 동력 공급선
명암 작업 해주긴 했는데 너무 빡세서 다리는 포기했음
발바닥도 건드려보다 귀찮아서 때려치움 ㅋㅋㅋ
다른 각도 사진들이야
샐프 피드백 해보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붓질이랑 스펀지질이 너무 서툰 것 같다
물감이 다 마르지도 않았는데 스펀지질을 해서 피막이 찢어져 울퉁불퉁한 부분도 많이 보이네
그리고 색분할 할 때 욕심내서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 안 하다가 참사 생긴 게 많음
완성된 작품 자체는 내가봐도 잘한 것 같지는 않아도
내 첫 도색이고 이런 저런 시도도 해봐서 만족스런 작업이었다.
다음 도색 습작으론 데미트레이너 작업할 예정이야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