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은 벌써 몇달이 지난 정면샷





그 뒤로 어깨나 스커트 가동 범위 확장하면서 천천히 손을 봄.

여기서 끝내려던 때, 앞으로 뭘 더 할 수 있나? 하면서 정크를 바라보던 중 괜찮은 발상에 도달함.





정크로 얻은 부품 중 mg스테이맨의 사이드스커트에 윙 날개를 분해하면서 나온 판때기를 붙여 꽤 괜찮은 형태의 아머를 만듬.

추가로 앞부분 장식으로 sd밴시의 방패 클리어 정크를 사용했고.

훵한 뒷면을 채우기 위해 mg유니콘 발등덮개를 이용한 가동 백스커트를 만듦.





상단의 아머는 허리를 중심으로 복수의 조인트를 이용해 가동범위를 잡아서 간단한 포징 정도는 가능하게 만듦.





프론트+사이드 스커트는 무게 절감과 가동 확장을 위해 절단 및 가공을 해주었음.

절단하여 공간을 확보한 뒤 철사를 붙이니 가동과 고정성, 그리고 좀 더 바디 라인에 가깝게 붙이는 것도 성공.

백스커트는 빤-스를 가리려고 만든 거라 가동만 되고, 앞으로 더 개조할지는 모르겠음.





드레스아머만 따로 찍은 사진.

익스큐셔너가 쓰지 않는 조인트에 msg조인트 세트랑 볼덴암즈 관절 부품을 가공하여 중심을 잡음.




이 아래로는 작업 후 취한 상태로 찍은 사진들이 가득하니 약후방 주의.





정말 유익한(?) 작업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