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세일기념 아무생각없이 굿스마홈 보다가 갑자기 떠있길래 사버린 블매걸 피그마.

주문하고 나서 보니까 바로 품절뜨던데 뭐였을까 ㅋㅋ




박스샷


저 사진에 관절없는 접힌다리파츠 교체하기 빡세서 걍 봉인함.



모자 쓰기전 상태. 

ㅈ그마 치고는 마감 흠잡을데 없이 잘나와줌. 

물론 머리카락쪽 작은 도색뭉침들이 있긴한데 더 심각한걸 요즘 많이 받아서 이정도면 아주 만족함.



어께쪽 망토때문에 가동이 그닥 자유롭진 않음. 



책도 깔끔하게 잘나왔고 전용 스탠드가 포함되어있음.



근데 안쪽엔 아무것도 없다 ㅋㅋ





대충 사진 몇장.

다리 각도가 매우 제한적인데 교체용 다리가 있긴하지만 장착 방식이 이염 직빵일거같아 포기함. 



프라 뉴비일때 만들었던 크로스프레임 블매걸이랑 비교. 

코토쪽이 훨씬크다.



코토쪽이 프라모델이라 관절강도나 마감여부 등등 따지지 않을 때 피그마보다 크기도하고 갖고놀기 좋은거같음.

흰색 팬티는 덤이다.

 


갖고있는 블매걸 관련된거 약간 꺼내서 같이 찍어봄.  저 한글판 카드는 10년도 더 된거같은데 안없어지고 잘있네 ㄷㄷ



총평 


 몇년전에 나온 제품인걸로 아는데 도색 마감도 준수하고 가동을 그닥 따지지 않는다면 좋은 제품이다. 

하지만 편하게 갖고놀고싶고 다양한 시선처리를 원한다면 코토부키야 프라를 추천함. 코토부키야 제품은 앞머리, 모자를 양방향으로 넣어줘서 피그마보다 여러방향을 바라보게 포즈잡을 수 있음,


단점으론 방금 개봉한 제품임에도 파란색 파츠들에 닿는 피부쪽이 좀 이염이 생기는데 어차피 피부색은 사출색이라 건담마커 지우개, 연필 지우개 등을 써서 살짝씩 지워주면 쉽게 사라진다. 모자쪽은 안쪽에 르네상스 왁스를 발라서 조금은 막을수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