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이었다.


온갖 뉴스, 인터넷 매체에서 소중한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인하여 여러 곳에 유포당해 큰 피해를 봤다던 안타까운 사연들.


그저 약간의 동정심만 가지며,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을 것으로 생각한 이야기가 현실로 예고없이 닥친건 운명의 그날.


이 날을 기점으로 번듯한 대기업 직장을 다니며, 어릴때부터 알고 지냈던 소꿉친구에 여려 인맥까지 소위 '인싸' 그 자체인 그의 인생은 완전히 지옥으로 변해버렸다.


평범하게 여러 아카채널 등에서 짤 수집, 소설보기, 야한 거를 보던 어느 20대 청년에게는 숨겨진 취향이 있었는데, 바로 에프록토필리아 라고, 방귀에 성욕을 가진 이상성욕자였다.


여느 때처럼 일상을 보내던 중, 어떤 미친해커가 랜섬웨어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빼갔는데, 문제는 이 해커가 예상치 못하게 자신이 생각하기에 방귀로 점칠된 방대한 온갖 정보에 안구테러를 당한걸로 생각했는지.


해킹한 남자의 인적사항 및 취향을 사람들이 주로 상주하는 여러 사이트에 유포를 시킨 거다.


그나마 다행히 금융정보라던지는 발빠른 대처로 막을 수 있었으나. 자신의 취향이 만천하에 드러나 버린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그저 지나가는 일로 치부했으나 워낙 특이한 취향, 여기저기 떠벌리기를 좋아하는 몇몇 인간들이 꾸준히 회자하며 말하다보니.


불운하게도 주변에게도 알려져버려, 창창하게 잘 다니던 직장도 권고사직 당하고, 자신의 dm등에는 온갖 조롱하는 문구로 인해 안본지도 오래, 심지어는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로서 오래간 썸을 타다가 결혼의 기미가 보였던 여친마저도 혐오스런 눈으로 보며, 헤어지자는 일방적인 통보로 인해 남자의 인생은 망가졌다.


평소 사람들에게도 친절해서 나름의 인덕이 있었지만 자신의 숨겨진 취향이 강제적으로 공개된 후, 친했던 지인, 가족들마저 모두가 손절하거나, 백안시, 혐오스런 시선, 매도.


거기다가 급발진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치료한다는 명목하에 강제로 정신병원에 가두려는 시도까지 보여서 미리 계획을 알게 된 남자는 도망치듯 약간의 모아둔 재산을 가지고, 원래 살던 곳에서 먼 곳으로 이사를 가서 겸사겸사 이름도 한석호로 개명을 하고, 새롭게 독립을 시작했다.


다행스럽게도 평소 인물상, 능력은 어디가지를 않아서 새로운 회사에 취업 후 일에 몸을 혹사시키며, 그럭저럭 생활을 이어나간지 그로부터 약 2년정도가 흘렀으나.


어제 일처럼 생각나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한석호는 어딘가 이 울분을 해소할 필요가 있었다.


너무도 세상의 질타를 받아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이대로 가단 돌아버릴거 같은 느낌이 든 한석호는, 그동안 쌓인 연차를이용하여 2주간의 긴 장기휴가를 내고, 인적도 드물고, 아무도 찾지 않는 외진 깊은 산에서 혼자 힐링차 캠핑도구를 가지고, 이때를 위해 수집했던 방대한 방귀물들을 즐기기 위해 호기롭게 등산한 것 까지는 좋았으나.


운이 없었는지 갑작스런 폭풍우를 피하다가 미끄러져, 그나마 외관상으로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매고있던 가방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캠핑도구들이 망가지거나, 저 아래로 떨어져버렸고, 설상가상 통화권 이탈로 인해 도움을 청할 수도 없게 되어, 뜻밖의 조난을 맞이하게 됬다.


본래 이 때 제일 합리적인 것은 추락한 자리에서 연기나 불빛등으로 신호를 보내며, 구조를 기다리는게 정석이나 누군가에게 목적지를 알려준 것도 아니고, 이슬비가 계속 내려서 몸이 점차 젖어가고, 통화권 이탈만 떠서 연락수단도 두절, 외진 깊은 산까지 왔으니 자력구제만이 답이라는 결과를 도출하고는.


힘겹게 몸을 움직이며, 이동을 하다 난생처음 길바닥. 아니 산속에서 아무 침낭도구도 없이 비를 맞으며, 불안하게 새우잠을 자다가 밤을 지새우기도 하고.


이튿날에는 정처없이 방황하다가 설상가상 짙은 안개까지 껴서 길을 잃어버리며, 상황이 악화되었다.


"아유...! 세상이 진짜 억까를 하네!! 망할!! 내가 남에게 피해를 줬어? 혼자 방귀물 보고,딸친 거 외엔 아무것도 안했고, 그 씨발잡놈의 해커새끼는 난데없이 내 개인정보를 털어가고는 지가 여기저기 퍼뜨려서 내 인생은 나락갔지, 가해자인 해커놈을 잡으려는 노력은 커녕 각종 규제를 명분으로 삼아 도리어 피해자인 나를 오히려 음란물 소지로 몰아세우고."


"성인이 특수한 장르긴 하지만 성인물 좀 보겠다는데!!

그냥 아무도 없는 곳에서 힐링이나 하려고 했는데!! 왜 날씨에다가 조난까지 모양이야!! 이 딴 세상 진짜 필요없어!!! 아악!!!"


하고 세상을 향해 한동안 분노를 표출하다, 시간이 지나 그럴 기운도 없어져서 이내 차분해지곤.


"에휴...이렇게 된거 더이상 못 움직이고, 휴식도 할 겸. 휴가 때 즐기기 위해 각종 쌓아둔 방귀물이나 보면서 쉴까..다행히 약간의 비상식량은 있긴 하니까 굶진 않겠고, 한번 딸을 치고 나면, 몸도 덮혀지겠지."


"마침 저기 쉬기 좋은 바위가 있으니까 저기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쉴까? .....요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혼잣말의 빈도가 늘었네..하아..."


합리적인(?) 결론을 통해 바위까지 도착해서 휴식을 하려하니. 거짓말처럼 안개가 약간의 걷치며, 길이라 볼 수 있는 경로가 2가지 길이 보였다.


다만, 특이하게도 주변은 안개로 뒤덮히고, 길만 보였는데,

왼쪽 길은 약간 가파른 경사가 있었으나 저 멀리 불이 켜진 환한 큰 일본풍의 전통가옥이 있었고, 오른쪽 길은 내리막 길이고, 나무가 확연히 적어진 것을 보아 산에서 나갈 수 있는 출구인게 분명했다.


"흐음...인적이 있는 걸 보니까 생각처럼 막 깊은 산은 아닌거 같은데 다행이다."


안심해서 일까? 애써 잊었던 피로가 뭉실뭉실 생겨나고. 기왕지사 이렇게 된거 제대로 쉬기 위해 고민을 시작하다 마음을 정한다.


"어차피 캠핑도구도 대다수 잃어버려서 본래 목적은 글렀고, 그나마 다행히 지갑은 안주머니에 잘 보관되어있고, 그런 일이 있은 후로는 과도한 지출은 안해서 돈은 많으니까 저쪽에 묵으면서 쉬다가 가야겠다.

애초에 장기적으로 힐링캠핑을 하려해서 어느정도 여행자금은 있고."


발 길을 돌려서 왼쪽 길로 방향을 잡아 일본풍 전통가옥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한석호.


만약, 그가 오른쪽 길로 내려갔다면, 색다른 세상에서 적응을 하며 즐겁게 살 수 있었겠으나 그건 또 다른 이야기.


"이거....헉...보이는....헉...것보다...의외로...거리가 있었네...허억..."


아무튼 헥헥거리며, 목적지에 도착해보니, 의외로 외관은 깔끔하고, 버젓이 멋들어게 황천온천점이라 써진 현판이 보였다.


잠시 숨을 고른 후, 조심스레 입구에 있는 안내문을 보며, 


"가격은...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며칠간 묵을 수 있겠는데? 손님이시라면 문고리를 두드리라고? 꽤나 옛스러운 방식이네."


"계신가요??"


문고리를 쿵쿵 울리며, 손님이 왔음을 알리자.


"네 ~ 나갑니다~ "

라며 청아한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


끼이익~하는 전통 나무문의 소리가 들리며,안에서 농염한 30대 미시녀가 손님맞이를 해준다.


긴 흑발에 서글서글한 눈동자, 피부가 곱고, 키는 172cm정도...가슴은 어림잡아 e컵으로 모성애가 넘쳐흐르며, 골반도 큰게 마치....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만 예전에 신세를 많이 졌었던 방귀물의 배우를 닮았다.


"제 이름은 서지연이라 합니다. 본 황천온천점의 오너이자 이 곳의 관리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휴업기간이라 이틀전 부터 당분간 문을 열진 않습니다만...보아하니 여행이 꽤나 고되셔서 많이 지치신거 같은데, 이쪽으로 오십시요."


서지연 씨는 꾀죄죄한 내꼴을 보고도 싫은 내색 없이 방을 안내해 주었다.


"원래 지금 시기는 비수기 이기도 하고,온천 내부 인테리어 기간 및 직원들도 휴가를 가거나 쉬는 날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들어갈 수 있는 온천도 제한적 인데,괜찮으신가요??"


(어쩐지 넓은 건물에 비해 사람이 없나 싶었더니, 하필 딱 비수기가 와서 휴업 중인가...하긴 이렇게 습한날에 굳이 온천을 오는 경우는 드물겠지.)


조난당한 후에 깊은 피로를 풀 곳이 필요한 한석호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괜찮습니다. 어차피 혼자 느긋하게 지내려고 했는데요.

혹시 장기적으로 숙박은 가능할까요? 아! 이래보여도 돈은 있습니다."


급하게 지갑속의 돈을 허둥지둥 보여주며, 어필을 하니 여주인 서지연 씨는 웃음을 짓고는 전형적인 일본식 다다미방이 소개되어, 마저 설명을 했다.


"짐은 여기에 놓으시면 되시고, 온천은 저곳에 있으며, 식사시간은 약 2시간 후에 있으니 식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럼 모쪼록 느긋하게 온천을 즐기시길."


여주인이 나간 후, 나는 들어있던 짐을 대충 한구석에 놓은 뒤, 바로 온천으로 직행해 뜨끈한 온천에서 흙이나 먼지 등을 씻어내며, 여독을 풀면서 혼자만의 여운을 즐겼다.


어느새 식사시간이 되어 비치된 표지판을 보고 식당에 방문을 했다.


"아! 오셨군요! 손님. 이쪽에서 같이 식사하시면 됩니다."


(손님이 없으니까 직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구나.)


모이는 면면은 여주인 서지연 씨와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안경을 쓴 아가씨.

그리고 서지연 씨를 닮은 듯한 20대 초반 여성이 2명으로 총 4명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보다시피 이 넓은 곳에는 사람이 저희뿐이라서 같이 식사하시면 됩니다."


"자자! 요리가 식으니 어서들 드셔요."


싱싱한 여러 해산물이 들어간 탕, 입가심으로 딱인 냉소바, 생선 정식, 튀김까지 마치 간이 뷔폐에 온거 마냥 눈이 즐겁다.


(한 입하니...이 튀김의 바삭한 식감, 바다가 한입에 담긴 듯한 청량감, 쫄깃한 면발에다가 마지막으로 소화제처럼 탄산음료 하고, 반주로 맥주 한잔까지 꿀꺽하며, 크으~~~이것이 섹스지 별거냐??)


맛집 탐방에 온것 마냥 복스럽게 먹는 나를 보니, 서지연씨가 말을 걸었다.


"손님, 입맛에는 맞으신가요? 저희 요리사님이 간만에 힘을 좀 썼어요."


"언니도 참...부끄럽게.."


시선이 안경을 쓴 여자분에게 쏠리자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피부는 이상하리만치 하얀편이고, 머리는 개털머리처럼 길며, 키는 170정도로 보통이지만 흉부나 골반이 커서 눈을 둘곳이 없었는데, 게다가 저기에 수줍은 얼굴을 하니 가히 폭력적인 몸매가 부각되었다.


(어디선가 본거 같은...그래 마치 포켓몬 게임에서 나오는 고스로리를 입은 고스트 여자가 안경을 쓰고 나온 거 같달까?)


"저는 이설영 이라고 하고, 나이는 29살, 여기 온천점의 메인 요리사이기도 합니다. 서지연 사장님 과는 온천을 처음 운영할 때부터 같이 있었던 직원입니다."


"얘는 참 직원이 아니라 가족이라니까 몇 년간 같이 살면서 다니면 그게 가족이지. 자! 언니 라고 해봐 어서."


"어...그래도 손님 앞에서는 공과 사는 구분해야.."


"엄마! 또 그러네 그만 좀 해. 설영언니가 곤란해 하잖아요."


이설영 셰프님이 낯을 가리자 두둔하듯 당차게 말하는 여대생. 그녀도 대화의 흐름상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아! 제 이름은 서세희라고 하고, 나이는 파릇파릇한 20살 여대생 이고, 취미는 마라톤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머리는 단발머리에 키는 175로 나름 크고, 얼굴이나 복장은 전체적으로 보이시한 느낌이지만, 자신도 여자라는 듯 가슴이 c컵정도로 볼륨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관리를 한 듯 밸런스도 좋아보인다.

취미가 역시 마라톤이라 그런지 피부는 약간 태닝한 듯 짙은 색이며, 잔근육 특히 허벅지 쪽이 탄탄하다.


(외모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서지연씨가 활달한 젊은 버전이면 이랬겠네. 그나저나 특이하게 모계성을 따르고 있네?)


"세희야...그렇게 말하면 손님이 당황하시잖아."


그렇게 활달한 세희씨를 말리는,차분한 분위기의 여성.

자매인지 보다 조금 성숙해보이고, 얼굴형은 비슷한데,키가 무려 178정도 나와 비슷한 키.

사장님을 닮았는지 흰 피부에, 지성있는 눈동자. 청초한 얼굴과는 대비되어 무심코 시선이 아래로 갈 정도로 몸매가 어머니를 넘어 붙어있는 커다란 쌍구와 골반도 컸다.


(자매라 그런지 동생 세희씨와 비슷한 이목구비인데...키도 크고, 머리스타일도 긴 머리, 피부 톤, 몸매 등의 차이로 인상이 확 다르네. 특히나 저 터질 듯한 가슴...저 크기는 f....아니 전설의 g컵인가??)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황천온천점의 장녀 서세윤이라 합니다. 나이는 21살이고,어머니를 도와서 온천을 운영중 입니다."


(와....진짜 미인이다. 외모, 몸매....저 정도면 왠만한 연예인들 보다 예쁘네.)


살면서 이제까지 봤었던 사람들 중 단연 미인으로 보이는 여자에게 눈길이 떠나지 않아서 잠시 얼을 타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 내 소개를 한다.


"아!! 제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한석호라 하고, 26살입니다. 요 2주간 휴가차 장기숙박을 하게 됬습니다.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


"우후후. 아까 입구에서 간단히 소개를 했지만 다시금 인사드리겠습니다. 본 황천온천점의 오너이자 두딸의 어머니이기도 하는 서지연이라고 하며,나이는 37살 입니다."


(말도 안돼..관리를 아주 잘하셨나보다. 아무리 많이 먹었다고 해도 영락없이 30대 초반 미시녀인데?? 그보다 장녀가 21살이면.. 16살에 애를 낳았다는 건데, 엄청나게 빠른 조혼을 하셨네. 남편이 도적놈이구만. 그런데 남편은 안보이고, 어디 외출했나?? 외모가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기 보다는 야동에서 자주보던 일본사람을 닮은거로 봐서 뭔가 숨겨진 사연이 있겠지.)


그렇게 자기 소개의 시간이 지나가고, 식사를 하며 간단한 담소를 하다 보니, 잘 시간이 되어 각자 방으로 돌아갔다.


"그럼 한석호씨 편히 주무세요."


"네, 감사합니다. 사장님도 주무세요."


안내를 해주신 사장님이 나가면서 방문이 닫치고, 얼마후 고요한 정적만이 흐르자.


주변을 살핀 후 창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밝은 달빛을 조명삼아 난... 가방안에서 이어폰을 찾아 연결하고, asmr음성 방귀물을 들으며, 해외 직구로 구한 다양한 방귀만화를 보거나 폰으로 다운받아놓은 방귀물이나 소설을 정신없이 탐독하며, 혼자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누군가 멀리서 열려진 창문을 통해 딸을 치던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모른채...


황천여관에 온 지 약 3일간. 식사 시간에는 온천 직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감미로운 식사를 하기도 하고.


"여기 온천점이 좀 높은 고지대에 있긴 하지만 저 아래 자그마한 도시가 보이는걸 보아하니 의외로 가까웠네. 산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고..."


문득 내가 왔던 방향을 바라보니 녹림만이 있는 오지가 눈에 들어왔다.


(진짜 멀리 용케도 왔네...어떻게 죄다 험한길만 골라서 왔다냐. 대체 산을 몇개나 탄 거야?)


주변 산책로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생각보다 험한 길로만 다녔는데, 여기까지 온 건 천운이라 생각하며 안도를 느끼기도 하고.


"오늘은 어디 온천을 들어가볼까~진짜 효능들이 다양하네."


온천점 내부의 여러 온천탕들을 안내판의 효능을 보면서 혼자서 정복하기도 하고. 틈틈히 각종 꼴리는 방귀물을 보면서 기운차게 성욕도 풀고, 또 냄새도 지우는 겸 다시 밤에도 온천욕을 하는 등 평범하게 힐링을 즐겼다.


그러다 보니 근처 산책로 등에서 가볍게 런닝 중 마주친 차녀 서세희 양과 같이 오래간 런닝을 한 끝에 결국 지친 한석호를 차녀가 앞에서 코칭을 하며 억지로 달리게 되었으나 몸매가 들어나는 스포츠 운동복 뒷모습.

특히 움직이는 탱글한 엉덩이를 더 보겠다는 일념하에 끝까지 달리기도 했고.


때로는 무거운 거를 나르던 장녀 서세윤 양을 도와주기도, 손질할 게 많거나 밑작업 등 여러 잡일이 필요한 이설영 셰프를 위해 조수 역할도 하며, 직원들을 도와주다 보니.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주인 서지연 사장님이 특유의 친밀한 느낌으로.


"저기~ 석호씨? 내가 미안해서 그런데 우리 직원들이 많이 부려먹지? 혹시 방값이 비싸지 않아? 싸게 할인하고, 프리미엄 온천구간도 숙박 기간동안 무료로 가게 해줄테니. 진짜 가끔씩만 도와주지 않겠어?"


방값 할인을 해주거나 더 나아가 숙박기간동안 아예 반고용 형태 더부살이 느낌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애초에 나는 이제 의미는 없겠지만 매정하게 썸만 타던 소꿉친구를 위해 손에 물을 안 묻히겠다는 일념으로 기본적인 요리법 정도는 어느 정도 익힌 상태고, 외관상 허우대는 나름 멀쩡했으니까.


그리고 옆에 있는 여성들이 다들 내 이상향에 가깝게 매력적이고, 대화도 나눠보니 코드도 잘 맞고, 성격들도 다들 좋아서 만족한 것도 있다.

뭐...내 숨겨진 취향을 알게 되면 다른 사람들처럼 변하겠지만...


그러다 보니 어느덧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말도 편하게 하면서 분위기가 변하기 시작한 건 그 즈음부터 였다.


예를 들면 스스럼 없이 외간 남자임에도 근처에 온다던지, 손질하기 어려운 식재료를 가지고 씨름하던 나에게 다른 요리를 하던 설영씨가 손질방법을 알려준다는 명목으로 노하우를 가르쳐 주며 등뒤에서 가슴이 닿는다던지.


서지연 사장님 같은 경우에는 높은 곳에 있거나 구석진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는 움직임을 하면서 속옷같은 것이 살짝살짝 보이기도 하고.


차녀 세희씨는 우연찮게도 매번 산책을 갈때마다 기다렸다는 듯 마주치거나.


장녀 세윤 씨에 이르러서는 내가 목욕을 하러 수건을 두른채온천에 들어가려다 가벼운 반팔을 입은 상태로 청소 중이었던 것을 마주치거나 특급 프리미엄 서비스라며 가운만 걸친채 온천에서 때밀이로 등을 밀어준다며 난입하려는 러브코미디같은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


물론 이런 걸 그린라이트 라고 차려진 밥상이나 다름없었으나 이미 크게 세상에게 데인 나는 또 다시 상처받기가 두려워 선뜻 다가가기가 두려웠다.


어딘가 불안하지만 꿀같은 장기 휴가도 반이 지나 6일만이 남았고, 남은 휴가 = 숙박기간 즉 5일이 남은 시점일 때 급진적으로 인생 전환점이 된 그날이 왔다.


내 취향이 만천하에 퍼져서 사회로부터 온갖 매도를 당한 그날에서 연도만 다르고, 날짜가 동일한 날. 우연의 일치인지 날씨도 그 때 이상으로 장대비가 막 호우처럼 퍼붓기 시작해서 온천은 커녕 밖에 나가지 못하고. 안에만 있게 되었다.


딱히 할게 없다보니 차녀 세희와 같이 움직이는 실내 운동을 하거나, 2대2 팀전 탁구를 치거나 다 같이 tv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담소를 하거나 부루마블이나 2~4인용 스위치 게임 등을 같이 하며, 중간중간 같이 하는 여성들이 바뀌었지만 하루종일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래는 그냥 방안에서 방귀물이나 봐도 됬지만. 취향이 까발려진 이후 누군가와 이렇게 편하게 웃으면서 시간을 보낸게 오랜만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분위기가 달아올라서 비가 떨어지는 소리들을 배경음 삼아 술판이 벌어지고, 술에는 왕게임이 빠지지 않듯 소소한 벌칙을 하거나 벌주를 마시는 등.


나름 주량은 자신있던 한석호였으나 모인 여성들도 다들 술이 강한지 마셔도 살짝 얼굴이 빨개지는 거에 불과하고, 어느 새 술기운이 올라와서 살짝 몸을 가누기 힘들어 질 때,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운명의 수레바퀴 소리가 들려왔다.


'프시이익~프슈우으으으....뿍!'


(? 잘못 들었나? 아니다 이 소리는 스카싯페(무음방귀)를 하다가 실패한게 분명한데, 냄새도 주변의 알코올향에 묻히긴 하지만 희미하게 악취가 나고 있어)


눈치채지 못하도록 주변을 봤으나 다들 포커페이스라 누군지는 모르는 상태.


(괜히 범인을 찾기 보다는 모른척 넘어가는게 좋겠지)


"""""자 그럼 다음 왕은 누~~~굴까!"""""


"저...네요. 음...그럼 2번은 4번의 배를 쓰다듬어 주세요."


"2번은...난데? 4번은."


"아! 석호오빠 제 배를 쓰다듬어주시면 됩니다!! 마침 속이 더부룩 하기도 해서요."


차녀 세희가 친밀감 있게 취한 얼굴을 들이대며 자연스레 오자 석호는 기겁하며 만류를 한다.


"아니아니아니!! 이거는 벌칙의 수위를 넘어선거 같은데??"


"? 뭐,어때요? 오빠랑 제 사이인데?"


"우리가 무슨 사이인데?"


"어...같이 런닝뛰는 사이? 랄까 오빠 아침에 일어나다가 근육통 때문에 꼼짝못하는 걸 제가 우연히 발견해서 스트레칭하며 마사지도 해드렸잖아요! 제가 석호오빠 마사지 해드렸으니 오빠도 해줘야지 않아요?? 고작 배인데."


"그래요. 석호씨 해주세요."

"왕게임이니 벌칙은 수행하셔야죠."

"유감스럽게도 저는 3번이니 도와드릴수가 없네요."


(?? 이게 맞나 이건 아닌거 같긴 한데..)


술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점차 논리적인 사고능력이 떨어지기도 하고,다들 권해서 일단 시키는데로 한다.


"(쓰담쓰담) 자 이렇게 하면 됬지?"


세희의 배는 탄탄한 복근이 자리잡고 있어서 무심코 계속 만지게 되었고, 이윽고 진동이 느껴졌다.


'쿠르르르르르르'


"아~나올 것 같."


'뽀오옹,부르르러러러러러러럭!'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들려오는 방귀소리.


"아하♡ 나와버렸네요. 미안해요."


"아니..생리현상인데 그럴수도 있지."


그 말이 신호탄이 되었을까


장녀 서세윤, 이설영 요리사, 서지영 사장님 모두가 갑자기 

배를 움켜지고는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더니.


'풋, 푸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뽀오오옹-'


'뿌붑부봐바바바바바바박! 부뿍, 부드르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럭!'


'뿌우우우우우우르르르르르르르르르릅!! 뿌푸부부부부부루루루루루루루루룩!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부욱, 뿡- 부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뿟! 뿌오오오오오오오옥!!'


하고 일제히 색다른 소리로 방귀를 꼈다.


"미안...아까부터 참았는데."

"죄송합니다. 안 그래도 마려웠는데,냄새를 맡다보니 저도 모르게."

"으읏...아무래도 계속해서 맥주를 마셔서 그런가봐요."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뿌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푸스으으으으으...'


'프슈우우....쁘리뤼뤼뤽!'


'뿌바아아아아아아-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뿌부부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룩!! 뿌우우부부부부부보보보보보보보보포포포포보오옥!!!'


"아...오빠 나도 마저 나올 거 같아!"


'부뿌부부부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뿌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 푸뿌우우우-부부우우우우우우우우욱-!'


갑자기 벌어진 방귀소동에 뇌가 정지한 것도 잠시. 점점 아랫도리에 힘이 모여지는 걸 감지하고는 후다닥 뒷수습을 위해 머리를 굴렸다.


"어...음 다들 지금 속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시니까 오늘 게임은 여기까지 하고...저는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빠르게 내뱉고 후다닥 닷지를 시도했으나 반사신경이 빠른 운동녀 세희에게 발목이 잡혀서 우당탕 넘어지며 저지당한다.


"이...이게 무슨 짓이야 세희야!!"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호통까지 쳐보았으나 뒤이어 온 설영씨가 고간을 가린 팔을 잡으면서 상황은 끝이나고 만다.


"어머...석호씨 지금 그 반응은 뭔가요??♡

이 상황에서 발기가 되시다니 방으로 돌아가서 뭐 하시려고요?"


"이건 그러니까...화장실이 급해서 그런겁니다!"


"석호씨. 그게 말이 안되는 건 스스로...알고 계시죠??"


'뿌디디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뿌와아아아아아압,,푸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뿌우욱, 프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


기습적으로 설영씨가 하반신을 붙이고 방귀를 뀌어버리니.


뷰릇....쥬르르르르르....


볼품없게 사정을 하고 말았다.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뿌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푸스으으으으으...뿌우우우웅... 뿌르으으으으으읏... 뿌우욱!!'


"어때?? 이래도? 아니라고??"


(이설영 셰프 저 여자..술이 들어가면 사람이 적극적으로 변해지는 건가?! 이대로는 위험해!)


"그것 외에도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세윤아~ 며칠 전에 확인한 그 증거를 가져와!"


"응. 이미 가져왔어."


그 소리에 눈길이 가니 내 가방에서 온갖 방귀물 작품들이 후두둑 떨어진다.


"아니...이건..."


"손님들이 열쇠를 분실하거나 퇴실 후 혹은 요청시 방청소까지 담당하는 우리들에게는 당연히 마스터키가 있어서 언제든 출입이 가능하지."


"아! 혹시라도 내게 아니라곤 발뺌하지마 이미 증거영상까지 찍었으니까."


기세등등하게 폰을 눈앞에 내민 동영상에서는 창가 근처에서 이어폰을 낀 채 방귀물 영상에 몰입하며 딸을 치던 모습이 내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요즘 핸드폰은 기능이 좋아. 저 멀리 500m에 있는 것도 줌으로 당겨서 망원경마냥 확대가 가능하더라고?"


최후의 변명을 하기위해 저건 그냥 평범한 야동이다, 프라이버시 침해다 등 마지막 발악을 하려 했지만 이내 크나큰 방귀 asmr소리가 들려서 그 마저도 봉쇄되어 퇴로는 끊긴 상태가 되었다.


(아....끝났다. 이제 이곳마저도 다들 나를 경멸하면서 매도하겠구나.)


"뭐....오히려 우리가 줄곧 바라고,기다렸던 이상형이 나타나서 좋지만♡"


"그래...미안하다..알겠어. 바로 2주간 숙박비를 결제..아니 수중에 가진거 전부를 드리고, 눈앞에서 사라져...응?"


.......???????? 이게 무슨 소리?


(뒤이어 이어진 말에 순간적으로 모든 생각이 정지되었다. 

그러니까 내가 꿈꾸던 이상형 이라고? 게다가 "내"가 아니라 "우리"라고? 혹시 신종 사기인가? 설마 이렇게 방귀를 뀌어주는 매력적인 여자들이 무려 4명이 있다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끝없는 의문에 뇌가 포화상태에 있으니.


"음...석호씨 지금 상황이 많이 혼란스러운건 알겠지만 저희가 설명을 먼저 해드릴게요."


"사실 저희들은 전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즉, 방귀가 많이 나오는 체질이에요.."


"네? 하지만 그거치고는 지금외에는 1번도 듣질 못했는데요?"


"그거야 석호씨가 없거나 온천을 즐길 때 몰래 배출을 하거나 부득이하게 온천 청소를 하며 마려울 때는 어차피 버릴 온천물에다가 방귀를 뀌거나 급할때는 양동이에 물을 채워서 소리를 안내니까요."


"냄새야 여기가 워낙 산골이기도 해서 자연풍, 환기구로 금방 환기되거나 물에 녹여서 하수구에 버리면 감쪽같고, 뭣하면 유황냄새라고 거짓말을 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석호씨에게 거짓말을 한 게 하나 더 있었어요."


"저희들은 사실 이미 석호씨를 알고 있었어요. 아니 알 수 밖에 없게 됬나? 불과 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 인가. 석호씨가 신상하고 취향이 범죄자마냥 여러사이트에 올라와서 퍼진적이 있었잖아요?"


"그때 우연히 딸얘들이 당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얼굴도 취향에 맞고, 사람들이 수군수군 대면서 끝도 없이 말을 하다보니 귀에 들어오더군요."


"보니까 권고사직을 당한 회사라던지는 평판도 높아서 들어가기 어려운 곳에다가 다들 험담을 들어보면 방귀취향이 더럽다 등 취향에 관해서만 주로 말이 많지 인성관련으로는 거의 없더라고요."


"이 사람이 우리집안 사람이 되면 좋을텐데, 그저 옆에만 있어도 든든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당신을 데릴사위로 맞으려 했지만 이미 모든 곳의 연락을 끊고, 사라지셨더군여."


"포기 할 수 없어서 백방으로 찾았지만 결국 허사가 되었고..결국 닿지 않을 인연이었나 싶었으나 그때 당신이 거짓말처럼 나타난 겁니다."


"이름도 다르고, 외모도 고생을 많이 해서 전체적으로 달라지셔서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어요."


"근데 밤에 순찰을 돌고 나서 잠자리에 들기전 이상하게 불은 꺼졌는데, 손전등을 킨 거 마냥 빛이 살짝 보인거 있죠?"


"세윤이가 은근히 머리가 좋고,기계를 잘 다루는 편이라 창문에 반사된 빛에 줌을 최대한 당겨보니까 폰 속 여성이 헐벗은 상태로 뒤돌아서 엉덩이를 벌리는 장면을 보고, 처음에는 단순 후배위 야동 인줄 알았는데...화장실이 배경인 것도 있었고, 항문이 열리면서 소리가 났었고."


"가장 큰 확신은 방청소를 하면서 이불속에 감춰둔 야한 망가를 보고 감을 잡았죠."


"게다가 저희가 당신에게 깊게 반한 또다른 이유는 망가 등에서 나온 체형들이 저희랑 매우 비슷해서 많은 음심이 있었는데도 손끝하나 안대려 하고, 심지어는 대놓고 유혹을 했는데도 잘 빠져나가더군요."


"그것도 있지만 가장 큰 건 서로 성격이나 이야기가 잘 맞고,거기다가 변태적인 취향도 같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뿌르르르륵~!!'


예고없이 들어닥친 풍압에 시들어진 하반신이 눈치없게 다시 일어서자. 한석호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애써 물어본다.


"어째서 별것도 아닌 저에게 다들 높은 호감을 품는 건가요? 게다가 설령 서지연 사장님을 포함한 4분이 저를 좋아하신다고 해도 결혼은 1명만 가능한 일부 일처고."


"사장님은 남편이 있으시잖아요??"


"석호씨 이곳 저곳에 사진들이 참 많은데, 어째서 제 결혼사진이나 가족사진이 남편....아니 그놈의 사진이 없는 줄 알아요??"


(그놈?? 그놈이라 지칭한거 보면 꽤나 안좋은 감정이 있다는 건데.)


"어째서죠??"


"저는 사실 일본인 이었습니다. 꽤나 보수적인 집안의 장녀였는데, 전남편이 일본으로 1년간 유학을 왔을때 눈이 맞아 어쩌다 보니 속도위반으로 임신이 되어 그대로 사랑의 도피를 했었죠."


"당시 또래에 비해 발육이 좋았던 저는 성숙해 보이는 매력이 있었고,지나가는 불량배가 치근덕 거리는 걸 전 남편이 구해주고, 그게 인연이 되어 쉬는 날마다 같이 놀다보니 그런 관계가 되었죠...지금 생각하면 어린 시절의 치기였죠."


(역시 성진국은 다르네...그 때부터 다들 야쓰를 하다니 부럽... 아니 그게 아니지 고딩도 아니고 중딩에게 발정한 로리콘 놈이잖아?)


"원래 이름은 시즈키 아마노 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한국으로 오면서 개명에 이민신청까지 끝내서 한일교포가 되었어요.

결혼자금은 당시 사랑에 눈이 먼 내가 제몫으로 된 통장을 가지고 와서 그걸로 했고요."


"저희 집안이 나름 지역 유지정도로 위세가 있어서 자금은 있었으니까요."


"근데 그놈은 정작 결혼이후 180도로 바뀌어 저에게 폭언,폭력만을 하는 나쁜인간으로 변했고 유흥업소를 드나들며,흥청만청 과도한 사치를 부리고,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성 과민대장증후군을 앓게 되었고요."


(남자라는 놈이 그것도 아직 솜털도 안 빠진 여자와 야쓰까지 해서 창창한 남은 인생에 지장을 주고, 태어난 나라의 국적까지 포기하게 했으면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할 망정...뭐?!)


성욕으로 인해 흥분했던 감정이 차갑게 식을정도로 분노가 오르지만 가장 큰 분노는 피해자였던 지연 사장님과 두 자매 였음을 알기에 꾸욱 참으며, 경청을 한다.


"원래부터 속이 좀 안좋았지만 뱃속에 있던 첫째 세윤이를 출산한 이후 산후조리를 잘 못해서 인가 그때부터 악화 됬었죠.

방귀가 자주 나오다보니 그 인간은 저를 더러운 년이라던지 매도를 하며, 외박이 잦더니 결국에는 집에 돌아오지 않았고,둘째 세희를 가졌을 때 이미 대부분의 재산을 빼돌려서 연락을 끊고, 다른 여자랑 바람이나 새살림을 차렸더군여."


이 말에 참던 화가 폭발해서 묻게 되었다.


"이 새끼 지금 어디 삽니까?? 어린 애에게 애까지 임신시켰으면 책임을 져야지 하반신을 놀려?? 이 새끼 찾으면 반드시 가장 고통스런 방법으로 거세 시켜버리겠어!!!"


""""지..진정해 오빠",오라버니",석호씨"


깜짝놀란 다른 여성들이 말리고, 지연 사장님은 마저 말을 한다.


"어차피 이미 죽었어요. 당장 살길이 막막할 때는 신경 쓸 틈도 없다가 막상 형편이 나아진 후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알아보니. 그 인간 결국 경마장 같은 곳에 돈을 들이붓는 등도박을 하다 불법사채까지 쓰고는 질이 안좋은 곳에 걸렸는지 장기까지 털려서 변사체로 발견됬다고 하더라고요. 직접 복수하지는 못했지만 자업자득이져."


"맞아, 그런건 아빠도 아니지"

"저희에게 가족은 엄마,동생,설영 언니가 끝이예요"

"진짜 쓰레기같은 인간 잘 죽었네요"

"쌤통이네요"



"아무튼 그 후 어쩔 수 없이 일본 친정으로 돌아갔으나 오히려 의절만 당하고, 그나마 다행히 친하게 지냈던 친동생이 몰래 어느정도 돈을 쥐어줘서, 그걸 밑천 삼아 한동안 힘들게 음식장사를 하며 돈을 근근히 모으고, 여유자금으로 땅을 구입했는데 그게 값이 폭등해서 엄청난 이익을 얻게 되었어요."


"그 자금으로 강원도의 오지중에 망해가던 허름한 온천을 싸게 매입해서 일본에 있는 친구들의 조언과 투자를 통해서 리모델링과 서비스를 고민한 결과 지금처럼 크게 된 겁니다."


"그런데, 하고 많은 것 중에서 온천을 생각하시게 되었어요?"


"몸을 따뜻하게 하면 장내부도 풀어지게 되고, 애초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대장쪽이 예민해지고,긴장상태가 지속되나 보니 가스가 많이 나오니까 반대로 긴장상태를 풀어주면 나아지지 않나 생각했지요."


"원래는 조절이 힘들어서 평소에도 무심코 새어 나왔는데,주기적으로 온천에 들어가다보니 양이 많긴 하지만 뀌고 싶을때만 배출이 가능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단지, 온천에 들어갈 때는 무심코 방귀가 거리낌 없이 나오다보니 주변에 피해를 주다보니까 아예 온천을 매입하게 된거고요."


"안타깝게도 세윤이와 세희는 어릴때 고생을 많이 한 여파인지,제 못난 유전자 때문인지 방귀가 자주 나오는 체질이 됬지만...요즘에는 좋은 약들도 많이 나왔고, 온천을 운영하면서 각종 온천에 매일 들어가서 몸이 편안해지니 증상들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든든한 우리 황천온천의 입맛을 책임지는 메인 셰프 설영씨도 처음 요리사를 구할 때 저희들과 같은 증상을 가진 딱한 사정을 알게 되고,고용해서 지금까지 이어진 거구요."


"휴...그 때는 진짜 암울했지.. 힘들게 일류대학까지 나와서 요리는 자신있었는데, 그동안 몸을 너무 혹사 시켜서 그런가 방귀가 잘 나오게 됬고, 음식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주변에서 방귀때문에 음식에서 악취가 나는 거 같다는 헛소문을 퍼트려서 결국 취업도 어려웠고요."


"애초에 음식을 할 때는 청결이 기본이라서 절대 안뀌는데 말이져.

지연 사장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됬을지..진짜 상상하기 싫네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사람들은 어떻게든 자신을 발전시키기 보다는 남을 깎아내려서 자신이 더욱 돋보이게 하려는 나쁜 습성들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맞아! 설영 언니 신경쓰지마. 지금 즐겁게 잘 살면 괜찮지.

그보다 오빠...?"


'뿌부붕... 뿌욱! 뿌우우웅! 뿌부부부북.'


뜬금없이 울려퍼지는 방귀소리가 잊고 있었던 성욕을 일깨웠고.


"우리들 이어서 하지 않을래? 슬슬 많이 참아서 이제 한계거든♡♡"


'뿌아앙! 뿌아아아아앙! 뿌부부부부부부붕! 뿌아아앙! 뿡! 뿌붕!'


"그래요. 석호오빠 우리 같이 즐기죠♡ 저희들은 이제껏 이 증상때문에 사람들로부터 기피당했지만 석호 오빠는 남들과는 다르게 저희의 가장 더러운 냄새에도 흥분하시잖아요."


'뿌아악! 프루루르륵! 뿌르르륵!'


청초하게 수줍은 표정을 짓는 얼굴과 대조적으로 연속적으로 방귀를 뀌며 다가오는 자매.


'뿌부붕... 뿌욱! 뿌우우웅! 뿌부부부북...! 뽀르르륵! 프으으우우우우웅~♡'


"석호씨 이제 참을 필요 없어♡ 자주 방귀가 나오다보니 이런 변태적인 행위가 아니라면 좀처럼 쾌감이 없었고,무엇보다 이런거 좋아하잖아 당신??"


'푸르르르르르르르르륵-! 뿌아아아아아아아악!!'


도망치게 두진 않겠다는 위험한 눈을 한 채 퇴로를 차단하고더욱더 다가오는 이설영 셰프.


'부부부붑! 뿌우우우우우뿌북뿌북부부부붓부부붓부부우우우우우우우-부부부북!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자신도 있다는 걸 잊지 말라는 듯 엉덩이에서 굉음을 내며 자리를 잡는 서지연 사장님.


순식간에 양팔을 잡히고, 온천여관 내에서 입는 가벼운 반팔옷들이 탈의 당하고.


방금전까지의 암울한 과거 이야기로 인해 무거웠던 분위기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걸 성욕으로 대체하겠다는 듯 하나 둘 점차 눈에 하트표시와 구릿빛 향기를 풍기며, 다가오는 그녀들에게 나는 무언가 말을 하려했으나.


"그럼 오빠! 이제 본격적으로 뀔게?"

"석호 오라버니! 오늘은 왠지 모여있는 가스가 내려올거 같아요. 다 마셔주셔야 되요?"

"석호씨♡ 뱃속이 탄산으로 부글부글 가득 차서 이제 내볼낼게??"

"석호님...아니 석호야♡ 내 방귀냄새를 맡고도 싫어하지 않은 외간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우리들의 가장 추잡한 냄새 맘껏 만끽해줘~♡♡♡"


"다들 준비됐지?? 하나뿐인 서방님을 위해 구호에 맞춰서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기억을 심어주자?? 하나...둘....셋!!!!"


'뿌아아아아아아아아악!! 부욱,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부뿌우우우부부부부부부부부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뿌웅, 뿌우우우우우우부부붑! 뿌드더더더더더더덕!!'


'부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프스으으으으으우우우우우우부부부부부부부부부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뿍!'


'부뤅! 부륵! 부르뤄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럭! 뿌오오오오오오오오옹~ 뿌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붑봐바바바바바바바박!'


'부륵, 부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뿌뿌뿌뿌뿌뿌뿝! 뿌뤄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럭! 푸뿌우우우부부부부부뿌우우부부뿌뿌뿡! 뿌츳 뿌푸드드드더더더더덕!! 뿌우우우우웅 뿌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


세차게 지근거리에서 내뿜는 방귀들이 말을 뒤덮고, 다들 황홀한 표정을 짓고,각자 개성있는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엉덩이를 들이댔다.


'뿌왁! 부왁! 부뤼릭! 뿡! 뿌우우우우오오오옹~쀼류류륙!! 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온몸으로 건강함을 내보이듯 간혈적인 짧은 방귀를 뀌는 차녀 세희.


'부부붑!! 뿌루루루루루륙!! 푸지지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비비비비빗!!!! 부루루루루루루루루룩! 부어어어억! 뿌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드드드드드득!'


온천부지를 돌아다니며 사장님을 도와 자재를 옮기거나 머리가 좋아서 장시간 한 곳에 앉자. 사무업무를 보는 탓에 땀에 젖은 습기가 가득찬 방귀소리를 내는 장녀 세윤이.


'부보어어어어어억! 브빗! 브르룩! 퓨쥬줍!쀼쥬우우우우우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퓨류류류륙!! 푸뱌바뷰비뷰븁쀼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요리를 하는 직업상 간을 자주 보게 되어 남들보다 많이 먹게되어 쌓인 소화물을 방귀로 모두 내보내듯 뀌는 설영씨.


'뿍푸스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북부부부부부부복뿌루루루루루루루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마지막으로 여기 모인 다른 사람들보다 방귀를 많이 뀐 연차는 어디 가지 않는지 노련하게 소리는 작게. 

그러나 냄새는 무시못할 무음방귀를 뀌는 지연씨까지의 더럽고,추잡한 4중주를 듣는 동시에 각기 흉악한 냄새들을 맡으며, 사정감이 크게 온 직후.


도퓻. 도퓻하고 역대급 최고의 만족감과 함께 정자가 배출되는 감각을 느꼈고.

만취된 정신이 방귀소리들을 배경음 삼아 점차 붙잡을 틈도 없이 멀어져 갔다.







이튿날 아침. 맑은 햇살에 눈을 비비며,방에서 깨어난 나는 이내 콧속에 남아있는 방귀냄새에 지난밤에 있었던 강렬한 상황을 기억했다.


온몸에 그녀들의 장 속 냄새를 풍긴 상태로 멍하니 어젯밤의 기억을 곱씹고 있으니, 그럴 틈은 없다는 듯 식사시간이 되었다는 알림을 듣고,식당으로 나갔다.


"석호오빠! 잘 주무셨나요?"

"석호 오라버니! 어제는 너무 좋았어요!"

"석호씨..어젯밤은 내가 술이 들어가면 성격이 바꿔져서..미안해?"

"석호군 어젯밤은 최고로 만족한 경험이었나요?"


쭈볏대며 식당에 들어선 나를 향해 다들 활기찬 인사를 한다.


네. 진짜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추억이 됬습니다.


"어머...저희의 냄새가 가득 배였네요♡ 그곳도 아침부터 건강하고♡♡."


급히 불룩해진 앞섬을 누르며, 황급히 변명을 한다.


"이...이건 남자에게 일어나는 자연스런 현상 입니다. 너무 놀리지는 말아주세요."


"엄마..너무 짓궂어. 우리를 보고 반응한 건데 뭐 어때?"


"그래. 그만 놀리고 석호씨도 어서 자리에 않자서 식사하세요. 어제 많은 기운을 소모했으니. 기력을 회복하셔야죠."


"설영 언니의 말처럼 어서 다들 먹죠."


어제 다들 일선을 넘었는데도 이전처럼 스스럼없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 아침 메뉴를 향해 젓가락을 들며,수저를 놀렸다.


"오빠 이것도 드셔요, 이게 몸에 좋대요."

멀리 있던 반찬을 내 밥에 올려주는 세윤이.


"자! 석호 오빠! 아앙~ " 하며, 입에 넣어주며,적극적인 어필을 하는 세희


"여기 석호씨가 좋아하는 거예요. 많이 드세요."

그동안 내가 주로 먹는 반찬들을 눈여겨 보고,일류 요리사의 눈으로 식성을 단박에 파악해 취향저격의 요리를 권하는 설영씨.


그동안 아침식탁에서 빠진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듯 이 모습들을 흐뭇하게 보는 지연씨까지.


우리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아침식사를 마쳤고, 다들 하나둘 자기 할 일을 찾아서 흩어졌다.


단지, 어젯밤에 다같이 일선을 넘고,숨겨진 취향과 감정들이 공유된 여파인지. 보다 노골적으로 유혹을 하며.

특히나 방귀페티쉬가 있다는 걸 알아낸 이후로는 본인들도 숨기려는 노력을 피하고, 자연스레 뀌거나 오히려 가스가 자주 차는 본인들의 체질을 적극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내쪽에 소리를 내며 방귀를 뀌게 되었다.


이전에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자연스런 만남을 가지며,은근 슬쩍 유혹을 하는 거로 그쳤으나 추가로 방귀가 첨가된 형식 이었는데, 차녀 세희의 경우 어느 덧 아침 코스처럼 같이 오전동안 러닝을 하게 되면서.


'쁘으으우응… 뿌륵! 뿍!'


'뿌우우우웅!! 뿡!! 뿌다다타닷!!!!'


'뿝, 뿌뿌우우웅!! 쁘룩!'


자연스레 가스를 배출하는 건 물론이요, 가스의 추진력을 부스터 형식으로 이용하며, 앞서가기 시작해. 산속의 특유한 피톤치드의 냄새를 단번에 뒤덮을 만큼 단백질 독한 방귀의 잔향을 남긴다.


상대적으로 운동을 많이하는 세희보다 체력이 약한 내가 조금 뒤쳐지기 시작하면.


"오빠! 거의 다 왔어! 조금만 더 가면 도착이야. 내가 힘내는 마법을 걸어 줄게. 흐읍!!"


'뿌르릉! 뿡. 뿌와아아아아악! 뿌으으으으으으으으윽!'


한눈에 봐도 그녀 자신의 땀과 습기찬 방귀로 가득차서 피부에 딱 달라붙는 축축한 느낌의 스포츠 운동복을 입은 엉덩이를 들이대며 의도적으로 방귀를 껴서 응원을 한다.


전날에 먹은 메뉴는 물론 아침식사의 메뉴까지 운동을 하며 빠르게 소화됬는지 직항으로 내려오는 지독한 방귀냄새가 후각을 빠르게 강타한다.


"푸흡! 콜록콜록! 야! 안 그래도 지금 몸에 산소가 부족한데, 눈압에다가 방귀를 뀌면 어떻해?! 방귀는 '황화수소'라는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서 호흡하기가 힘들다고."


"그래서 싫어?"


"그렇지만 싫진 않아!"


"아하하하! 즉답이라니,오빠아 솔직해서 좋네. 그런 오빠에게 기념상품으로 미소녀의 방귀를 증정하겠습니다~ "


'뿡, 뿌븝, 뿌부우우우웅!!!!"


마치 계란 한판이 썩는 냄새를 농축시킨 냄새가 노랗게 형상화 되는 착시현상이 보일 만큼 코에 직접적으로 흡입된다.


"히히힛~ 오빠 귀여운 미소녀 세희의 특제 방귀는 어땠어??"


"콜록! 그걸 본인 입으로 말하냐,......당연 최고긴 했지."


"내가 방귀가 자주 차는 체질이긴 하지만 조절은 가능해서 이런건 아무한테도 해주지 않는다고??"


(작은 소리로) "세상누구보다 제일 좋아하는 오빠라서 부끄럽지만 해준거 뿐이야....♡"


"그럼! 오빠! 오늘 오전 조깅은 여기서 끝! 나는 샤워후에 약속이 있어서 외출 좀 하고 올게~"


속삭이듯 말하고,잔향을 남긴채 빠르게 멀어지는 세희.


"으으...요새 얘들은 저렇게 다들 적극적인가 좋아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네."









그렇게 오전 조깅을 끝내고,빨개진 얼굴과 콩닥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일부러 찬물샤워를 한 이후. 방에서 가벼운 휴식을 취하면. 세윤이의 차례가 온다.


장녀 세윤이의 경우에는 주로 실내에 있다보니 자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

보수가 필요한 몇군데를 빠르게 둘러보거나 간단히 청소할 곳만 청소를 한 이후 거실에서 tv를 같이 보거나 서로 살아왔던 시시콜콜한 얘기를 많이 나눠서 친밀감이 깊어졌다.


"석호 오라버니,여기 있었네요?"


"어~세희랑 같이 오전 내내 조깅 마라톤을 하고,샤워한 다음 쉬는 중이야. 가볍게 pc게임이나 하며 쉴려고."


"오라버니도 이 게임 하는 구나, 이거 진짜 재밌죠, 같이 하실래요?"


"이거 장난아니게 어려운데? 오빠가 한 수 가르쳐주지"


한석호의 게임에 대한 자부심은 얼마 안가서 무너졌다.

고인물 짬이 있어서 오래 한만큼 나름 잘하긴 했으나 자신보다 랭크가 두단계나 위인 데다가, 적이 되어 만나면 얄쟐없이 털리고, 아군이면 버스를 태워줄 정도로 실력 차이가 너무도 났기 때문이다.


"한 수 배웠습니다. 석호 오라버니. 그 패기 잘 받아가겠습니다."


"그만해 이미 내 마음속 hp는 제로야....!"


"흐흐흣 농담이에요. 석호 오라버니, 사실 같이 편안하게 게임을 하다보니 기량이 올라간 거예요. 아군일 때는 시의적절하게 적의 시선을 끌어줘서 온전히 적에게 딜을 집중할 수 있었고, 반대로 적으로 만날 때는 까다로워서 겨우 이겼는 걸려. 그리고 무엇보다..."


갑자기 말을 멈춘 세윤이는 잠시 배를 쓰다듬더니


'피시익!뿌우우우웅! 뿌르르르르륵!'


가벼운 재질의 치마가 들춰질 정도로 마치 우유가 오랜시간동안 상온에 방치되어 걸쭉하게 녹은 상한냄새같은 역한 방귀를 살포했다.


"이렇게 가족을 제외하고는 타인앞에서 편안히 방귀를 배출해서 컨디션이 좋아진 걸요."


"크읍! 어후! 냄새가 장난 아니긴 하네. 평소에 뭘 주로 먹길래 이렇게 심한 거야?"


"오라버니, 표정은 그렇게 해도,말에서 기뻐하는 티가 나요. 가만 보면 오라버니는 숨기는 게 다 티난다고 할까?? 표정이든 어투에서든 다 드러나요. 지금도 봐봐요."


'뿌우우우우우우우루루루루루루룩!'


아예 엉덩이를 살짝 들며, 대놓고 뀌어대는 습한방귀.


"살짝 진심인 방귀를 뀌었는대도 오라버니는 거리를 벌리기는 커녕 오히려 가만히 있으시고."


'뿌룩! 뿌루루루루룩! 뿌웅!'


"이렇게 제 방귀냄새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심한편이라 숨기기도 쉽지 않아서 밖에서도 몰래 편안히 뀌기가 쉽지 않아요."


"게다가 제가 주로 좋아하는게 냄새가 심해지는 유제품 계열 음식이기도 하고.."


(그래서 가슴이랑 골반이 그렇게 컷구나?? 우수한 유전인자와 후천적인 식습관이 합쳐진 결과물이네)


"아무튼 결론적으로 그렇다보니 집에서 인터넷 게임을 하는 거 외에는 친구들과 만나서 같이 게임을 편히 해본적이 없었어요. 정확히는 즐겁긴 했지만 중간중간 가스빼는 타이밍 때문에 불안한적도 많았죠."


"꽤나 힘든 일이 많았겠네"


"네, 많았어요..언제는 이런 일이 있었는데..."


방귀를 뀌는 생리현상이 잦아서 친한 친구들에게도 이 체질을 숨기느라 힘들었다던지, 산길을 달리던 수학여행 버스에서 급커브를 돌면서 안전벨트가 배를 압박해 가스가 꽤나 새어나와서 다들 코를 움켜쥐며, 냄새의 범인을 추측할 때 진땀을 흘리며, 전전긍긍 했던 이야기 등 자신의 방귀 에피소드를 말했다.


나대로 그거에 맞춰 공감을 해주고, 과거 내가 살아왔던 얘기 등을 하며, 담소를 즐겁게 나눴다.


물론 그녀가 중간중간 이야기가 중단 될 때면.


'프스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뿌옥!'


하는 농축된 썩은 치즈냄새가 풍기는 방귀를 뀌는 건 당연했고, 심지어는 자신의 에피소드에 맞춰서 방귀를 뀌기도 했다.


"그래서 처음으로 다른 얘들과 pc방에서 게임을 즐겁게 하다가 한참 이기고 있는 도중인데, 배가 꾸르륵 울리더라고요??"


"음음.. 중요한 순간이라 자리를 비울 수도 없었겠네"


"네 맞아요, 탄산으로 목을 축이면서 했기 때문에 어서 끝나기를 빌면서 '프슈우으으으...' 남은 시간만 '뽀오옹~' 기다렸죠."


"확정적으로 승리가 된 이후 새어나오는 방귀를 참으며, 화장실 개인칸에 후다닥 들어가자마자"


'뿌우우우우우우우웅 뿌와아아아아앙~뿌우우우우우웅~ 뿌우우우욱 뽀오오옹풋파아아아아아아아아...부리릿품무우우우우우우아...뿌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북!!'


"하고 참았던 긴 방귀를 뀌었죠."


"시원했겠네"


"네, 시원했죠. 문제는 그렇게 방출을 하고 나니까,옆칸에 다른 여자가 욕을 하며,콜록거리는 인기척이 들려서 후다닥 나오고,친구들에게는 급한 일이 생겨서 먼저 가봐야 겠다고,양해를 구하고. 도망쳤어요"


"근데 그 이후,누군가가 제가 뀐 방귀냄새를 맡고,코를 막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걸 보고, 처음 흥분감이 생겼다고 할까. 이상한 취향이 각성해버렸어요."


"게다가 워낙 방귀가 많이 나와서 참다가 뀌다보니 쾌감이 느껴졌고, 꽤나 그거가지고 한동안 끙끙앓다가 걱정스레 물어보게 되어, 같은 체질을 가진 엄마,동생,설영 언니만 있을때 털어놓게 되고, 다들 공감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가족회의를 하다보니 향후 자신들의 남편은 방귀까지 사랑해줬음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 되었고요.

그게 바로 석호오라버니 입니다."


"여성들의 방귀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 당사자들이 나에게 막대한 호감을 보내는 건 진짜 상상도 못했지."


"믿기지 않겠지만 이게 현실이랍니다.......그래서 오라버니는 방귀플레이 중에 어느 취향을 좋아하시나요?? 그거 다 들어줄 수 있어요!!"


어느새 너무 편하게 말하다보니 급기야 민감한 방귀취향에 관한 얘기까지 푹 삭힌 방귀를 뀌면서 적극적으로 본인의 부끄러운 취향을 말하고, 오히려 역으로 내가 좋아하는 방귀플레이는 뭔지, 무슨 냄새의 방귀냄새를 선호하는지 등을 물어보는 등 폭주를 시작한 세윤이.


"자..잠깐 갑자기 왜그래?? 너 위험한 눈을 하고 있다고!! 잠깐 진정하고, 내 얘기를...!"


"이 정도 이야기 했으면 제맘 아시면서♡♡ 이미 그곳은 만전이시네요??"


고운 손을 뻗어서 바지안의 내 소중이를 순식간에 움켜진 세윤이는 핸드잡을 해주기 시작한다.


찔꺽...찔꺽...찔꺽. 


"와 저의 더러운 방귀를 맡고도 이렇게 크게 되시다니 너무 기뻐요♡♡ 오라버니도 제걸 만져 주시겠어요??"


라는 말과 함께 치마를 올려서 변색된 하얀 팬티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내손을 잡아서 안에 이끈다.


(여기서 그만하자고, 빼는건 남자가 아니지)


이렇게 흘러가는 상황이 딱히 싫은것도 아니라서 분위기에 편승해, 생각하는 걸 관두고, 나도 세윤이의 항문 주변을 만지거나 손가락을 넣으며, 서로에게 쌓였던 성욕을 풀었다.


그녀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서 내 소중이의 감촉과 모양을 느끼는 동안 나는 나대로 그녀의 오돌토돌한 꽃주름을 만지고,안쪽의 따뜻하지만 질척거리는 구멍에 자극을 줬다.


서로 이미 오랜시간 이야기하는 동안 꽤나 달아올랐기 때문에 절정에 도달하는 건 금방이었고.


"읏...! 세윤아 이제 나올 거 같아"

"저도 이제 나올 거 같아요!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동시에 서로에게 이끌리듯 키스를 했다.


이윽고 그녀의 손 안에서 소중이가 정액을 배출되는 감각과 동시에 손끝에 느껴지는 직장이 손가락을 밀어내,그녀의 꽃봉오리가 불룩 솟아오르는 느낌이 들고.


'부우우우욱~ 뿌와아아아아아앙!!!푸비뷰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뿌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부우우우우우우욱~ 뿌우우우우웅 부부부부북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주쥬쥬쥭푸듀듀듀듀듀듀듀듀듀디디딕!'


븃븃 븃! 도퓨르르륵!


치즈가 장시간 녹아서 특유의 썩은 내가 풍기는 지독한 방귀를 맡으며,함께 절정을 맞이 했다.


"헉...흐우...최고였어 세윤아"


"저..저도 진짜 좋았어요♡."


손을 살펴보니 끈적한 냄새나는 장액이 범벅이 되어 악취를 풍기고 있었고, 세윤이에 이르러선 하얀정액이 손아귀를 벗어났는지 그녀의 옷 곳곳에 자국을 남기며 밤꽃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앗..괜찮아? 많이 더러워졌네 닦아줄게"


주변의 물티슈를 뽑아 닦아주려는 움직임을 취하자 세윤이는 제지하고는 본인의 혀로 날름 핥는다.


"헤헤..이게 석호오라버니의 맛이군요. 잘먹었습니다♡♡"


요망한 표정으로 나를 향해 해맑게 웃었다.


"세윤아 정말 사랑해"

"석호 오라버니, 저도 사랑해요♡♡"


야릇한 분위기가 되어 아까 이상의 행위를 하기 위해 그대로 2차전으로 돌입하려고 했으나...


"석호군~ 여기 있어~~? 설영 셰프가 엄청 바빠보여서 찾고 있었..."


"꺄아악!? 엄마!?!?" 

"앗 사장님 그게...!"


"어머어머~ 청춘이구나~ 둘다 사이가 좋네~괜찮아. 설영씨에게는 잘 말해놓을테니 느긋하게..."


"무...무슨 소릴 하눈거얏!! 아무 일도 없었어!"

"괜찮습니닷!! 빠르게 준비하고 갈게요!!!!"


둘다 얼굴이 빨개진 채 각자 다른 방향으로 달려갔다.


"아라아라~ 곧 한 가족이 될텐데 부끄러워 하기는 후훗. 저것이 젊음인가"


저 멀리서 들리는 지연 사장님의 말을 들으며, 역대 최고의 빠른 속도로 뒤처리를 마친 나는 주방쪽으로 갔다.












"설영 셰프님, 늦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뭐부터 하면 될까요??"


"아...석호씨 왔구나 살았어~ 오늘 제철 채소들이 대량으로 들어와서 그대로 두면 썩을 거 같아서 지금 미리 손질해두면 한동안 채소손질은 안해도 될거야."


"와아..양이 상당하네요. 그럼 이것들 먼저 변색되거나 벌레먹은 부위를 제거 하겠습니다."


"응,이미 오늘 요리들은 남은게 많아서 데우기만 하면 끝나니 이것만 하면 끝이야...같이 힘내서 해보자"


가득 쌓인 미나리나 무 같은 채소들 중 썩은 부위를 칼로 도려내거나 온전한 부위들을 분리하고, 같이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냈다.


요리사 설영씨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인데다가 과거 자신처럼 타인들에게 방귀에 관련되어 많이 물어뜯겨서 자존감이 낮았는데.


여기 황천온천 점에 좋은 조건으로 취직되어 어느덧 메인셰프의 자리까지 오르고,같은 체질을 가지고 있는 서지연 사장님의 가족들과 같이 살면서, 많은 격려,위로를 받은 끝에 자신감을 다시 되찾았다고.


게다가 본인의 몸매나 스타일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칠칠지 못하다고 하지만 글쎄...그건 단순히 자존감이 낮아 자각을 못해서 생긴 편견이라 생각된다.


예를 들어 대다수의 겜돌이들은 포켓몬 게임 npc중 고스트 포켓몬을 주로 쓰는 고스로리 복장을 입은 여자를 알거다.


낮은 자신감과 내성적인 성격,고스트랑 자주 지내는 특성상 혼자,그것도 구석진 곳에 있다보니 음침하고,사회성이 떨어진다는 특징이 있으나 그 많은 단점을 제외하고도 인기가 많은 이유.


그것은 원판 자체가 너무나도 최고기 때문이다.

대다수 npc들이 본인만의 복장,스타일,몸매 등으로 완성이 되나 고스트 여자 npc는 복장자체가 마이너함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여러 매력들이 넘쳐난다.


건물안에 오래 있어서인가 진짜 새하얀 잡티없는 피부,움츠리고 있어서 작아보이지 여자치고는 의외로 큰 키, 자신에게 흥미가 있는건 끈질기게 몰두하는 집념(괴기 현상이라던가)


가장 큰 매력은 옷이 진짜 매력없게 꽁꽁싸매고 있으나 그래도 숨기지 못한 큰 거유와 엉덩이가 존재하는 야한몸매의 소유자 이기 때문이다.


2차 창작된 여러 망가들에도 많이 나오지만 그런 여자가 복장을 잘 꾸민다? 그럼 야한 몸매와 이전까지의 밋밋한 복장 차이가 큰 시너지를 일으켜서 최고의 미인으로 완성된다.


근거가 있다면 2차 창작중 고유한 캐릭을 제외하고,npc만 나열할때 절대 빠지지 않은 여캐릭 이니까.


아무튼 이설영 셰프는 그걸 현실로 옮겨온 듯한 여성이라서 충분히 미인이다.


라는 음습한 직설적인 생각은 숨긴채 그녀가 자신의 외모나 체질때문에 자조적인 발언을 할 때마다.


반사적으로 "설영씨는 충분히 아름답다,사람이 방귀 뀌는 것은 생리현상 아니냐, 어차피 방귀를 좋아하는 취향도 들킨 마당에 예쁜 당신의 방귀라면 오히려 포상이 아니냐"는 음습한 대답까지 해 버렸다.


그 때마다 "엣??,진짜??" 등 당황하고,부끄러운 목소리의 확인 작업이 있는 대화들이 반복되다보니, 그 많던 채소들도 죄다 손질이 끝나서 채소들은 냉장실에 놓고, 둘 다 시원한 걸 마시며, 휴식을 했다.


잘쉬던 설영씨가 불현듯 갑자기 생각난 듯이 일어나곤.


"아! 석호씨, 음식물 쓰레기 좀 버리고 올게, 손질하고 나서 나온거 버리는걸 깜박했네. 석호씨는 계속 쉬고 있어"


"아니예요, 아까 보니까 혼자 옮기기에는 힘드시니 같이 가겠습니다."


그녀가 거절을 하지 못하도록 일회용 비닐장갑까지 끼고는 나눠드니, 어쩔 수 없다는 듯 같이 나갔다. 


온천여관에서 약 5분쯤을 걸어가니 전용쓰레기 수거장이 보였고,먼저 도착해서 내 몫의 음식물 쓰레기를 버렸다. 


뒤이어 도착한 설영씨도 힘겹게 음식물 통을 열어서 가져온 음식물 쓰레기를 쏟아내던 중.


'푸쉬이이익 뿌우우욱 뽜아악'


그만 그녀도 자신의 엉덩이에서 방귀를 쏟아내고 말았다.


쓰레기 수거장 냄새도 상당했지만 그 이상의 여러가지가 섞인 듯한 고약한 냄새가 설영씨의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들 었 어?"


뭔가 부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린채. 끼긱거리는 움직임을 보이며 설영씨가 물었고, 그런 그녀에게 나는 하얀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무슨 소리여? 아! 음식물 쏟아지는 소리? 꽤 많이 나왔네요.많이 무거웠겠네요. 이제 돌아가죠"


"그...그래. 못 들었..아무것도 아니야,석호씨 먼저 돌아가 있을래?? 나는 여기서 분리안된거 분리수거 좀 하다 갈게!!"


딱 봐도 치울게 없이 깨끗해 보인다만 뭘 분리를 할 지 대충 예상이 간 나는 신사답게 물러나기로 했다.


"네, 그러면 먼저 돌아가 있을게요"


라고 말을 하며, 뒤를 돌았으나 갑작스런 바람이 불어, 미처 그녀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후 아직 닫치지 않은 90도로 열어진 통 뚜껑이 텅!!!! 큰 소리를 냈다.


당연히 둘다 소리의 진원지를 향해 눈을 돌렸고, 불운하게도 설영씨는 전날 비가 내린 여파로 인해, 일부 아직 축축한 지면 중 하필 진흙을 밟아 미끄러지면서 내쪽으로 넘어지려 하기에 반사적으로 설영씨를 붙잡았다.


넘어져서 다치는 상황은 면했으나 하필 잡은 부위가 그녀의 달덩이 같은 엉덩이를 잡은 모양새가 되어버렸고.


그녀의 항문도 갑작스런 충격에 더는 버티지 못하겠는지, 개문을 하고 말았다.


'뿌디디이이이이이이이이익!! 뿌와아아아아아압..푸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뿌우욱, 프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뽀옹, 뿌욱! 뿌우우우우욱!'


쓰레기 수거장의 특유의 악취대신 그녀의 장속에서 숙성된 섞은 냄새나는 방귀가 퍼졌다.


"헛..으윽.."


"앗!! 죄..죄송해요!!!"


놀란 설영씨는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것보다 방귀를 직접맡게 하는 죄책감이 우선이라 사과를 했지만 그녀의 항문은 고작 이정도로는 만족하지 못한다는 듯. 추잡한 소리를 내며, 썩은내가 풍기는 방귀를 마저 배출했다.


'뿌그그그극,푸그디딕딕딕딕,뿌뤄뤄뤄뤅! 뿌와아아아아악! 부아앙악!! 뿌르르르륵!'


결국 그녀는 울상을 지으며, 쪼그린 자세를 한 채 참았던 방귀를 살포하기 시작했고.


'푸르륵! 부우우우우우욱! 뿌웅!

뿌오오오오옹~ 뿌우우우욱 뿌와아아앙!

보아아아악! 부비빗! 부베베베베.

뿌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쀼류류륙.푸릿부뷰뷰부빗!!! 삐부부뷰쥬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뿌오오오옥! 뿌디디디딕, 뿌우웅- 뿌다다다다닷, 뿌뤼리리리리릭!'


여러 음식물이 소화되어 잔뜩 삭힌 듯한 냄새나는 폭음방귀가 한껏 배출되어 한결 배가 시원해진 설영이었으나 잔뜩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또 참지 못하고..뀌어버리고 말았어...아무대서나 방귀가 새는 칠칠지 못한 방귀녀라고 생각 할거야. 게다가 냄새도 쓰레기 냄새를 상외하는 악취인걸.)


그렇게 생각하니 슬픈감정이 들었으나, 이내 한석호의 걱정스런 목소리가 들리면서 사라진다.


"콜록....괜찮아요? 다친 곳은 없어요?"


"아..난 괜찮아. 석호씨는 괜찮아? 냄새 심할텐데..어제는 분위기상 그렇게 흘러갔지만 역시 내게 정나미가 떨어졌지..."


"아닙니다! 설영씨의 방귀냄새는 저에게 있어서 산소이상으로 없어서는 안될정도로 향기롭기만 한 걸요. 별로 냄새 안 납니다."


"거짓말..뻔하게 말하는거 다 알아. 지연씨 가족들도 좀 독하다고 했는걸..아무리 그래도 나는 못 속여. 증명해봐."


꾸우우우웁, 꾸르르르르오오오오오오옥- 꾸와아아아아악!!


그녀는 특유의 오기가 생겨서 한석호를 향해 도발하고는.마침 배에서 마저 남은게 있다는 듯 구르륵 거리던 뱃소리가 들리더니 손을 뒤로 한채 엉덩이에 넣고는 뜨거운 방귀를 뀌었다.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뿌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푸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그대로 한석호의 코를 향해 손을 덮었다.


(으욱....구역질이 날 만큼 여러가지가 섞인 방귀네...썩은 야채,상한 고기를 갈아서 섞은 다음 1주일간 상온에 방치하면 이런 냄새가 나는걸까?! 그렇지만 그런 쓰레기 냄새들과는 다르게 계속 맡고 싶을 정도로 묘한 중독성이 있다.)


"어때? 감상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향기입니다. 계속 맡을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말로는 뭐라고 하지 못하겠...꺄아아아악?! 석호야 갑자기 왜 그래?!!"


한석호는 느닷없이 발기가 된 자신의 소중이를 설영의 얼굴에 올려놓았다.


"설영씨가 그렇게 냄새나는 방귀를 뀌어대니 제 소중이가 화가 났습니다. 말로서는 모르겠다고 하시니 이렇게 증명합니다."


"내 방귀냄새를 맡고,이렇게 야한 냄새를 풍기며,크게 되다니 석호도 변태네"


"설영씨가 그렇게 꼴리는 몸매와 표정을 한 채 제 앞에서 냄새나는 방귀를 뀌니 안 커질수가 없죠.

이렇게 된 이상 설영씨가 책임지고, 제 소중이를 가라앉게 해 주셔야 겠습니다"


"채...책임??!!"


"네, 있는 힘껏 맡은 결과, 설영씨의 방귀에 반응하여 발기되어 버리는 몸이 되었으니,보상으로서 설영씨가 책임지셔야죠."


"그래...내가 책임져야 해♡♡"


이설영은 헤롱거리는 얼굴을 하고, 한석호의 소중이를 입에 문 채,고개를 왕복하며, 펠라를 하기 시작한다.


츄릅 츄르릅 하는 소리가 조용한 산속에서 들리기 시작하고,그녀의 서투른 펠라를 받는 동안 석호는 설영의 꽉찬 터질듯한 가슴을 손잡이 삼아서 쥐어짰다.


설영의 배도 자극을 받아서, 석호에게도 들릴 만큼 뱃소리가 전해지고,이내 그녀의 엉덩이에서 더럽고,냄새나는 것들이 혼합된 썩은 방귀가 조금씩 새어 나오더니 이내 연이어 누출이 되고 만다.


'뿌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득.. 푸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뿌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푸드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덕- 푸득, 뿌쥿, 뿌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짓- 뿌욱!'


'뿌그그그그그그극- 푸그디딕딕딕딕- 뿌뤄뤄뤄뤅! 뿌와아아아아악♡'


'뿌과과괍... 뿌쟈쟈쟈쟈쟈쟈쟈쟛,,, 푸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뿌으으으으윽!! 뿌쟈쟙! 뿌즈즈즈즉!'


'뿌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뿌뤄러러러러러럭! 푸슷! 뿌우우우욱! 부우우욱!'


'뿌르르르르르르륵! 뿌륵! 뿌아아아악!'


'푸스스스스스슷! 뿌욱! 뿌우우우우우웅!'


"크흐흡!! 진짜 냄새나지만 중독될거 같은 방귀냄새야!!! 설영아 나 이제 싼다!!!"


뷰르르르르르르릇!!!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녀의 입안이 터질 듯 부풀어 오르면서,하얀 정액을 가득 채웠고, 동시에 설영도 목에 부어지는 정액을 넘기고,냄새나는 방귀를 흩뿌리며, 이 공간을 그녀의 방귀로 가득 채웠다.


"삐부부붓부뷱부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뿟푸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우우우우부부부부부붑부부부북!"


끝나지 않을 거 같은 설영과의 더러운 정사가 끝나고.


"하아...끝내줬어 설영아"


"나야말로 정말 최고였어♡♡..."


"어라 근데...주변이 이렇게 어두워졌던가??""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나갔다."


"윽...주변이 온통 설영이의 냄새로 가득 찻네"


"!!!! 어떻게 옷에도 배긴거 같아. 빨리 가서 씻고 식당으로 와."


"향기롭기만 하고 좋구만..이대로 가면 안되나? 아까운데.."


"안돼! 어서 가서 씻고 와. 방에 냄새배기면 환기해야 하고,무엇보다 밥먹을 때 악취가 나면 비위생적이잖아....나중에 또 해줄테니까♡"


"알았어. 그럼 있다가 봐!"


대충 빠르게 샤워를 하고 나서, 다들 이른 저녁 식사자리에 모여서 밥을 먹고 흩어졌고, 오늘은 이전하고는 다르게 온천에 오래 있지는 못해서 2시간 가까이 홀로 느긋하게 온천을 즐기고, 귀를 긁으면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거실에 가 물을 마셨다.






황천온천점의 오너이자 두딸을 낳은 서지연씨 경우 다른 사람들처럼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기 보다는 상황을 보고,판단하여 모성본능을 무기삼아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석호군~아까부터 계속 귀를 긁던데, 귀가 간지럽니? 왜 그래?"


"아, 별건 아니고, 요즘 온천에 자주 들어가다보니 귀에 물이들어가서요. 조금 간지럽긴 하지만 괜찮아요."


"으음...온천에 자주 들어가면 몸의 피로는 풀어지긴 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귓속에 물이 들어가니까 마르면서 내부의 귀지와 함께 굳어지니까 더 간지러울 거야. 석호군만 괜찮다면 내가 귀를 파줄게"


"네!? 괜찮아요. 이렇게 까지 신세를 질 수는.."


"걱정말렴, 이래뵈도 세윤,세희를 키우면서 다른 사람 귀정도는 아프지 않게 파줄 수 있단다. 

게다가 면봉으로 파다보면 물기는 제거해도 귀지랑 남은 물기가 암축되어 굵은게 된다구. 심하면 중이염에 걸려서 청각이 며칠간 낮을 수도 있어 사양말고 아줌마에게 맡겨 줄래?"


"으음...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후후후, 그래 여기 누우렴"


자연스레 무릎배게 자세가 되어 한쪽 귀를 맡겨 놓은 상태로 하늘을 향해 몸을 눕히니 두개의 커다란 쌍구가 시야 가득 들어온다.


황급히 바깥쪽으로 시선을 돌리며,흥분한 표정을 애써 숨긴채 몸의 힘을 빼고,있으니 사장님의 의미모를 작은 웃음소리와 함께 귀지발굴 작업이 시작됐다.


귓속에서 막힌 귀지가 사각거리며, 하나 둘 나오는 소리만이 들린다.


(지연 사장님은 향기가 좋네,계속 있으니 편안해지는 기분이야. 이런 그리운 느낌은 어린시절 이후로는 간만에 느끼네...)


그렇게 귓속이 점차 시원해지며, 살짝 선잠이 들때 쯤.


"석호야~이제 반대쪽으로 누우면 돼"


라는 소리에 맞춰서 무의식적으로 몸을 돌렸고, 이내 시야 가득 아까 밑가슴을 본 것 보다 훨씬 더 자극적인 광경이 들어왔다.


스커트 사이로 사장님의 분홍색 레이스 팬티가 보이면서 집중해서 보면 희미한 윤곽이긴 하지만 여성의 보지가 직접적으로 보여진 것.


게다가 여성 특유의 야릇한 페로몬 냄새까지 가득이라 흥분도는 더 높아졌다.


아까와는 다르게 눈을 둘곳도 없어서 그저 질끈 눈을 감는 수밖에 없었는데, 지연 사장님은 자기 하복부에서 이런 난감한 상황을 모르는지, 알면서도 그러는 건지 태평하게 반대쪽 귀를 파기 시작한다.


사각거리는 소리와 함께 힘을 많이 줘서 인가 나는 귀가 빨게 졌고, 지연 사장님은 잘 안 보인다며 힘을 빼달라 한다.


어쩌다 보니 눈에도 자연스레 힘이 풀려 실눈으로 적나라하게 레이스 너머로 희미하게 모양이 예쁜 보지를 직관하게 됬고,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모르는 척. 계속해서 고도의 집중력으로 감상을 계속했다.


보지의 냄새를 내색않고 맡고 있으니, 귀를 파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거나 괜히 팠던 곳을 또 긁고, 움직이다 보니 조금씩 가까워지는 걸 느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길면 꼬리가 밟히는 법.

귀파는 소리가 어느덧 띄엄띄엄 하더니 조용해진 분위기가 되어 눈을 슬며시 뜨니,지근거리에서 눈이 마주쳐 버렸다.


"엇! 저 그게!"


당황한 나는 후다닥 얼른 일어나려 했으나 지연 사장님은 오히려 힘껏 고개를 잡아서 자신의 보지쪽으로 밀어 붙는 탓에.

보지에 얼굴을 묻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흥분감과 당황함이 공존 하던 나에게 지연 사장님은 나긋나긋 편이한 어조로 말을 했다.


"석호야. 내 보지가 맘에 들었니? 감상은 어때?? 예쁘니?"


당연히 호흡이 보지에 막힌 나는 맘에 들었다는 답변은 커녕 공기를 찾아서 필사적으로 입을 뻐끔거리며 버둥거렸고.

본의 아니게 사장님의 배에도 충격을 주게 되어.


"앗? 석호야 안되 지금 움직이면! 응하앗?!"


꾸르으르르르륵-- 거리며 소리가 들리고, 이내.


'풋푸우우우우우...'


긴 한숨소리처럼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곧 엄청난 화장실 정화조가 역류한 듯한 악취를 맡게 됬다.


큰 흥분감과 코속 가득 방귀냄새의 고통을 마구 느끼면서 하반신에 힘이 들어가게 되어,지연 사장님의 보지와 방귀에 흥분했다는 증거로 내 소중이가 서버렸다.


"아아..그래서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석호군 제게 당신 시선을 모를수가 없잖아요 어찌나 눈길이 느껴지는지."


석호를 바라보다 이내 불쑥 텐트를 친 소중이를 보고는.


"어머나...♡ 절보고 흥분해 주신 거에요? 아니면 이거 때문이려나?? 흐응!"


'퓨류듀딕쀼듀듀듁비뷰듀듀쀼쥬쥬쥬쥬뷰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하아~더 커진 거 같네요♡역시 석호군은 진짜 방귀냄새에도 흥분하는 군요♡♡ 이런 나이먹은 아줌마 방귀에도 흥분하다니 정말 기 뻐 요♡♡" 


'비뷰뷰빕삐뷰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륫쀼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읍...오랫동안 장내에 숙성된 변비가스인가!! 이건 진짜 독해서 생명의 위기가 느껴진다!! 공기 공기가 필요해!!)


그런 염원이 그녀에게는 닿지 않은 걸까,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걸까 어쨌든 지연 사장님의 항문이 다시 열리고.


'푸지지지지지직쁏뷰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푸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웃스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얼굴이 밀착되어 더욱 추잡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아~♡ 누군가의 얼굴에 직접 방귀를 뀌는 건 진짜 굉장한 쾌감이 드네요...♡ 세윤이에게 이런 취향의 플레이를 처음 들을때는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이런 느낌 이었군요."


'비붓뷰비비비비비비비비비빕삐부븁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래도 이 이상은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그만~"


지연 사장이 엉덩이를 떼주자 석호는 막혔던 숨을 거세게 쉬며, 공기중에 아직 남아있는 방귀냄새와 같이 소중한 산소를 흡입했다.


"콜록콜록..켈록!! 흐어어...학..하악..(사..살았다. 방귀냄새가 좋긴 하지만 최소한 호흡은 가능해야...이것도 흥분이 되는거지...)콜록.....후우~"


"석호군, 내 방귀는 어땠니? 더 해줄까??"


(여기서 그만 하자고 하는 건 악수다.질식플레이는 별로였다고 해야 하나? 아니지 소윤이를 언급하며 밀착해서 방귀를 뀌는게 쾌감을 느낀다고 했다.)


(어제 저녁에 사장님도 같이 내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방귀를 뀐거를 보면 나에게 큰 호감이 있으면서도 나의 성욕을 충족시키는 게 우선 인거지 자신의 성욕도 채우면 좋은거고.)


(그럼 답은 간단하지. 그녀가 원하는 플레이 중 내가 주도적으로 감당이 가능한 플레이로 변형하면 되는 거야. 중간중간 마다 그것도 그녀가 여러모로 나보다 우위가 있는데도 저자세로 내 의견을 물어 보는 건 그거 때문이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지연 사장님의 밀착 플레이도 좋고,방귀냄새도 더할 나위없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다만?"


"숨은 쉬어야 계속 냄새를 만끽할 수 있으니까 신호를 주면 공기가 유입되도록 하는게 어떨까요?"


"어떻게 하면 될까?"


"지연 사장님이 서 있으면, 제가 엉덩이를 붙잡거나 양팔을 허리사이로 뻗은 손을 잡아서 봉쇄하시면 됩니다. 숨이 막혀서 호흡이 힘든 경우에는 손가락으로 신호를 드릴게요."


"이...이렇게?"


지연 사장님...아니 지연씨가 허리를 감싼 내 양팔을 붙잡은 상태에서 엉덩이로 내 얼굴을 깔고 앉았다. 물론 약간의 공기구멍은 통한 채로.


(이렇게 지시해서 방귀플을 해서 그런가 외모도 비슷해서 마치 일본 av배우와 방귀물을 즐기는 거 같네.)


"그..그럼 뀔 게? 아~ 나온다"


'푸류류류륫풋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크읍...가장 독한 소리없는 가스..오래된 소화물들이 분자단위로 기체화 된거 같아!!)


'부리릿푸쀼뷰뷰뷰뷰븀뮤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하아~ 시원하다. 이렇게 개운한 느낌은 오랜만이네. 어라?"


지연 사장은 무음방귀를 시원하게 살포한 이후 쾌감을 느끼다가 허벅지에 뭔가가 닿는게 느껴져서 잠시 의문을 표한것도 잠시 이내 그것의 정체를 깨닫곤.


"석호군~이곳도 괴로워 보이는 데, 읏샤.."


지연씨는 잠깐 엉덩이를 비비적 거리다니 내 소중이를 자신의 살집좋은 허벅지 사이에 끼웠다.


"우후후후~이것으로 준비완료네. 그럼 이어서 할게~?"


말을 마친 지연씨는 하반신을 앞뒤로 허벅지를 움직이며, 마치 오래된 푸세식 화장실에서 풍기는 역한 냄새의 방귀를 배출했고. 


나는 후각으로는 그녀가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과 약간의 시원한 공기가 담긴 역한 방귀를, 얼굴에 닿는 촉각.


특히, 코끝이나 입으로는 얇디얇은 분홍색 레이스 팬티를 넘어서 그녀의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나오는 풍압과 주변 주름들, 젖은 클리의 감촉을 온전히 느꼈다.


'풋스스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텁텁텁텁텁


'부루루루루룩'


텁텁텁


'뿌부부북!! 프스스스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탓탓탓탓탓


'뿌우우우웅 뿌르륵 뿌아아아아아아아악 뿌리릭 푸륵 뿡 뿌부부북! 뿌욱! 뿌아아아아아아악!'


탁탁탁탁


'뿌루루루루루룩! 뿌우우우우우우우웅!뿌북!'


스윽스윽스윽스윽스윽


'부우우우욱! 뿌우우우우우우우우!뿌우우우우우우욱! 뿌부부부부부북!뿌우우우우우우욱! 뿌부부부부부북!뿌루루루루루룩! 뿌우우우우우우우웅!'


점점 빨라지는 허벅지 대딸 속도와 많은 양의 방귀에 내 소중이도 한계가 왔고, 그녀도 이제 거의 절정 직전인지.


"석호야~♡♡ 이제 제일 깊은 곳에 있는 게 나올거 같아. 숙성된 변비가스...남김없이 마셔줘~♡♡♡ 아앗♡♡간다간다간...으읏~~~♡♡♡♡♡♡♡"


그녀는 가장 지독한 방귀를 길게 배출하는 것과 동시에 조수를 내품었고, 나는 그녀가 절정을 하며, 꽉 낀 허벅지의 압력 때문에 정액을 방출했다.


'퓨뷰뷱삐뷰류릿쀼류류류류류류듀듀듀듀듀듀딕쀼퓨듀듀듀듀듀듀듀쥿쀼쥬쥬쥬직삐뷰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쏴아아아아아아


도퓻! 도퓨르르륵....



그녀와의 더러운 정사를 끝내고 나서, 나는 누군가에게 들킬까봐 빠르게 뒷정리를 시작했고, 지연씨도 느긋하게 물티슈로 자신의 몸을 닦았다.


"석호군~♡, 진짜 최고야 나에게 여자의 즐거움을 알려줘서 고마워."


"아..아뇨.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옷에도 튀어서 냄새때문에 다들 알아차릴거 같은데, 탈취제 있나요? "


"(작은 소리로) 딱히 감추지 않아도 상관없는데..."


"네?"


"후후후, 아무것도 아니야. 거실건 다 떨어져서 내 방에 있는걸 가져와서 뿌릴테니 먼저 들어가렴."


"제가 뿌렸으니 치우는 것도 제가.."


"어머~? 방까지 따라오게?? 아줌마는 상관없는데..."


"네에엣~? 아뇨, 그 뜻이 아니라...!!"


"후후훗, 귀엽네. 농담이야 시간도 엄청 늦었으니 가봐. 이러다 늦잠 잔다구?? 아 잠깐."


지연씨가 내게 따뜻한 온기가 있는 옷감을...아니아니 이거 방금까지 입었던 팬티 아냐???? 그럼 지금 노팬티상태??!


"그거 이제 워낙 늘어져서 버리려고 하는데, 가는 길에 버려줄래??? 그럼 좋은 꿈 꿔~~♡♡"


뭔가 말할 틈도 없이 내 손에 팬티를 쥐어주곤. 큰 엉덩이를 씰룩이며, 저 멀리 걸어가는 지연씨를 멍하니 보다가.

정신차리니 손에 팬티를 쥔 채 방에 와 있는 내가 있었다.


"이거 버려야.....어차피 버릴거니 조금 즐기는 것도 괜찮겠지?"


그리 펼친 팬티를 자세히 보니 많이 늘어나 축쳐져 탄력이 없었고, 앞부분에서는 아까전 조수의 단내와 찌릉내가, 뒷부분은 와우...전체적으로 분홍색의 색상이지만 가운데를 중점으로 변색이 되어 있었으며, 코를 닿아 깊게 들이쉬면 아직까지도 악취가 느껴지는 거 같았다.


"스읍...콜록콜록 진짜 독하네, 이건 나나 되니까 버티는 거지 다른 사람이 맡으면 흉기야 흉기. 이런건 내가 엄중보관해서 봉인해야지.....일단 온기가 식기전 한발 뺀 다음 하자."


그렇게 말도 안되는 자기 최면적인 궤변을 늘어놓던 한석호는 시원하게 한발 빼고,남아 있던 짐들중 지퍼백에 넣은다음 가방 밑 구석에. 그것도 다른 짐에 교묘히 숨겨놨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그녀들의 높은 호감이 가득한 봉사를 받다보니 넉넉하다고 생각했던 휴가 날짜가 하루씩 줄어들며. 


온천에 들어가서 있는 시간, 방에서 홀로 있을때 취침 전까지 머리를 부여잡으며, 한석호는 힘든 고민을 했다.


활달하고, 운동을 진짜 좋아하며, 텐션을 올려주고, 거리낌 없이 나에게 방귀를 껴주는 차녀 세희?


내게 자신의 모든것을 헌신하고, 원하는 농도에 맞춰서 방귀플들을 해주려 하는 적극성, 몸매도, 얼굴도, 성격까지 내 이상형 자체인 장녀 세윤이?


부끄러움이 많고, 수수해 보이나, 각종 요리에도 뛰어나 가정적이고, 막상 나에게는 한없이 대량의 폭음방귀를 껴주며..야하고, 초식녀에서 특히 술이 들어가면 성격이 육식녀로 바뀌는 반전매력를 가진 설영씨?


이 온천 여관의 주인이자 모성애를 느낄정도로 상냥하고, 두 딸을 낳고, 30대 중후반인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관리를 잘해서 아무리 많이 봐도 20대 후반으로 동안의 외모에, 약간 사디스트의 기질이 있으며, 독한 무음방귀를 살포하는 농익은 매력의 지연씨??


4명 모두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방귀를 뀌면서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는데...현행법상 일부 일처이기 때문에 누구 하나를 선택해서 아내로 맞이하기 힘들다...!

다들 매력적이고, 누구 1명을 선택하면 다른 3명과는 이 어중간한 관계마저 끝나고, 서먹해질거 같은데...


게다가 이후로도 가족관계상 자주 마주치게 될텐데...자칫 선을 넘어서 불륜을 저지르는 쓰레기 짓을 할 수는 없어...나는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이냐...!


때때로 그녀들이 나에게 무슨 고민이 있냐고 물어봤으나 나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괜찮다고 했다.


결국 마지막 날 아침이 되어. 이틀이라는 시간밖에 남지 않았고, 이 날 마저 그 누구도 선택하지 않게 된다면 홀로 다시 본래 회색빛의 재미없는 세상으로 돌아가야 했다.


"석호군, 어딘가 안색이 안 좋아보이는 걸? 마침 비밀의 특제유황온천이 오늘 저녁쯤 수리가 완료 될 텐데, 그 때 들어가 볼래?"


아침식사 자리에서 고민하느라 밤잠을 설쳐서 초췌해 보이는 나에게 지연 씨가 흘러가듯 이야기를 꺼내고.


"석호 오빠, 거기 진짜 우리가 보유한 온천들 중에서 효능이 뛰어나. 운동으로 지칠 때 들어갔다 나오면 피로가 풀리더라."


"석호 오라버니, 저도 가끔 고민이 많을 때는 유황온천을 즐기고 나면 머리가 맑아져서 그게 어려운 거였나 싶을 정도로 

모든게 쉽게 해결 되더라구요."


"맞아 석호야, 나도 손님들 대응해서 업무를 많이 한 이후 저곳에서 느긋하게 있다보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더라"


다들 기다렸다는 듯 자연스레 한 마디씩 거들다 보니 귀가 솔 깃해졌다.


"음. 그렇게 추천 한다면 1번 가봐야지. 오늘은 그 때를 위해서 온천은 미뤄둬야겠다."


그렇게 답한 이후, 오늘도 평범히 일상이 흘러가는 듯 했으나 다들 바쁜 일정이 있는 건지. 얼굴보기가 힘들었다.


나도 내 방에서 휴가가 끝나고 나면 이후 계획이라던지 짜야했고,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 심사숙고 해야 했으니까.


계속되는 고민에도 답이 나오질 않아, 폰을 들어 꼴렸던 방귀음성을 듣거나 일본 av배우가 어설프게 연기하는 방귀물을 시청하려 했으나...그녀들의 실제 방귀소리나 냄새보다는 아무래도 만족감이 적었고, 오히려 그녀들이 생각나 폰을 덮어두게 되어 고민만 깊어졌다.


어느 새 날이 어두워진 것을 알게 된 나는 아침에 알려준 비밀의 특제 유황온천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보자..그러니까 이 길로 가서 문을 지나, 저쪽 방향으로 가면 되는 거지?"


"다른 온천들과는 다르게 비치된 안내판에도 없고, 그 외에도 다른 유황온천들은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것만 없네...게다가 얘만 외진곳에 있고.."


"아! 설마 증축한 지 얼마 안된 새로운 온천 아니면,효능이 너무 뛰어나서 특급vvip만 가는 곳 인가!!"


큰 기대감을 가지고,약 10분정도를 헤멘 끝에 나는 그 온천을 발견했다.


"와아 진짜 추천할 만큼 호화롭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외관은 물론 내부도 호화로웠다.

외관은 작은 동굴을 리모델링 했는지 현대식 문을 제외하면 자연스럽운 입구였으며, 내부는 무너지지 않겠금 잘 마감되어 있어서 여느 고급 목욕탕 못지 않았다.


탈의실에 들어가 옷을 벗은 후 탕에 입장하니 왠걸 다른탕의 2~3배가되는 넓은 면적의 탕과 잘되는 환기에, 별개로 1인용 탕으로 보이는 나무욕조가 5~6개 정도,마지막으로 4~5인이 들어가기에 딱인 번들번들한 화강암 재질의 온천이 있었다.


"와...대박..이런 온천이 국내에도 있었다니. 이런 온천은 진짜 유명 관광지에서 비싼온천 아냐??? 으어어..진짜 이게 힐링이다 몸이 녹네 녹아 온갖 피로가 다 풀린다아."


큰 온천 한 가운데서 희미한 유황 냄새를 맡으며, 한 10분 쯤 있었을까?


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고, 누군가가 수건을 두른 채로 문을 열고 들어와 수증기를 사이로 모습을 드러냈다.


"앗! 석호 오라버니, 여기에 계셨네요??"


(!!!!!!!!!!????? 세윤이가 왜 이곳에??)


나는 일단 급한대로 물에 잠수를 시전해서,근처의 작은 대야를 빠르게 가져와 내 중요부위를 가렸다.


"아하하핳핳~ 오라버니 뭐하세요?"


"뭐긴!! 놀라서 가리는 중인데...! 여기 남탕이야,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


"어라? 오라버니 모르셨서요?? 여기 혼욕탕 인데?"


"어?? 좌우로 가는 길이 달랐는데?"


"혼욕탕은 결국 출구도 1곳으로 연결되요. 그리고 가운데 현판에 작게 한자로 써있었는데.."


"그런건 크게 써놔! 아니 그전에 한국어로도 써놓고!"


"뭐, 어때요 저희들 그렇고 그런사이인데...그리고 여기에 최초로 들어온 남성분 이라구요? 아무도 없이 저희 가족들만 쓰는 프라이빗 한 공간이니 괜찮아요!"


"내가 안 괜찮아...잠깐. 가족들만...?"


어째 안좋은 예감은 잘만 맞는걸까. 또 다른 아는 목소리들이 들려온다.


"이야~간만에 편히 목욕할 수 있겠네,다른 곳도 좋지만 이곳이 제일이지! 어라,석호 오빠 할로!"


"석호구나 여기 있었네, 온천 물은 어때? 온도는 괜찮아?"


"석호군, 모든 피로가 풀리는 거 같지 않아요?"


다들 큰 흰수건만을 두른 채 성큼성큼 이곳으로 다가오고,

나는 얼굴이 빨개진 채. 대야만이 생명줄인 양 붙잡을 수 밖에 없었다.


"괜찮아, 오빠 수건 둘렀으니까 봐도 돼"


"석호야, 여기 편하게 있어도 되요. 혼욕탕이라 합법이라고? 우리 사이인데 뭐 어떠니??"


"맞아, 편하게 있어도 된단다. 마지막 날이니 편하게 쉬어야 휴가가 끝나고도 일상에서 힘을 낼수 있지."


"오라버니, 들었죠? 다들 편하게 하라고 권하잖아요. 저희는 약 2주정도 지냈으니 가족이나 다름없잖아요??자자."


나는 혼자지만 저쪽은 4명이라 각자 1명씩 한가지 의견만 말해도 무려 4가지의 의견이 나왔고,다 같은 의견에 근거도 합당해서 반박거리를 찾지 못한 채. 침몰하고 말았다.


시선을 여기저기 어딜봐도 가슴이!! 엉덩이만이 눈에 띄는 훌륭한 체형들이라 눈을 둘곳이 없어졌다.

게다가 물에 들어오니 그 수건들이 젖어가 몸에 달라붙으며,윤곽들이 심지어는 꼭지까지 보여서 흥분을 동반한 긴장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나 정작 다들 탕에 들어온 이후 약 1주전 거실에서 덮쳐진 거 처럼 보쌈당할 각오(?)를 한게 무색하게도 그냥 식사시간이나 그녀들 개개인과 평소 대화하는 것처럼 분위기가 이어가져 경계심이 옅어져만 갔다.


세희가 운동에 빠진 계기부터 시작해 42km 마라톤에도 완주를 했던 이야기.

세윤이가 대학에서 강의를 들으며 어느 과목이 힘들었다던 푸념부터, 설영씨가 요새 새로운 메뉴를 늘리기 위해 중국요리를 공부하고 있다는 이야기.

지연 씨는 요새 계절마다 전년도보다 예측이 불확실해져 손님들의 수나 시기나 변동되는 이야기 등.


내가 궁금해 할 만한 그녀들의 과거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요즘 인기있는 곡이나 뉴스거리, 현재 보고 있는 드라마나 프로그램 얘기, 좋아하는 풍경이나 어디로 여행가고 싶거나 먹고 싶은 거, 일상 중에 일어난 일들 같이 평범한 대화들도 하거나.


나의 과거 이야기부터 시작해, 깊숙히 간직했던 그 해커새끼가 내 신상과 취향을 유포시켯던 트라우마를 담담하게 이야기 하기도 하고, 그녀들에게 위로를 받기도 했고.


의도적으로 내 기운을 북돋아줄겸 흥미를 끌게 하도록 본인들의 방귀에 관련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오랜 시간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보니 처음에 계속 긴장상태였던 내 자세도 차츰 풀어졌고, 그녀들도 탕안에 오래있어서 덥기도 하고, 애초에 나에게 자신들의 몸을 가릴 생각이 거의 없었다보니, 자세들이 점점 대담해지는 건 물론. 멀리있어서 물소리 때문에 잘 안들린다는 핑계를 대며 점차 거리를 좁혀왔다.


젖은 수건들로 그나마 가린 시늉을 하다가 시간이 점차 지나서 흘러내리더니, 아예 다들 터질듯한 맨가슴을 그대로 내놓고, 수건따윈 아예 치우거나 허리나 어깨에 놓아서 가리려는 노력도 관두고, 의도적으로 자신들의 보지를 은근슬쩍 내가 보이는 위치에 노출하고, 종내에는 내가 같은 성별인 양 아예 대놓고, 적나라하게 티끌까지 보여주기 시작했다.


게다가 전부터 그녀들이 말한것을 증명하듯 온천에 들어가면서 냄새나는 방귀를 자연현상 양 공기방울을 내며,뀌는 건 물론, 몸이 따뜻해지면서 항문도 느슨해진건지.


대화도중 임에도 불구하고,거리낌 없이 물 속에서 방귀를 살포하기 시작하고, 방귀의 세기나 양에 따라서 올라오는 기포의 양이나 소리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


품고 있는 냄새나 농도에 따라서 옅은 황색,황갈색,노란색,심지어는 그만 실수로 방귀가 아닌 다른것도 새어나온게 아닐까 의심이 들 만큼. 진한 갈색인 똥방귀의 기포까지 올라오며, 뒤따르듯 공기중에 4종류의 악취가 퍼졌으나.


아름다운 그녀들은 그저 대화를 이어가거나 방귀냄새를 맡고는 그냥 웃고 넘어가며,걸즈토크를 계속했다.


"아하하하, 그래서.....어떻게 됬어?"


'뿌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스스스스그르륵...'


"다행히 통학버스가...흐읏. 신호에 걸려서 문을 두드려서 세이프로....탑승했지."


'부류류류류류부부우으욱!!...우우우부뷰비쥬쥬쥬지지직!'


"그래도....음. 그 기사님은 착하신 분이네. 나때는 뒤에 학생들이 달려와도....하아..그냥 쌩 가던데"


'비부붓! 뿌류류류리릿! 뿌뷰비비비이이우우우우...'


"후후후...그래서....서두르느라 잊어버린 물건은 없었고?"


'뿌우우아악! 푸후우우우웃! 뿌스으으...푸류류우우우우우욱!

푸뿌븃! 뿌룩부루루루루우우우우우우웃!'


"응, 다행히 다 챙겼어"

 

'부푸스으으으으으으...'


"언니는 의외로 가끔가다가 덜렁대더라...아, 나온다..."


'뿌우욱! 푸스스스으으으...뿌부부우우오옥!'


"아하핳, 나도 모르게 너무 편하다보니 나와버렸네. 미안해?"


"헤헤...괜찮아...나도 나올 거 같거든. 흐응~"


'부부부붓부뷰비뷰부우우우우우욱....!비뷰뷰류오오옥! 쥬쥬우우우우욱!'


"이제 동점이지?"


"언니도 참....."


'부비비비뷰류류우우부부비뷰쥬쥬우우우우우우우...'


"읏?! 냄새?? 언니 또 뀌었어?"


"흣? 이번 건 내가 아닌데??"


"미안...나란다..요새 소화가 잘 안되서.."


"으으..괜찮아,가족끼린데 뭐.."


"지연 언니...그래서 제가 채소도 같이 먹으시라 했잖아요..어쩐지 요 며칠간 다들 고기만 드시더라. 그러다 살찐다고요?"


"!? 나난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해서 다 빠진다??"


"저는 채소도 먹긴 했다고요?? 설영언니도 똑같은 식단으로 꽤나 고기를 먹는 걸 봤는데??"


"후훙~ 나는 그마큼 채소도 많이 먹어서 괜찮지~"


"헤에~그러셨구나~그럼 채소방귀는 무슨 냄새가 나려나~아직 많이 안 뀌었지?? 얘들아,잡아!"


"자..잠깐! 다가오지마. 아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핳.그 그만해! 이 이상은... 허윽!??" 



'뿌풋! 푸붓푸스스스....우우부뷰부뷰빗! 퓨쥬쥬쥬쥬쥬우우우우우우우우...'

'부푸우우우욱! 프스으.... 푸우붓!'

'뿌류류류류류류우우비븃비쥿쥬쥬쥬우우우우우욱!'

'부호오오오오오오오우우우우우우우우욱!'


"아하하하, 켁..뭐야 설영 언니도 장난아니네!"

"흐흐흐흣,크응..언니 진짜 채소도 먹은거 맞아요??

"후후후후,고기만 먹은 내 방귀랑 별반 차이가 없던데?


"이..이렇게 된이상 당분간은 건강한 채식위주의 식단을 짤 테니 다들 각오하셔욧!!"


"""너무해???!!"""




나는 그런 그녀들의 아름다운 알몸들을 모른 척 자연스레 감상하면서 대화를 하거나 만담을 듣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빠짐없이 시청했다.


작은 대야를 믿으며, 소중이를 숨긴채 쿠퍼액을 질질흘렸고, 결국에는 그녀들이 방귀 뀌는 소리와 냄새때문에 정액이 뷰릇 하고 한발 새어버리고 말았다.


잘 가렸다고 생각 했으나 내 주변에서 물속에 녹아드는 하얀 액체를 매의 눈으로 빠르게 포착했는지.

먹잇감을 낚아채듯 작은 대야는 순식간에 뺏겨서 내 소중이도 당당히 발기한 채 노출되었다.


급히 손으로 가렸으나 그녀들은 이미 당당히 보지들을 공개하고 있어서 분위기상 나도 손을 내렸다.


"석호 오빠, 내 알몸을 보고, 서 버렸어??"


놀리듯 다가오는 세희.


"오라버니, 어때요? 역시 제 몸이 최고죠??"


자신의 큰 가슴을 강조한 채 자신감을 내비치는 세윤이.


"앗...이렇게 대놓고 마주보니까 좀 부끄럽네..나는 어때?"


부끄러운 듯이 살짝 가리긴 하지만 중요부위들은 보여주는 설영씨.


"나보다 젊은 얘들. 특히,아이들과 경쟁을 할 줄은...주책맞긴 하지만...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어. 누가 제일 석호의 여자로 어울릴까??"


세윤과 세희가 누굴 닮았는지 확실하게 알만큼 미인이나 본인의 나이를 신경쓰며,주저하긴 하지만 기대를 하는 지연씨.


나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음을 직감했다.


(이제는 정해야 할 시간이야....누구지?누굴선택 해야 하지?

미연시 게임으로 친다면 누굴 고르냐에 따라서 a,b,c,d엔딩으로 나눠지겠지.)


(웬지 여기서 아무도 고르지 않는다면 배드엔딩이 될 게 뻔하니 논외다.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는 진엔딩은 없을까?)


(....이렇게 고민하는 건 나답지 않아. 하나를 선택한다고,나머지를 포기할 수 없잖아!! 상식? 타인들의 시선? 틀에 박힌 법? 알게 뭐야!!!! 정신차려!! 한석호! 그때 생각했잖아! 이딴 세상 필요없다고.)


(그때 해커놈에게 당하고,도움을 청했을 때 숨겨진 취향을 알게된 순간 알던 모든 사람들부터 모르는 사람까지 혐오의 시선만이 존재했지. 근데 그녀들은 어땠지?)


(내 취향을 전혀 모르던 순간에도 호감을 가진건 둘째치고,안 이후에는 오히려 난생처음 과분할 정도의 대쉬를 받았다.

방귀취향을 넘어서 그녀들 누구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아!!)


(좋아하는 감정을 거짓으로 숨긴다면 그녀들의 마음에 정직하게 대답할 수 없어!)


나는 각오를 가진 채, 그녀들 한명, 한명과 시선을 맞췄고, 그녀들은 내 입에서 무슨 대답이 나올까. 기대감을 가진 동시에 긴장을 했다.


"죄송합니다!!! 저는 여기서 누구 1명만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세희야!!! 늘 내 옆에서 의기소침해서 살맛이 안나던 나에게 활력소를 불어넣고, 격려를 해줘서 고마워!!"


"세윤아!! 내 트라우마에 대하여 심도있게 공감해주고, 나를 위해서 뭐든 하려는 너의 헌신적인 의지 정말 큰 힘이 됬어 고마워!!"


"설영씨!!! 낯선사람들에게 선뜻 다가가기 두려운 저와 비슷한 트라우마가 있으신데도 그걸 이겨내며, 저에게 다가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연씨!!! 처음 입구에서 만날 때 저를 손님으로 받아주시고,마치 한 식구처럼 다정다감하며, 어떻게든 저에게 신경 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4분 다 모두 사랑합니다!! 저는 욕심쟁이다 보니 누구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눈을 감은 채 한 쪽 무릎 만을 꿇으며,한 손을 그녀들 쪽으로 뻗는다) "이런 글러먹은 저지만!! 다들 저와 정식으로 사귀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석호의 큰 목소리가 욕탕 가득 울려퍼지고, 조용하게 정적만이 흐른다.


"푸웃...아하하핫!! 오빠 하렘 선언이라니 당당해."


"오라버니...여기서는 빈말이라도 누군가 1명을 지정해야 하는 거예요."


"석호야..어떤 결과가 나오던 간에 우리 모두는 그거에 따르려고, 미리 상의도 해 놨는데...우와...설마 모두를 원하다니."


"석호군....고백을 하는 프로포즈의 대사로는 실망스럽네요"


(역시....누군가 1명을 선택해야 했을까..? 하렘 선언은 너무 무리였나....)


"하지만....틀리지는 않은 대답입니다."


"우리는 다 너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어떤 결과가 나오던 승복하기로 했으니 따라야지."


"오라버니, 4분의 1만큼의 사랑이 아닌 4명분의 사랑을 가득 주셔야 되요??"


"오빠, 그렇게 됬으니 잘 부탁해!!!"


(무리가 아니었다!?!?)


각자 4명의 손이 뻗은 내손을 잡아주고,일으켜 세워준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기쁜표정으로 그녀들에게 말한다.


"내 고백을 받아줘서 고마워!! 다들 누구하나 소홀히 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게!!"


"석호 오빠, 뚝!! 너무 기쁜건 알겠지만 아직 이르다구!!"


"맞아요. 석호 오라버니, 아직 중요한 이벤트가 남았다고요.

진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거라고요? 자..흥! 하세요."


"크으응!! 훌쩍...중요한...이벤트???"


"석호야, 아까 어느 결과가 나오던 승복한다고 했지?? 사실,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긴 하는데..."


"뭐뭐...어쨋든 우리를 따라오면 된단다. 일단 저기 5인용처럼 보이는 화강암 재질의 욕탕에 앉자 있으면 알게 돼."


준비한 이벤트가 뭐길래? 하는 고민도 잠시 나는 그녀들을 따라서 지정한 뜨끈한 욕탕에 몸을 담갔다.

가상에 계단식으로 발판이 있어서 앉는 자리가 있고, 서 있으면 대충 배꼽이 잠길 만큼의 수위가 있는 평범한 욕탕이다.


그녀들이 이윽고,내가 앉아 있는 주변으로 서있는 채 나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석호군, 왜 여기가 비밀의 특제 유황온천인지 아나요?


"? 여기가 워낙 외진 곳에 있어서 비밀스럽고, 효능도 좋은 유황온천이라 그런거 아니예요?? 진짜 모든게 잘 풀리던데."


"말로 설명하는 것보단 보는 게 빠르겠죠."


"오라버니~ 여기 내 손가락을 눌러볼래???"


세윤이가 난데없이 엄지 척 표시를 하며 내 눈앞에 들이댔다.


"?? 이렇게 누르면 돼??"


나는 눌러달라고 해서 세윤이의 치켜든 엄지를 주먹모양으로 눌러주었고, 그녀는 신음 소리를 내고는 방귀를 뀌었다.


'뿌그르르르륵'


"어흐....설마??"


"그래. 석호야, 네 생각이 맞아. 원래는 선택받은 한명이 저기 보이는 1인용 나무욕조에서 이런 이벤트를 담당하려 했지."


"그리고 오빠는 알다시피 하렘선언으로 우리 전부를 선택해서 4명이서 다 같이 뀌는 거고, 누가 선택받을 지 모르기 때문에 다들 이 시간을 위해서 혹시나 과도하게 힘내다 다른게 새어 나올 수 있으니 관장을 통해 속을 비운건 물론."


"평소 안 그래도 가스가 차는 체질이라 가급적 피했던 탄산종류부터 소화가 진행되면서 냄새가 독해지거나 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음식들도 많이 먹었으니 기대하라구???"


"석호씨의 짐작대로 '비밀의 특제 유황온천'의 정체는 바로....저희들의 방귀가 가득 함유된 온천이랍니다~~."


"방금 제가 시범을 보였으니 사용방법은 아시겠죠?? 그러면...."


""""먼저 누구의 버튼을 눌러주실래요.???""""


설명이 끝나기 무섭게 다들 뒤로 돌아서 살짝 엉거주춤한 상태로 엉덩이를 강조한 채 아까 세윤이가 하던 것처럼 엄지 척을 한 손을 즉, 방귀버튼을 내게 내밀었다.


그녀들은 각자 자신을 먼저 선택하라는 듯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유혹했고,항문들도 준비됬다는 쉴새없이 벌렁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우선 이 버튼이 제대로 신호가 전달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세희의 버튼을 4번 빠르게 눌렀다.


'뿌우우우웅!! 뿌다다타닷! 뿌디디디디딕!! 뿌다다다다닷!!'


이내 세희의 항문이 열리더니 소리가 정확히 누른 만큼 났으며,황색의 방울이 보글보글 올라와 내 후각에 닿았다.


"케헥!? 어우 놀래라..평소 뀌던 방귀는 나름 고소하고, 가벼운 느낌인데, 오늘은 묵직한데??"


"히히힛. 진짜 준비 많이 했어. 아마 다들 평소 이상으로 독하고,양도 많을거야."


"호오..그렇구나?"


꾸욱


'뿌그그그그그그극.'


"봤지?? 이렇게 대화도중에도 언제든 뀔 수 있도록 손끝에 의식을 집중하고. (2번꾸욱)...'푸그디딕딕딕딕- 뿌뤄뤄뤄뤅!' 있다고."


"와아..대박이네."


기습적으로 설영 씨의 버튼을 3번 누른다.


'뿌와아아아아악~뿌뤄뤄뤄뤅! 푸다다다닥!'


그녀의 달덩이같은 엉덩이에서 지금을 기다렸다는 듯 눅진하고,호쾌한 방귀가 배출됬다.

세희의 방귀 방울보다 좀 더 짙은 황갈색의 기포가 올라왔고.


"으핫~♡ 신호에 맞춰서 뀌니까 내 의지로 뀌는데도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거 같아♡"


"콜록....우으..마치 유황 그 자체가 덮치는 거 같네요. 유황을 직접 보진 않았지만 그걸 뱃속에 숙성시켰다가 내보낸 느낌? 코가 따끔거리는 거 같네요."


세윤이의 버튼을 7번 빠르게 연타했다.


'뿌부붑! 푸디디디디디딕!! 뿌디딕! 뿌지직~~~뿌뤄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럭!! 뿌즈즈즈즈즈즛뿍! 뿌우욱!'


세윤의 엉덩이 골 사이에서 물과 공기가 서로 마찰되는 더럽고, 추잡한 소리가 설영씨보다 옅은 방귀색을 입은 채로 올라왔고.이내 상상 이상의 흉악한 냄새가 닿았다.


"흐아...세윤아 아까보다 좀 더 냄새가 심해진 거 같다?"


"에헤헤~♡배가 따뜻해지고, 모두 다 같이 석호 오라버니에게 봉사를 하다보니 긴장이 풀어진거 같아요♡


호기심이 생긴 나는 좀 더 관찰을 하기 위해 그녀에게 좀 더수면아래에서 방귀를 껴줄 것을 주문했고, 세윤의 방귀버튼을 다시 6번 눌렀다.


'뿌우우욱!! 부욱! 부아악! 뿌브바바밥! 뿌비비빅!! 부으우우우우우욱!!'


그녀의 항문을 자세히 보니 색은 옅긴 하지만 공기방울 자체가 불투명한 농도를 보유하고 있었고, 주변의 물이 그녀의 방귀색으로 녹아들며 희석되면서, 이내 올라온 그 결과물도 맡아졌다.


"와아....진짜 지독하긴 하지만 계속맡고 싶은 환상적인 똥방귀야!! 치즈가 오랜시간 방치되어 상하고, 녹다 못해 기체화가 된 거 같아."


"헤헤헤헷, 오라버니가 원할때마다 언제든 평생 맡게 해줄 수 있다구요??"


마지막으로 오래 기다렸던 지연 씨의 버튼을 3번 눌렀다.


'푸스으으으으으으읏...뿌부우우우웅! 뿌부부부붑!!'


지연씨의 항문도 신호를 감지하자 부풀어 오르더니 방귀방울이 올라오고...(엇?! 잠깐. 색이랑 농도가????) 보기에도 심각해보이는 짙은 갈색방울이 수면위로 올라왔고, 이내 3명의 냄새를 덮을 만큼 수준의 농밀한 똥방귀가 주변을 잠식했다.


"웃...어흐윽..콜록..와아..이거는 진짜 시골에서 거름차가 지나는 냄새만큼 지독하네요"


"으...엄마, 실내운동도 좀 병행해야겠다."

"으음...내 방귀도 꽤나 독하지만 이건 이기기 힘들지도?"

"언니....야밤에 몰래 또 냉장고에서 간식 먹었지? 어째 요새 재고수가 빨리 비더니만은."


"우후후후..지금 그런 모진 말을 하면 안될텐데??"


"엇..." "앗차." "엣" "아앗?"


지연 씨가 할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급히 손을 빼려 했으나..어느새 다른 한손으로 내 손을 잡은 지연 씨.


"들어올 때는 맘대로 였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라는 말을 하고는, 내 손을 그대로 끌어와 자신의 방귀버튼을 강제로 꾹 눌렀다. 


'뿌뤽! 뿌뤼뤼뤽! 뿌우우욱! 뿌쥬쥬쥬쥽! 뿌어어어어억! 부부븝! 부륵! 부라라라라라라아아악!!!! 뿌아아아아아아아아악!! 뿌와아아아아아압!!! 부루루루루루루루루룩!!'


물이 조금 더 뜨거워진듯한 감각과 함께 오랫동안 깊은 곳에 숙성되다가 압력에 못이겨 땅으로 분출한 듯한 천연가스가 욕탕내에 풀어졌다.


"크흐..컥윽...우억..진짜 경이로운 악취네요. 콜록..,무언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독한 똥방귀네요"


"흐아....대단한 냄새네..."

"후우..역시 독하기는 하네요..나도 시간이 지나면 저런 방귀가 나올려나?"

"아흑....언제 맡아도 참 적응이 안되는 냄새네"


순식간에 욕탕 주변의 공기가 다른 3명의 잔향 대신. 지연 씨의 똥방귀 냄새로 가득 찼고, 나는 그만 사정감을 참지 못하고,정액이 나와버렸다.


뷰릇 뷰릇...


"후후 석호씨?? 기분 좋았나봐? 내 진심방귀에 그런 반응을 하다니."


"네. 진짜 아주 끝내 줬습니다."


자신만만하게 서 있는 지연씨. 역시 이곳 황천온천의 '주인'에 걸맞는 최강의 방귀녀네.

그리 실없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역시 끈끈한 방귀유대로 묶여 있는 건가. 세희,세윤,설영 씨들도 금방 회복되어 다가왔다.


"우후후후, 아무래도 그녀들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된거 같네".


"아아~~이제 나도 진심으로 뀌어볼까!! 운동으로 단련한 내 괄약근의 힘을 보여줄게!♡♡"


"오라버니, 이제 마침 딱 몸안의 모든 가스들이 준비를 마친 거 같아요. 끝까지 다 마셔주시겠죠??♡♡"


"석호야, 이제 슬슬 너를 위해 준비한 대량의 특제 유황가스들이 서로 나올려고 문을 두드리는데, 어서 허가 버튼을 눌러줘♡♡♡"


"아.....♡ 나도 신호가 온거 같아, 방금 전에 시원하게 뀌어서 그런가봐요♡♡ 점점 참기가 힘드네.. 벌써 끝은 아니지?? 아직 밤은 깊다구???"


방귀냄새가 실내가득 충만함에도 다들 배를 쓰다듬으며,꾸륵거리는 소리를 내며, 자신들의 똥구멍이 훤히 보이도록 시선을 조정하며 나를 향해 도발했다.


"설마요! 아직 만족하지 못했는데요. 이 정도로는 부족합니다.이곳에서 배가 텅텅빌때까지 눌러 드릴테니 각오하세요!"


눈웃음을 짓고 있는 그녀들을 보면서 손을 뻗어 방귀 버튼들을 잡았고, 밤새도록 변칙적으로 눌러댔다.


'푸슷, 뿍, 푸스스슷,뿌욱- 뿡, 뿌웅.'


'뿍, 뽀옹, 뽀오오오옹 뿌슷, 뿌스스스슷~ '


"어때? 오빠? 내 단백질이 가득 담긴 방귀가 더 좋지??"


"무슨 소리니 세윤아, 오라버니 역시 유제품이 녹아든 듯한 제 똥방구가 더 맘에 드시죠??"


세희와 세윤의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더 짧게 뀌는 방귀만으로 서로 연이어 번갈아 가며, 누구의 방귀가 독하나 비교분석을 하며, 자매방귀를 즐기기도 하고.


'뿌오옹... 뽕...뿌오오오옥! 뿌디디디딕! 뿌우웅! 뿌다다다다닷! 뿌뤼리리리리릭!'


'부루루룩! 부드득! 부루루루루룩~ 푸르르르륵!!'


"하아~역시 남들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맘껏 소리내어 뀌는 방귀가 최고야~♡"


"우후후,여기 마침 오히려 더욱 시선을 집중해주는 석호도 있으니 힘내보도록 하죠♡"


방귀연차가 더 있는 설영 씨와 지연 씨의 대량 폭음 방귀와 온갖 냄새나는 것이 압축된 농축 똥방귀의 악취를 지근거리에서 맡기도 하고.


'뿌부부부부부부욱―! 퍼뤄루롸라라락!!! 푸파파바박!!! 부부븝! 부륵! 부라라라라라라아아악!!!!'


'푸슈우우부뷰룩푸뷰뷰뷰뷰비비비비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뿌리릭!! 푸쥭뽀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


'뿌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부퓨쥬쥬쥬쥬쥬쥬쥬쥬쥬쥬쥬쥬직! 푹뿌루루루루루리루리류부류뷰비쥭!'


'부우우욱! 부아아아악푸뿌로록푸뷰우우우우우우우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 포붓푸뷰뷰뷰뷰뷰비리리리리이이이이이이이이익!'


'뽀푸류류류류류우...뷰뷰뷰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푸리리리리리비뷰뷰비릿! 푸뷰뷰뷰뷰뷰뷰뷰뷰우우우우우우우우...'


'푸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오오오우우류류릿! 뿌푸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욱!'


"으으읏!!! 오라버니가 나를 응원하고 있어!!! 좀 더 세게,좀 더 구멍에 집중해서...하앗!!!....꼭 엄마를 넘어서고 말겠어!!! 흐읍!!!


"크읏, 아직 10년은 이르단다. 세윤아, 어른의 여유를 보여주겠어. 흐응~~!"


현재 그녀들 중 불투명한 농도의 똥방귀 방울을 생산하는 세윤이와 지연 씨를 응원하면서 각자 더 지독한 냄새와 양을 늘리기 위해, 천박한 자세로 장을 한계까지 쥐어짜내려는 모녀의 똥방귀 캣파이트를 관전하면서 미세한 똥입자로 이뤄진듯한 고약한 냄새를 즐기기도 하고.


'푸우시이이이이-뿌부부부부북―!'

'푸르롸락!! 푸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푸드다다다다다닥!!!! 푸드닥!!'

'푸롹!! 푸아아아가가각!!!'


내 소중이를 중심으로 각자 똥구멍을 밀착해 신호에 맞춰서 다들 더럽고,추잡한 소리를 내면서 정액을 사정시키기도 하는 등 많은 방귀 플레이를 즐겼다.


물론 그녀들의 아름다운 미모,쭉쭉 늘씬한 팔다리,모든걸 포용가능 할 듯한 터질듯한 크기의 빵빵한 거유,푸딩같이 부드러워 보이는 큰 엉덩이.

방귀 배출의 쾌감과 성욕으로 인하여 물과는 확연히 다른 끈적한 점도를 가진채 예쁜 보지에서 야한 냄새를 풍기며, 흘러내리는 보짓물.

한 남자를 위해 많은 똥방귀들을 뀌다보니 빨갛게 부풀어 오른 똥구멍,주변을 잠식한 짙은 방귀냄새.


"석호 오빠, 여기 안쪽 구멍의 느낌은 궁금하지 않아?? 1번 넣어보지 않을래??♡♡♡♡"


"석호 오라버니, 이제껏 여기 똥구멍은 무언가를 배출하기만 했지, 넣어본 적은 없어서 처음인데....상냥하게 해주셔야 해요???♡♡♡♡♡"


"석호야, 내 똥구멍은 항상 대량의 방귀를 배출하다 보니 넓은 편이야. 포근한 천국을 보여줄 테니 넣고,기분좋게 퓻퓻 하자???"


"석호씨, 앞 처녀는 이미 예전에 없어져서 드릴 수 없지만 대신에 소중히 간직한 뒷보지 처녀는 남아있으니 이거라도 괜찮다면 당신에게 바칠게요. 부디 받아주시겠어요??♡♡♡"


마지막으로 나를 사랑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바라보며, 충분히 풀어진 항문을 각자 요염하게 내부가 보이도록 손가락으로 벌려주거나 들이대며, 유혹을 했고.


""""어서 와주세요♡♡ 달링"서방님"자기"여보♡♡♡♡♡"


그 말을 끝으로 내 이성의 끈은 끊어져, 키스를 하면서, 그녀들의 똥구멍에 소중이를 삽입하여 조여오는 압력을 느끼며,거센 피스톤질을 반복한 끝에, 이윽고 그녀들의 배가 가득 나올만큼 정액으로 배를 채워줬다.


당연히 내 소중이는 하나라서 자신의 차례가 아닌 다른 3명은 그동안 내게 농밀한 똥방귀를 뀌어주거나 나를 마사지 했고.


나는 그녀들과 서로에게 사랑을 속삭이면서, 큰 가슴을 주무르거나, 양손을 이용하여 클리를 만져 주기도 하고,방귀가 한창 배출되고 있는 똥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항문안의 모여있는 더러운 방귀가 점점 손가락을 밀어내는 감각을 즐겼다.


당연히 체위도 애널 섹스에서만 국한하지 않고,팰라,대딸,스마타,겨드랑이에 끼운 사정,파이즈리까지 다양한 체위를 했다.


그러다 보니 원래 투명했던 맑은 온천물은 그녀들이 계속해서 똥방귀를 살포한 탓에.


처음에는 그녀들 자신들의 방귀 색인 세희의 '밝은 계통의 황색', 세윤이의 '황색과 갈색의 중간점인 황갈색', 설영 씨의 '어두운 계통의 갈색', 지연 씨의 '갈색을 넘어선 고동색' 의 방귀가 물에 녹아서 자신들이 배출한 방귀물이 낸 사람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하나의 영역처럼 경계표시가 되었으나.


'뿌우스스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우우우우우우우우루루룩부부북뿌뷱! 뿌우우우우우후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푸리릭뷰우우우우우우우우스르륵!'


'북푸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우우우우우우우부북부뷰빅쀼류류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쀼쥬지이이이이익쥬우우욱쥬우욱쥬쥬쥬쥬쥬쥬쥬푸류류류릿! 뿌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우우우우우우우우웃'


'뿌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푸쥬쥬쥭뿌우우우우우우우우욱! 브뤼레레..우욱뷱뷰뷰뷰뷰뷰뷰뷱! 퓨쥬쥭피비류루뷰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북부푸우우우우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오오오오오오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부부붓부부북!'


계속해서 저마다 특유의 지독한 악취를 내뿜으며 수중에서 더러운 방귀방울들이 보글거리는 소리를 내며 올라오고, 여러 방귀플레이를 하며, 다 같이 더러운 정사를 즐긴 결과.


그녀들 똥구멍에서 나온 고유의 방귀색들이 악취를 풍기면서 서로의 영역을 침범한 끝에 섞여버려 탁한 색으로 변한건 물론, 여기에 방귀에 절여진 질척한 장액, 점도가 높은 보짓물, 조수, 정액 등이 추가로 혼합이 되어. 


질감마저도 흐르는 액체에서 마치 물엿처럼 끈적한 저항감으로 변해버렸고, 무아지경으로 폭주하는 성욕을 해소하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밤이 훨씬 지나 해가 중천인 점심시간이었다.


한석호는 일단 정신을 차리자마자 그녀들의 상태를 살폈으나 이내 주변의 참상을 보고, 할 말을 잊어버렸다.


온천 주위의 공기는 따뜻한 수증기와 방귀가 합쳐져 황색의 안개를 만들어 내며, 방귀냄새가 진동했다.


이윽고, 황색 안개를 만들어내고 있는 '비밀의 특제 유황온천'에 이르러서는 자신을 포함해 세희,세윤,설영,지연 모두가 탕에 들어간 상태로 가상에 엎드려 있거나 앉자있던 자세였는데, 예외없이 온 몸이 하수도 처리장에서 나온 듯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악취를 풍기는 끈적한 갈색물이 착색된 상태였다.


'비밀의 특제 유황온천'은 늪처럼 걸쭉한 색상에 따뜻한 온기를 지녔으나 중간중간 기포가 느리게 터지는 비프슈트같은 외관을 한 채 형용할 수 없는 악취를 풍겼다.


"다들 일어나 봐요! 벌써 한낮입니다!! 정신 차려 봐요!


나는 끈적한 저항감을 이겨내며,특제 유황온천을 가로질러 그녀들 한명 한명을 깨웠다.


"으하암...읏?!? 냄새!! 우리 어제 격렬하게 즐기고, 그대로 잠이 들었구나..."


"...어? 헤헤 오라버니다아, 잘 주무셨...아흐윽?! 이 악취는 뭐죠?? 아...맞다. 여기서 다같이 오라버니에게 방귀를 선보였지....으~ 내 몸속에 있던 냄새지만 진짜 심하네"


"으윽...다들 몸에서 같은 냄새가 나네,이거...냄새 빠지기는 할까?"


"하흐읏....썩은내가 너무 진동해서 코에 감각이 없는거 같아.게다가 이 비밀 유황온천을 청소하려면 꽤나 고생하겠지만 인생 최고로 한계까지 방귀를 꼈더니 이렇게 아침이 상쾌하게 느껴진건 처음이라 후회는 없네요."


"자자!! 어서 일어나서 씻읍시다. 계속 있고 싶은 마음은 매우 공감됩니다만 너무 오래 있다보면 피부가 상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녀들을 어르고, 달래서 바로 옆에 있는 샤워실로 이동해서 같이 몸을 씻기 시작했다.

몸에 착색된 꾸덕하고, 찐득거리는 악취의 방귀물을 샴푸와 비누로 여러번 칠한 끝에 하나둘씩 몸에서 철퍽소리를 내며 하수도로 흘려들어갔고, 본래의 피부색 및 냄새가 거의 빠졌은 때쯤.


'푸디딧! 뿌쥭쀼지지지지직! 뿍부빗비비비비비리류우우욱!'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소리와는 다른 이질적인 소리가 들려서 진원지를 바라보니 그만 설영이의 똥구멍에서 천박하게 약간 노란색으로 변한 정액이 새어나오고 말았는데.


문제는 그것이 샤워가 거의 끝나가서 닦기만 하면 끝인 옆에 있던 세윤이가 설영씨의 뒤를 지나가면서 몸에 묻어버린 상황이 발생했다.


"꺅!?"


옆에서 갑자기 정액이 섞인 커다란 폭음물방귀에 놀란 세윤이가 비눗물로 가득한 미끄러운 바닥에 중심을 잃어 넘어지려 하고, 나는 그녀들과 멀리 떨어져 샤워를 했기 때문에 도울 수가 없어 큰일 날 뻔했으나 다행히도 세희가 빠르게 붙잡아줘서 둘다 가벼운 엉덩방아만 찧었다.


"!!!! 괜찮아???? 다친곳은 없어???"


"다들 괜찮니???"


"아으으....다행히 어디 다친 곳은 없는 거 같아요."


"미안...정말로 미안해 갑자기 나도 모르게 나와버려서!!!!"


"휴우....세이프. 다행히다.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방귀정도는 뀔수 있으니까. 얼마 묻지도 않았고, 아직 샤워중이라 금방 씻을 수 있어."


"그래요. 설영언니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는 괜찮아요."


"그...그게 아니라 다들 나에게서 떨어져!!! 움직이다간 금방이라도 정액들이 쏟아져 나올 같!!! 아아앗!?"


"!!!!!!???? 언니 잠깐만"


"빨리 피해야....!"


하필이면 세윤, 세희의 자매는 둘다 얽혀서 넘어져 있는 자세에다가 바닥이 미끄럽고, 당황한 나머지 서로의 동선이 부딪쳐서 움직일 수가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설영의 엉덩이가 그녀들의 바로 위에서 뻐끔거리고 있었다.


"미...미안해!! 얘들아 더이상 못 참겠...안돼!!!!으으윽!!♡♡♡"


"언니언니!! 아직 우리 아래 있어!!!"


"세윤언니! 어서 뒤쪽으로...으악 발이 걸렸...아....이건 아웃이네."


곧이어 참지못한 설영의 항문이 열려버리며, 새하얀 정액들이 섞인 대량의 물방귀가 풍선에서 바람 빠지는듯한 소리를 내며, 세윤, 세희 자매의 위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뿌비비비비비비이이이익! 푸쥬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룻! 부우우우우우우우욱! 부우웃! 푸욱! 뽁뿌부부부부뷰뷰뷰뷰쥬쥬쥬주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싫어어어어엇!!!!!! 참아야 하는데, 구멍이 닫치지 않아♡♡정말 미안해♡♡♡"


"꺄아아아악!!! 세희야 어서 빨리 비켜줘!!"


"으아아아악!!!!! 언니 발이 계속 움직여서 걸리고 있잖..어흑!?"


설영의 똥구멍에서 쏟아지는 정액의 폭포를 맞아 패닉상태가 되어 필사적으로 발버둥을 치던 세윤이는 급기야 엉킨 상태가 겨우 풀려서 일어서려던 세희의 배를 실수로 걷어차기에 이르렀고, 세희는 그대로 쓰러지면서 바닥에 누워있던 세윤이의 위로 엎어졌다.


당연하게도 아래에 있던 세윤이는 세희가 누르는 압력으로, 위에 있던 세희는 세윤이가 발로 찬 충격때문에 괄약근을 통제할 수 없어. 그대로 설영이 쏟아내는 정액 폭포를 맞아가며, 자신들도 서로에게 정액이 섞인 똥방귀를 뿜어댔다.


'부로로록! 뽀오오오오오부루루루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 부리리리류리리리릿! 푸리릿! 뿌쥿뿌오오오오옥! 푸부쀼부뷰우우우우우욱! 뿌보로로룩! 푸쀼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부부빗! 뿌리릿! 뿌륫! 푸뿌드드드드드드드드득! 뿌우우우우우우우우악! 부복푸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오오옥!! 부욱푸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뿌쥬쥬뷰주쥬주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뿌륫뿌무뿌뷰뷰뷰뷰뷰뷰우우우우우우우우! 뿌리리부루류류루부쥬쥬쥬쥬쥬주뷰리리릿비부부부비주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웃! 부바부류부류루리리리지지쥬쥬쥬쥬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웃! 뿌륙!  푸류류류륫풋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쀼류륙푸쥬쥬쥭뿌지직뿌류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뷰비부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뿌무룩뽀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부부부부부부부부북!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부북북! 부우우우우우우오오오오오오오오옥! 부뤼리리리리리리리릭! 뿌우푸보보보보보보보보뤼리리리리리릭! 뽀오오우욱! 뿌부부부부붑! 뿌그르르르르륵!!!'


길었던 트리오 방귀 오케스트라가 끝이 나고, 밤꽃이 유황에절여진 냄새가 가득한 그곳에는 방금전 막 샤워를 해서 깔끔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온몸이 내 정액으로 범벅인 채 경련중인 세윤, 세희 자매와 그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알몸도게자를 한 채 연신 사과를 하는 설영씨가 있었다.


"으흐흐흐흐흐흐흑...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참을 수 없었다곤 해도 너희들에게 정액방귀를 뀌어버리고 말았어...무슨 벌이든 달게 받을게, 욕을 해도 되고, 때려도 돼. 원하는 방법으로 날 처벌해줘....흑흑흑."


"설...설영언니 저..저흰 괜찮아요. 고개를 들어주세요."


"괜찮긴 무슨!!! 나는 안 괜찮아!! 아흐....어릴 때 이후로 처음으로 언니에게 맞은 거 같아."


"방금은 정신이 없다보니...나도 미안해!!!"


"됐어, 그렇게 많이 아프지도 않고...그보다 언니 지금 괜찮은 척 하는 거 다 알아."


"아...아니거든?"


"하아...세윤 언니..이렇게 착하게 그냥 넘어가다보면 나중에 별 거 아닌 일로도 갑자기 크게 터진다?"


"그래, 세희 말이 맞아. 게다가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큰 일이라...나에게도 뭔가 벌칙을 해주는게 속이 편해."


"설영 언니도 그렇다고 하니...흠 뭐가 좋을까....정했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정액 방귀에는 정액 방귀야! 엄마, 아직 안 뀌었지?? 와서 설영언니에게 정액방귀 좀 뀌어줘!!"


"그걸로 화가 풀린다면 받아들일게."


"엑!? 잠...! 세희야 그건 심한 거 같..."


"아야야.....아까 맞은 배가 갑자기 아픈거 같네. 응? 뭔가 말하려 했어?"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됐으니 엄마, 어서 뀌워줘."


"으음...당사자들이 그렇게 합의했다면 어쩔 수 없지. 설영아 마지막으로 물을게 정말 괜찮겠어?"


"괜찮아요. 지연언니 이렇게 해서 얘네들의 화가 풀린다면 상관없어요."


지연 씨는 정좌상태로 있는 설영이의 앞에 가서 이내 자세를 취하고는 자신의 하복부를 마사지하자 '쿠르르르르르르' 거리는 소리와 함께 정액방귀를 내보낼 준비를 마쳤다.


"으윽♡ 이제 나올거 같아♡ 석호씨의 정액이 가득 담긴 발효방귀 모두 내보낼게♡♡ 달게 받으렴!!! 흐으으읏!!!!"


이윽고, 지연씨의 똥구멍에서도 새로운 정액폭포가 더러운 소리와 함께 설영씨의 몸으로 쏟아지며 새하얗게 물들이기 시작했다.


"뿌루루루루루루루루루룩! 뿌우우웅 뿌우우우우우우우웅! 뿌와아아아아아아아아악! 뿌부부부부부부부북! 뿌룩! 뿌루루룩! 뿌뤄러러러러러럭! 뿌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뿌부부부부부부부부북!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뿌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럭! 푸쉬이이이이이이이익… 뿌르르르륵! 뿌다다다닥! 뿌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우우우우부부부뷰뷱! 부륫비비비비붓뿌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쀼쥬우우욱! 부빅쀼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부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뿌우우우우우우우웅!!


앞서 그녀들이 연주한 트리오 합주보다 더 인상깊은 지연씨의 항문에서부터 연주된 긴 독주곡을 무사히 끝나고, 바로 앞에서 그 연주를 들었던 설영이는 방귀의 풍압으로 쓰러진채 세윤, 세희가 정액범벅이 되었던 양을 넘어 아예 몸전체에 걸쭉한 정액으로 뒤덮여 처참한 상태가 되었다.


"우아아...내가 제안 하긴 했지만 심하긴 했네..으읏 냄새?!"


"세희야...이미 우리도 같은 냄새를 풍기고 있어. 설영언니! 괜찮아요??"


"아흐....각오는 했지만 상상이상이네...너희들도 이런 느낌이었구나. 정말 미안해."


"아냐, 설영언니 이제 괜찮아. 다 용서했는걸?"


"그래요, 벌 받느라 수고하셨서요."


그렇게 말한 세윤, 세희 자매는 설영에게 붙어있는 정액이 묻는 것도 상관없다는 듯 꼬옥 껴안아주었다.


"정말...다들 가족애가 깊어져서 좋네...나에게도 정액 방귀를 뀌워줘서 같은 냄새가 나게 해주겠어? 나 혼자만 깨끗하잖니."


"엑? 엄마는 왜?"

"아뇨. 저희들은 괜찮아요."

"지연언니, 우리 때문에 같이 정액투성이가 될 필요는 없어."


"아니야, 공평하게 같은 상태가 되고 싶어. 우리들은 가족이잖아? 그리고..어차피 다들 씻는데 혼자만 기다리기도 뭐하고.."


"저럴 때의 언니는 고집이 세서 못말린다니까...다들 방귀잔량은 남아 있어?"


"음...아직 한번정도는 뀔 수 있는 거 같아요."


"아...가장 깊게 있던게 남아 있는데 느낌상 지독할거 같아."


배에 마사지를 하며, 한동안 남아있는 가스를 모으던 그녀들은 이내 지연씨의 주위에 모였고.


"그럼 다들 신호에 맞춰서 마지막으로 힘껏 뀌는거다?? 하나..둘...셋!! 흐으응!" "응흐읏!!" ""하으으응!"


'부륙부비비붓비뷰뷰뷰뷰뷰뷰뷰뷰뷰뷰뷰뷰뷱! 푸우우우우우우아악! 뿌푸우우우욱! 쀼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뿌부부부북! 뿌붑! 뿌우우우우우웅!'


'뿍뿌부빅삐부부붓부뷰뷰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류륙! 뽀욱! 뿌우우우악! 뿌우우우우우우우우아아악! 뿌뤄러러러러러러러러러럭! 뿌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룩!'


'뽀룩뿌로로로로로로록! 부뤅뿌뷰비이이이이이이이익! 뿌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뿌부부부부부부부부북!뿌욱! 뿌루루루루루룩!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설영이의 신호에 맞춰서 각자 남아있는 정액 방귀를 모두 지연씨를 향해 내보냈고, 똑같이 온몸이 정액투성이가 되었다.


(와...다들 정액투성이가 되었는데도 진짜 아름답네. 냄새도 으읏...하룻동안 장속에서 숙성이 되면 저런 냄새로 변하는 건가. 그보다 내가 저렇게까지 많이 쌌구나?? 어쩐지 좀 현기증이 나더라.)


"후우~♡ 이제야 다 같은 냄새가 나네♡♡.....저기 석호씨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거야?? 이리와서 같이 즐기자♡♡"


불현듯 지연씨가 구석에서 이 모든걸 숨죽여 지켜보고 있었던 나에게 말을 걸었고, 그와 동시에 다들 눈을 빛내면서 내게 다가왔다.


"그래~ 오빠♡ 어차피 더러워진거 조금 더 더럽혀져도 상관없잖아?♡♡"


"후후후...석호야 이 모든걸 봤으면 관람료를 내야지?? 마침 그곳도 준비된거 같은데, 관람료는 정액으로 지불받도록 할게♡♡"


"오라버니♡ 도망칠 곳은 없다고요?? 놓치지 않을거예요♡♡ 이렇게 강제로 하는 건 싫으신가요??"


(네명의 미녀들이 알몸으로 내게 유혹을 하는데 정력이 힘겹다고 도망친다?? 아니 그럴 순 없다!!)


"아니!!! 싫어하진 않아! 다들 이리와서 엉덩이들 딱 대!!"


나는 기합을 내지르며, 그녀들로부터 방어전을 치르고,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뽑혔다.


(진짜 행복하고, 좋기는 한데 이러다 복상사 당하겠네...돌아가고 나서는 진지하게 정력에 좋은 약이라던지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늘려야겠어.)


그렇게 뜻밖의 해프닝으로 시작되어, 예상하지 못한 섹스까지 일단락이 되고, 우리들은 본관으로 돌아와 간단히 늦은 점심 식사를 하며, 향후 미래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녀들의 아름다운 부분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까지 죄다 목격해서 나와 그녀들의 사이는 그저 지나가는 인연이 아닌 평생 이어나가는 동반자들이 되었기에 운명의 빨간실로 끈끈하게 묶여있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성격도 좋고, 몸매도 이상형에, 남에게 밝히지 못할 변태적인 취향도 맞고, 고백도 했고, 무엇보다 섹스까지 했으면 당연히 책임져야지.


"그래서 석호야, 오늘까지가 장기휴가 라고 했으니 내일부터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데, 향후에 어떻게 할 거야??


"음... 안 그래도 그거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여기서 사는 집까지의 거리가 꽤 멀기도 하고, 곧 전세 계약을 연장하는 날이라서 이쪽방면으로 이사를 할 생각이야."


"현재 일하는 회사는 월급도 적은 블랙기업이라,조만간에 더 나은 조건이 있는 직장을 알아봐서 이직처가 확정되면,바로 그만두고, 이직할 계획을 전부터 가지고 있었어."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을 잡아야 너희들에게 떳떳할 수 있고,또 돈이 받춰야 모두를 충분히 부양할 수 있으니까."


"아! 걱정은 안해도 돼, 이래보여도 꽤나 스펙은 쌓아서 앵간한 곳은 들어갈 최소한의 조건은 갖추고 있어.

지금 있는 직장은 '신상이 유출됬던 그날' 당장 급하게 많은 조건을 안보고 들어간 곳이라."


"석호 오빠, 우리를 위해서 무리해서 크게 돈을 안 벌어도 돼. 오빠는 존재 자체만으로 우리들에게 큰 의지가 되는걸?"


"안돼.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어. 너희들을 위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뭐든지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오라버니? 저희가 온천을 운영중인 것은 아시죠?? 지금은 비수기에다가 휴업기간 중이라 손님도 오라버니만 있고,직원들도 저희밖에 없지만, 매번 황천여관에 성수기 때마다 손님들이 물밀듯이 몰려와서 수익은 항상 흑자에요."


"문제는 대응하는 직원들의 숫자인데, 현재 휴가 중이신 다른직원분들까지 총동원해도 일손이 항상 터무니없이 부족하답니다."


"맞아, 손님들이 맘편히 휴식하기 위해서인가 다들 먹성이 장난 아니여서 미리 손질한 재료가 전부 소진되어, 추가로 손질하거나 주방에서 계속 요리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지."


"나도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을 제외하고는 같이 도와줘서, 운동할 틈도 없어. 게다가 일을 도와주고 나면 그거 자체가 너무 고된일이다 보니 녹초가 되더라."


"으음...직원들을 항상 모집하고는 있지만 여기 위치가 좀 외진곳이기도 하고, 주변 집값도 은근 비싼편이라 방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직원용 기숙사에서 먹고, 자는게 아니라면 출근하는게 많이 힘들긴 해."


"대신 월급은 앵간한 중견기업 만큼 주고, 보너스도 이따금씩넣어주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그만두시는 분들도 있고, 손님들을 정중히 맞이하는 업종이다 보니까 아무나 채용하기도 힘들고...그러다보니 항상 일손이 부족해."


"그래서 하는 제안인데, 여기서 같이 일해보지 않을래?? 일도 잘하고, 무엇보다 믿을만한 사이니까. 보수는 충분히 통장에 넣어주거나 현금으로 바로 지급할게."


"그래요. 오라버니, 아예 여기서 영구취직을 하는건 어떠신가요?? 보수도 많이 드릴게요!"


"앗..월급은 괜찮아. 우리들 나중에 한가족이 되니까. 당연히 도와야지."


"아니야,석호씨.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확실히 해야지. 돈이 관련된 일은 철저히 해야해. 가족이어도 예외는 없어.

열심히 노동을 했는데, 보상이 없다면 그건 착취에 불과해."


"피가 섞이지는 않았지만 가족같은 설영이,내 딸들인 세윤,세희까지 정당하게 보상을 지급하고 있단다."


"제 보상은 당신들의 그 아름다운 미소면 충분합니다. 음습한 마음까지 말하자면 제 앞에서 방귀를 뀌어주는 것도 좋고요."


"으~~♡ 그렇게 아부성 멘트로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건 안돼! 꼭 지급할 테니 그렇게 알고있어."


"오빠...가족이라는 이유로 금전적인 보상 없이 무급으로 일을 시키는 건 가족이 아니라 가좆이 되버려..."


"석호야. 너 예전에 너무 사람이 좋다는 말 들어본 적 있지? 타인을 많이 도와줘서 인망이 좋다던가."


"그걸 어떻게...?? 설마 저를 알았을 때 그것까지 뒷조사를??"


"뒷조사는 무슨! 그냥 지금 행동,성격만 봐도 견적이 나오는걸. 무보수로 타인을 많이 도와주는 이타적인 행동이 나쁜건 아닌데, 그게 너무 잦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호의를 당연히 가져야 하는 권리'로 생각하고, 너를 호구로만 봐."


"맞아요, '그때 그사건'이 일어났을 때, 평소에 오라버니가 주변을 많이 도와서 인덕은 있었지만, 정작 도움을 받았던 그들 중 가장 도움이 절실했던 오라버니를 위해 한마디 말조차 옹호하며, 나서준 사람은 없었잖아요?? 사람이란 자기에게 피해가 간다. 싶으면 잘 나서지 않아요."


"맞아, 석호씨. 그래서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도 뭔가의 보수를 줘야 부담감도 없고, 오히려 서로간에 신뢰도 생기니까. 보수는 꼭 받아야 돼."


"알겠습니다. 다들 그렇게 말하신다면 꼭 받을게요."


"좋아~ 그럼 그런 걸로 알고....이참에 이사도 번거롭게 근방의 집을 구하는 것 보다 같이 살자. 부부가 같은 집에 사는 건 당연거 아냐??"


"석호 오빠, 부담스러워 할 필요없어. 우리 집은 평수도 크고, 남는 빈방도 꽤 있으니까."


"그래 석호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온천점에서 뒤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우리들이 사는 집이 있어,물론 방음도 완벽해서 주변에 소음.....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방귀소리가 외부에 샐 걱정도 없고."


"헤헤헤, 우리 이제 같이 살게 됬네? 잘됐다 오빠."


이직처와 주거문제로 고민하던 나에게 황천온천점에서 일할 것을 권유하고, 얼떨결에 이전에 있던 곳이 정리가 되는대로 이사를 해서 같이 동거생활을 하기로 빠르게 결정이 됐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늦어서 집까지 차로 데려다주겠다는 고마운 제안을 받아, 설영씨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다같이 내가 사는 전셋집으로 귀가를 했다.


귀가 하는 도중에 다들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건 물론, 여러가지 수다를 떨거나 음악을 들으며 갔고. 


'푸스스스스으으으읏.....푸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중간에 누군가가 독한 무음방귀를 살포해서 다들 코를 부여잡는 소동도 있었지만 무사히 도착을 했다.


도착을 하니 어느덧 저녁이 되어 근처 식당에서 다같이 외식을 한 이후, 꼭 자주 연락을 하라는 따뜻한 배웅을 받으며, 그녀들과 헤어져 집에 돌아왔다.


2주간 사람이 없던 집은 잔먼지가 있었고, 대충 환기를 통해 먼지를 몰아내 취침을 했다.


다음날, 회사에 장기휴가가 끝나, 복귀한 나는 사직서를 제출했고, 회사는 그동안 마구 부려먹었던 나를 약간의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붙잡으려 했으나 매몰차게 거절하고, 후임을 새로 뽑고,인수인계 절차가 끝나는 3주정도의 기간을 지나면 퇴사를 한다는 합의를 마쳤다.


집에 돌아온 후 난잡한 상태였던 방을 청소했고, 짐을 풀어서 그동안 입었던 묵은 옷들을 세탁기에 넣어 빨래를 했고, 가져갔던 방귀자료물 따위를 정리하며 사색에 잠겼다.


(2주간의 온천힐링.진짜 좋았지...취향이 밝혀진 이후 세간의 시선은 나를 혐오했었고, 이젠 실제 여자와는 인연이 없이 혼자 쓸쓸하게 살다가 인생을 마감할 줄 알았는데, 나에게도 같은 방귀취향의 게다가 1명도 아닌 4명의 인연들이 올 줄이야...소설 속 이야기에만 존재하던 하렘을 실제로 누릴 수 있다. 꿈만 같네.)


정리를 하던 도중 '툭' 소리에 밑을 바라보니, 황천온천점에서 기념물로 챙겨왔던 지퍼백에 밀봉된 서지연 씨의 방귀냄새가 배긴 분홍색 레이스 팬티가 이건 꿈이 아니란듯 떨어져 있었다.


나는 그것을 줍기 위해 손을 뻗었고, 내용물이 달라져 있어서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원래 1개의 팬티만 있어야 했으나 추가로 기억에 없던 4개의 변색된 팬티가 형형색색으로 가지런히 있었던 것.


거기에는 잘 접어진 쪽지가 있었고, 그걸 펼쳐 읽어 보았다.


["석호씨. 방청소 중에 실수로 짐을 건들어서 내용물이 쏟아졌는데, 다시 넣어놓던 중 익숙한게 보여서 자세히 봤더니 며칠전에 대신 버리라고 했던 팬티가 있어서 놀랐어."]


"아차....잘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들켜버렸네"


["차라리 달라고 말을 하지♡ 그럼 언제든 줬을 텐데. 그런 의미로 상의 끝에 방귀냄새로 가득찬 팬티들을 깜짝 선물로 넣어 놨어"


"오빠, 엄마한테 이야기는 들었어. 나에게도 기회가 많았는데...런닝후에 말만 했으면 어차피 주변에 우리말곤 없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벗어줬을텐데, 그럼 운동직후의 땀과 여성호르몬도 같이 섞여서 더 환상적인 냄새의 팬티가 완성될 수 있었는데..아쉽긴 하지만 대신 팬티 위에 잔뜩 방귀를 뀐 것을 보낼게!"


"오라버니, 어떻게 하면 제일 냄새나는 신선한 팬티를 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귀가할 때 입었던 팬티를 넣어놨어요...부끄럽긴 한데 차안에서 방귀를 뀐건 저였답니다♡♡ 현재 노팬티 상태인데 오싹오싹하네요. 그걸 저라고 생각하고,즐겁게 써주세요♡."


"석호야, 원래는 세탁하려고 했는데, 네가 이걸 좋아한다고 해서 냄새가 나는 쌓여있는 속옷들 중에 제일 지독한 거로 넣어놨어. 즐거운 시간 보내~♡"


석호씨, 제 방귀냄새가 나는 팬티를 몰래 보관하실 정도로 제 향기를 좋아하시는 거죠? 지난 3일간 갈아입지 않은채 방귀가 마려울 때마다 잔뜩 뀌어서 보기만 해도 악취가 나는 듯한 농밀한 방귀로 코팅된 팬티를 추가로 넣어놨습니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그 팬티들이 저희의 분신이라 생각해 주세요. 석호씨, 당신은 저희들의 저주받은 방귀체질마저 사랑해 주셔서, 인생의 구원자나 다름없습니다.

부족하지만 몸이지만 앞으로도 같이 더러운 사랑을 나누며,평생 행복하게 살아봐요♡♡♡♡♡♡.


[-당신만의 방귀쟁이 스컹크 아내 세희,세윤,설영,지연 올림-]


"이런 나를 좋아해줘서, 구원은 오히려 내가 받았지.....나에게 진짜 과분한 여자들이야. 평생 잘해줘야지."


그렇게 다짐을 하며,그녀들의 진심어린 깜짝 선물이 담긴 지퍼백을 열어보니....진짜 감탄만 나오는 방귀냄새가 폴폴 났다.

"으와...아무래도 직접 그녀들이 눈앞에서 뀌는 방귀보단 위력이 약하지만 화장실을 오랫동안 청소를 안해서 꾸릿한 냄새와 방귀를 뀌면서 흥분했는지 살짝 달콤한 향기의 꾸릉내가 나네...이거는 진짜 눈을 감으면 그녀들이 있는거 같아"


그렇게 그녀들이 제공한 최고의 딸감을 많이 즐기며, 하루하루가 빠르게 흘러갔다.


회사에서는 후임에게 인수인계를 하거나 그동안 담당했던 업무들로부터 하나씩 해방이 되기도 하고, 그녀들과 자주 통화를 하며 안부를 묻는 건 물론. 자신들의 방귀소리를 들려주며 쿡쿡 웃기도 했다.


심지어는 방귀소리를 녹음한 방귀asmr을 보내줘서 점점 옅어져가는 깜짝선물의 향기를 보충하며, 딸을 치기도 하고.

성욕이 많은 그녀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운동도 시작했다.


그 외에도 필요없는 것들을 버리거나 당장 쓸 몇가지 물품을 제외하고는 미리 이사용 박스에 포장하거나 그녀들에게 답례차원으로 선물을 준비하며 시간을 보냈고, 더 이상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되고, 정산까지 모두 끝나 이사를 갈 수 있었다.


그녀들과 미리 이사 날짜를 정해.이삿짐센터를 대동해서 내 집에 모였고,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도 잠시.바쁘게 이삿짐들을 용달차에 실어서 다시 황천온천에 돌아왔다.


그보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그녀들의 실거주지가 나왔다. 집은 넓은 마당이 있는 2층짜리 큰 전원주택 이었으며, 과장을 조금 하자면, 집크기가 앵간한 학교체육관 강당크기였다.


여러 빈방 중 어느 방을 쓸것인지 정한 다음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그녀들이 지정한 장소로 옮겨달라는 지시 하에 이사 자체는 빠르게 끝났다.


애초에 이삿짐을 미리 포장하기도 하고,혼자 살아서 양도 크게 많지는 않은 것도 컷지만.


아무튼,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돌아가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그녀들이 나를 위해 준비한 환영파티를 즐기면서,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며, 만나지 못한 1달간의 회포를 풀었다.


"와...처음 집을 볼 때 진짜 놀랐다고, 집이 엄청 큰 저택에 건축된지 몇년 안된 것처럼 상태도 좋다니, 빈방이 많다고 할 때 예상은 했지만 상상 이상이었어, 부잣집 별장같더라."


"원래는 여기 직원들 기숙사 방들 중 하나에서 지냈었는데, 원래도 온천이 호황이라 어느 정도 여유자금은 있었지만 투자를 통해 또 돈을 벌었거든"


"어, 나는 월급받은 거를 딱히 쓸곳도 적다보니 착실히 모아서 돈이 좀 있었거든? 근데 비트코인 이라는게 괜찮다고 들어서, 여기에 관심을 보인 지연언니도 뛰어들고, 얘네들도 어릴때부터 착실히 용돈 받은거 들고, 거기에 같이 투자했는데...그게 엄청 몇배로 뛰어버려서 대박을 친거지."


허어...얼마나 넣었길래???


주변사람들이 미쳤다고 생각 할 정도로 가진거의 80%? 얘네도 꽤나 많이 넣었고, 특히 지연 언니가 촉이 왔는지 그 당시 여유자금의 60%정도를 넣어버린 거야. 저 언니가 의외로 금전운이 좋기도 해. 그게 터진거고.


"미친....?! 아무리 그래도 다 넣어??!! 가만...근데 그거 갑자기 떨어져서 반토막 났었는데?? 손실은 안 났어??"


"마침 그 때 우리외에 다른 직원들도 어느정도 방음처리가 되긴 했지만 같은 기숙사에 살고 있어서, 다들 방귀냄새라던지 소리가 들릴까봐. 

전전긍긍했는데, 얘네들이 아예 집을 하나짓는 건 어떠냐는 제안을 해서 괜찮다 싶어서 일부만을 남기고, 넣었던 돈을 현금으로 바꿔서 공사에 들어갔어.

뭐, 꽤나 벌었으니 그만하자는 지연언니의 무시못할 의견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그건 '가상화폐'이지 현물이나 진짜 화폐가 아니니까."


"대충 40%쯤 지어졌나? 그때쯤 갑자기 폭락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어떻게 보면 지연언니의 의견 덕분에 손실을 크게 안봤고, 만약에 그대로 뒀었다면 사라졌을 돈이기에 아예 규모를 증축한 결과, 이런 규모의 집이 완성된거야."


"아하하....돈도 있으니 이왕 짓는거 여러가지 옵션을 추가하다 이런 결과물이 나왔더라."


"그래도 거금을 들인만큼, 쾌적하고, 외벽은 방귀로 인해 풍화되지 않도록 때가 잘 타지 않은 재질로 이뤄져 있고, 창문에 썬팅도 해놔서 사생활 보호도 완벽하고, 무엇보다 환기 기능과 집전체의 내벽 곳곳마다 방음, 방열처리로 마감을 해서 보통 산간지역 특성상 작은소리도 잘 들리는데, 창문이나 현관문을 열지않는 이상 집안 어디서든 소리자체가 외부와 차단되서 새나가지 않아"


"맞아요, 오라버니, 혹여나 누군가와도 집안의 소리는 듣기 힘들거예요. 못믿겠다면 말이 나온 김에 1번 밖에서 들어볼까요??"


우리들은 환영파티의 뒷처리를 하고, 다 같이 거실에 tv를 틀어놓은 채 구름한점 없이 달빛이 쏟아지는 밖으로 나왔고,나는 리모컨을 통해서 단 한번도 해본적 없는. tv소리를 최대치로 올리기 시작했다.


"........? 소리가 거의 안나네 신호거리가 짧아서 그런가?"


귀에 신경을 집중해도 TV소리는 보통 아파트처럼 약간의 층간소음 마냥 닫아져있는 창문을 통해 신경쓰지만 않으면 작게 웅얼거리는 소리만 들렸다.


"못 믿겠으면 살짝 열어보시겠어요?"


현관문을 살짝 열어보니 콘서트장 한가운데 온 듯한 크나큰 소음에 빠르게 닫아서 음소거 및 다시 원상태의 볼륨으로 돌려놨다.


"완전 체계적으로 방음이 완벽하네."


"봤죠? 오라버니? 집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외부에서는 내부가 보이지도 , 들리지도 않은 편안한 곳이예요. 그럼 이제 시연도 끝났고, 시간도 늦었으니 들어가죠."


나는 지금이 그녀들에게 준비한 깜짝선물을 줄 타이밍으로 판단해서 돌아가려는 그녀들을 불러세우고, 주머니 속 반지상자에서 다이아가 박힌 금반지 4개를 눈 앞에서 꺼냈다.


"와....." "오라버니, 그건!?" "!!!!" "반지...?"


다들 내 깜짝선물을 보고, 제대로 놀란듯 은은하게 비춰주는 달빛에 반사광을 내는 영롱한 갈색 다이아 반지만을 응시하며, 어버버한 반응을 보였다.


"저번에 깜짝 선물들을 받아서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과 보기만 해도 제가 늘 곁에 있는 것처럼 생각 할 수 있도록 선물할 물품을 고민한 결과, 갈색의 다이아 반지가 마치 여러분들을 형상화 한 것 보여서 고르게 됐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반지를 끼울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시겠나요?"


그녀들은 홀린듯 손을 내밀었고, 나는 부드럽게 각자 그녀들의 손가락 사이즈에 맞는 1캐럿 갈색 다이아 반지를 약지에 끼워주었다.


"살면서 여러 귀금속들을 봤지만 내가 오빠에게 받은 이 반지가 아름다운 거 같아♡ 최고야! 달링♡♡."


"서방님...진짜 고마워요....♡ 평생 소중히 간직할게요♡♡."


"자기야...♡ 어디서든 상시로 끼고 있을게, 정말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야♡♡."


"저희들 손가락 사이즈에 맞는 반지를 사오다니...♡ 저희 같이 평생 행복하게 살아요.여보♡♡"


그렇게 각자 감동한 얼굴,사랑에 빠진 몽롱한 얼굴들이 내게 다가왔고, 주변의 살랑이는 산들바람과 환한 보름달의 빛 아래서 짧고,가벼운 버드키스의 소리만이 몇 분간 이어졌다.


그녀들의 손가락 사이즈는 지난 2주간 늘상 봐오고, 특히 야한 행위때는 만지기도 했고, 금은방에 가서 그녀들과 같이 찍은 기념사진들 중 손부분을 보여줘서 어떻게든 사이즈에 맞는걸 구입할 수 있었다.


보통 다이아가 새하얀게 대부분이지만 그건 인공적으로 세공한 결과고, 나는 그녀들의 지독한 똥방귀향에 가까운 갈색 다이아. 이른바 '꼬냑 다이아'를 찾았는데, 불순물이 많아서 갈색빛이 난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방귀자체도 기체상태의 불순물 덩어리라는 생각에 착안하여 이것을 선택했다.


보통 일반적인 1캐럿 화이트 다이아몬드 반지가 약 400만원대 전후의 가격에 비해 갈색 다이아몬드는 개당 100만원 정도라 가격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5개나 구입을 해도 충분히 감당이 가능했고, 갈색 다이아 자체가 가장 흔하고, 가치가 낮다보니 주변에서 구하기도 쉬웠다.


단지, 사람들이 우연히 보고 사는게 아닌, 굳이 가치가 낮은 갈색 다이아를 그것도 5개나 구입하니 이상한 시선으로 보긴 했지만...그녀들이 기쁜 표정을 하며,내게 버드키스를 하는 감각을 느끼며, 깜짝 이벤트는 제대로 성공했음을 확신했다.


"그럼. 마저 '뒷풀이'를 하러 어서 들어가자~자기야~♡"


계속 될 것만 같은 버드키스의 시간이 끝나고, 곧 이어질 뒷풀이를 기대하며, 사랑에 빠진 듯한 하트표시의 눈을 한 그녀들과 밀착하여 집안으로 들어갔다.


현관문 도어락이 잠궈지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그녀들은 그동안 참았던 변태적인 성욕과 함께 괄약근의 힘도 이완시키며, 방귀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아까 말했듯 우리 집은 보안이 완벽해...♡."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집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도 말이지.....♡."


"자~ 밥도 먹어서 배도 채웠고...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끝냈으니까...이제 내보낼 일만 남았네♡."


'푸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부뷰뷰뷰뷰류릿!'


지연 씨의 엉덩이에서 더러운 소리가 울려퍼지고.


'부아아아아아아아아악! 부뤼리리리리리리리릿!'


'뿌우우우우우우우부부부뿌뿌뿌부부부부부뿌부부북! 푸로로로로로로뽀뽀뽁! 부루루루루루루루뤼릭!'


'뿌바바바바바바바박! 푸슷부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뿌뤄러러러러러러러럭!'


뒤이어 세희,세윤,설영 씨도 지지 않겠다는 역한 냄새가 나는 방귀를 뀌었다.


나는 그녀들의 중독될 거 같은 악취를 맡으며, 방귀냄새에 반응한 소중이가 바지안에서 불쑥 텐트가 쳐졌고, 그걸 본 그녀들과 무언의 시선을 나눈뒤, 다들 빠르게 옷들을 탈의했다.


(이거 왠지 저번하고, 데자뷰가 느껴지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그때는 그저 옷을 입은 상태로 방귀를 살포했으나 지금은 그녀들이 대놓고,내앞에서 옷을 훌렁훌렁 탈의하며 나체상태로 다가왔고.

나는 경황이 없어 당황하기만 했던 저번과는 다르게 준비 만반인 상태로 흥분하며, 그녀들을 응시했다.


오늘도 똥구멍을 뻐끔거리며, 뒷태로 유혹하는 그녀들의 뒤로 다가가 애널야쓰를 하려는 순간 지연 씨가 갑자기 제지를 했다.


"잠깐만 기다려줄래 석호씨? 아직 중요한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어."


(이제 야쓰를 하려는 순간에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나?)


"아까 환영파티를 하면서 여기 황천온천에서 일한다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잖아?? 생각해보니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빠졌더라고."


"바로 도장이야♡♡♡♡물론 여기 앞쪽에 하얀 도장을 큥하고 가득 찍어주면 돼 ♡♡♡".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다들 애널이 아닌 보지에 넣어달라며, 저마다 뇌색적인 표정을 지으며, 자세를 반전시켰다.


"아! 달링♡♡~콘돔은 없어도 돼! 오늘은 안전일이야."


"서방님♡♡, 혹시 몰라서 피임약은 먹어둬서 생으로 해도 된답니다♡♡♡."


"자기야♡♡, 내 보지의 감촉을 천천히 확실하게 기억해줘♡♡ 물론 오늘만이 아니라 내일도 모레도 줄곧 언제나 말만 하면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을게."


"여보♡♡, 저희들의 보지에 소중한 아기씨를 가득 채워주세요♡♡"


그렇게 다들 몽롱한 표정으로 이내 힘을 주더니 그녀들의 똥구멍에서 나만을 위한 더러운 나팔소리의 4중주 오케스트라가 개최되었고, 세차게 온갖 썩은 냄새가 나는 유황냄새를 맡으며, 유혹하는 보지들을 향해 소중이를 내질렀다.


'뿌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뿌슷, 뿌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뿌르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럭! 뿌푸부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푸드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덕!'


'뿌푸부우우부뿌뿌부우우우우우우부부루루루루루루루루루룩!부슷, 푸쉬이이이이이이이이…비비비비비비비비빗! 뿌스우우우우…부부부부부뿌부부부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뿌우부부부뿌부부뿌부북!'


'뿌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보보보보뽀보보뽀보보보뽀보보보보보보보보보뽀로로로로로로로루루루루루루루루루부부부부부뿌뿌뿌뿌뿌뿌뿌뿌뿌뿌드더덕! 뿌웅, 뿌봐바바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


'뿌뤄러러러러럭, 뿌롸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아아아아악! 부우우욱! 뿌보오옹,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뿌드드드드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덕! 푸뿌부우우우우우우우우부부붓! 뿌푸부뿌뿍!'


그녀들의 지독한 악취로 가득찬 끈적한 똥방귀의 향연과 보지의 맛이 조합되니 가히 일품의 맛이었다.


앙다문 일자의 보지모양을 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먹어 달라는 듯 m자 개각자세를 한채 유혹하며. 내부는 빽빽한 느낌의 조임이 쎄서 무조건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세희.


소음순을 유혹하듯 벌리며,넣었을때 눅진하고 습한 느낌을 주며 처녀인데도 조임의 완급을 조절하여, 혼자서 열심히 공부를 했는지 태크닉이 상당했던 세윤이.


술을 마셔 육식녀 상태지만 이런 상황만큼은 부끄럽다는 듯 얼굴만을 가리는 반면 보지나 가슴은 훤히 드러내어 꼴림의 정석을 선보이고, 클리가 발기되어 마중 나온 칠칠지 못한 보지, 넣었을때 본인은 자각을 못한 건지 피스톤질 마다 잡고 안놔주려 하며 서투른 테크닉으로 만족시키려 애를 쓰는 설영이.


돌아서서 뒤치기 자세로 보지만을 살짝 벌어주며 이미 그 사이로 흥분했다는 듯 보짓물을 흘리고, 내부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부드럽게 정액이 나도 모르게 줄줄 샐 정도로 능숙하게 나를 착정하고, 정액을 거의 한계까지 다 쏟아낼 때 즈음에는 마지막 필살기로 방귀까지 껴서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까지 싸그리 갈취한 지연 씨까지.


어떻게든 쓰러지지 않고, 그녀들을 서로 번갈아가며 노콘질내사정을 한 끝에 여러번 절정을 시켜버려서 다들 쓰러지듯 먼저 보내버리고....남자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만족감을 느끼면서 나도 정신을 놓았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몸이 상하좌우 모든 곳이 무겁지만 이상하게 편안한 감각이 들어 살며시 눈을 뜨니 아침햇살이 환하게 비춰주고, 구린내가 진동하는 방안에서 그녀들이 보지로부터 어젯밤의 정사의 흔적인 파과혈과 뒤섞인 정액들을 흘러내리며, 내 몸을 껴안은 채 잠들어 있었다.


가랑이 위로 누운 자세라 큰 가슴으로 베개역할을 하는 설영씨. 좌우로는 세희, 세윤 자매가 내 팔하나씩을 인형인 마냥 꼬옥 껴안고 있어 그녀들의 가슴에 팔이 묻혀 있고, 마지막으로 이불마냥 내 위에 엎드린 지연 씨까지. 

예쁜 미인들이 내 여자라는 증거로 갈색 다이아 반지를 약지에 끼운채 반짝거리고 있었고, 어딜봐도 나체상태인 그녀들의 형형색색 거유들이 보였다.


(진짜 절경이네, 온 몸에서 가슴의 유압이 느껴진다....상대적으로 널널한 근무환경, 의식주 해결에 몸의 피로가 쌓이면 온천에 들어갈 수 있고, 내 취향저격인 예쁜 미녀들과 같이 사랑이 가득한 섹스, 전날 무엇을 먹었는지에 따라 최소 4가지의 악취를 맡을 수 있는 방귀 냄새까지....이곳이 나만의 무릉도원이로구나.)


생각을 하며, 그녀들의 나신을 감상하고 있으니 내 소중이도 자연스럽게 아침 발기를 했고, 그 감각에 위에 있던 지연 씨가 일어나며, 하나둘 뒤이어 기상을 했다.


"여보♡♡ 좋은 아침이야~♡ 후훗 그쪽도 활기차네."


"자기♡♡ 잘 잤어?? 내 가슴베개는 편안했어?"


"달링♡ 어제 우리들의 처녀보지에 가득 표시를 남겼으니 이제 진정한 한가족이 된 걸 축하해~"


"서방님♡♡ 안녕히 주무셨나요?? 아으으....눈을 뜨자마자 서방님 얼굴을 보니 어제 있었던 일이 생각나 부끄럽네요."


"다들 좋은 아침이야. 어제 탠션이 높아져서 좀 거칠게 했는데 어디 불편한 곳은 없어??"


"듣고보니 조금 뻐근한 거 같아. 근육통이 안쪽에 생긴 듯한 느낌이야.♡♡"


"읏...보지에 서방님의 아기씨가 계속 넘치고 있어요♡"


"배가 정액으로 가득 찬 거 같아...더는 안 들어가♡."


"진짜 어제는 최고였어. 여보♡♡ 오늘도 기대할게♡♡"


그렇게 사랑스러운 눈으로 나를 보며 환하게 웃는 그녀들에게 나도 미소로 화답하며, 기존과는 완전히 변화된 새로운 행복한 나날들이 시작되었다.


방귀를 좋아하는 변태적인 취향이 드러나 한 때 모든 것을 잃었지만...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도리어 그 취향 덕분에 최고의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다니...인생이란 참으로 알 수가 없다. 때로는 아무리 힘들고, 지쳤어도 계속 버티다보면 볕들 날이 있지 않을까?


현실은 언제나 상상을 뛰어넘는다. 바로 지금처럼.








방귀쟁이 그녀들의 특제 유황온천 힐링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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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외전 : 나만의 스컹크녀들이 주는 애정






황천온천점의 지연씨,세희,세윤이. 서씨네 세모녀와 메인 셰프 설영씨 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그녀들에게 데릴사위 형태로 들어와 한집에 살면서 매일매일 농후한 방귀섹스를 즐긴지 벌써 몇개월이 흘렸다.


남은 휴식기 였던 약 1달간의 시간동안 그녀들의 사랑이 가득담긴 방귀섹스를 동반한 1대4의 집중적인 황천온천점의 메뉴얼을 교육받아 일을 완벽하게 숙달했다.


온천에 관한 지식이나 손님 응대같은 일 등은 그동안 사회에서 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했다보니 손쉽게 기억했고, 교육받은 일을 완벽하게 할 때마다 그녀들의 방귀냄새와 육체적인 포상을 받아서 의욕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뭐....그게 아니더라도 그녀들은 아무 명분이 생길 때마다 열정적으로 나에게 유혹을 했지만.

아무튼 그렇게 숙달된 나는 이후 휴식기가 끝나 다시 출근하게 된 다른 직원들과 만남을 가진 후 같이 손님 응대를 하며, 황천온천점의 직원으로서 같이 녹아들었다.


"석호 씨~ 저쪽 테라스 방 손님 체크아웃 해서 치워야 해~"


"네, 지금 치웁니다!!"


"석호야, 저쪽 온천이 마침 사람들도 빠졌으니 어서 물빼고, 청소하자."


"네, 아저씨. 청소도구 가지고 올게요!!"


"석호씨, 참 대단하네. 대다수의 직원들은 온천 청소. 특히 유황온천에서 나는 유황냄새 때문에 호흡이 힘들어서 중간중간 쉬다보면 청소시간이 길어지는데, 석호씨와 같이 청소를 하면 무려 시간이 반이나 단축되다니...역시 사장님이 특별히 새로 뽑은 매니저답네. 비결이 대체 뭐야??


"아하하...그냥 열심히 하는 거져."


(여기 오고나서 매일 그녀들과 농후한 방귀섹스를 즐기다 보니 대다수의 악취들은 아무렇지 않게 됐다는건 절대 말 못해.)


대충 이런식으로 나는 그녀들을 포함한 다른 직원들과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는 썰렁한 가을이 지나 함박눈이 내리는 한겨울에 성수기를 맞아 찾아온 막대한 일거리들을 같이 힘을 처리했다.

(진짜 괜히 페이가 쎈편이 아니었어...일이 많으니 월급도 많지.)

그나마 다행히 로테이션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 시간은 보장받는다.


한석호가 다른 직원들과 분주하게 일을 하는 사이, 한편. 그 시각 집에서는 쉬는 날을 맞아서 세윤이가 방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이건 여기에 두고, 석호 오라버니도 참. 또 폰을 두고 가셨네 이따가 갖다 줘야겠다."


그러다 문득 그녀는 석호가 요즘 일이 바빠서 약간 지쳐보이는 안색을 하던걸 떠올리곤,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그의 에프록토필리아. 즉 방귀취향을 만족시키려는 플레이를 준비하자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물론 그녀들은 석호를 사랑해서 매번 다양한 방귀플레이들을 해주긴 하지만 이왕이면 현재 석호가 좋아해주는걸 하면 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석호가 그녀들을 만난 이후로 가끔씩만 보던 방귀 작품들을 몰래 알아내고, 비슷한 플레이나 그 이상의 행위를 해줘서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라버니의 폰패턴이 이거였지?......됐다. 그럼 어디어디...방문기록, 최근 일자 파일들...오? 못보던 목록들이 몇개 생겼네. 이름이...스컹크 클럽?? 이건 음성형식의 동영상 인가?"


엄마가 원래 일본사람이었기 때문에 세희,세윤은 조기교육으로 일본어도 할줄 아는 2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어. 굳이 번역된 대본을 안봐도 다 이해하기 때문에 세윤은 이어폰을 끼고, 재생버튼을 누른다.

영상속에는 스컹크 복장을 한 여자가 메이드 옷을 입은채 어떤 남성에게 여러가지 상황, 포즈로 방귀를 살포하면서 정액을 뽑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오라버니가 요새 관심있어 하는 방귀플레이가 이거구나~ 스컹크 코스프레인가? 이거 시리즈도 꽤나 많은 거 보니까 꽤나 좋아하는 거 같은데....남편의 쌓인 성욕을 아내가 풀어주는 건 당연하겠지. 응응!! 그럼 오라버니 몰래 모두와 상의를 해봐야겠다. 일단 각자 사이즈에 맞는 스컹크 복장부터 알아보고...."


석호가 모르는 사이 그녀들은 일단 어느 디자인으로 하던지, 원하는 색상, 사이즈 측정, 스컹크 꼬리나 머리띠 등을 해외배송으로 구입하고, 의상이 도착한 후 예행 연습까지.

스컹크 코스프레 플레이를 위한 사전준비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눈이 많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날이 되었다.


황천온천점의 손님도 엄청 많아서 다들 바쁜 일상을 보냈고, 저녁이 되어 다른 직원들과 교대를 해서 사랑하는 그녀들이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귀가했다.


"나왔어~"


"오빠, 메리 크리스마스~"


"서방님, 다녀오셨어요?"


"어서와 석호야, 이야 짧은 거리긴 해도 산속이라 눈발이 장난 아니네 춥겠다 어서 들어와."


"이 맘때 쯤은 객실이 다 만석이라 힘들었지??? 오늘 열심히 일한 석호씨를 위해 여러 따뜻한 음식들을 준비했어. 배고플텐데, 어서 갈아입고 나와."


집에 돌아오자 그녀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면서 실내복으로 환복후, 다 같이 모인 거실 한켠에 자리잡은 장식이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삼아 식탁에는 온갖 요리들이 차려져 있었는데.


온천점 손님들에게도 판매하는 뷔폐형식으로 여러 종류의 고기 요리부터, 생선이나 채소류는 물론. 장어구이, 굴, 복분자주 같이 노골적으로 정력을 증강시키는 요리들을 내 근처에 놓고, 가운데엔 어디서 구했는지 커다란 칠면조 구이까지, 포만감이 가득한 만찬을 즐겼다.


"아~~잘 먹었습니다. 역시 집에서 먹는 밥이 최고로 맛있네. 근데 다들 많이 안먹었네?? 내 입맛에 맞추느라 간을 세게 해서 그런거 아냐?"


"아니야 오빠, 낮에 워낙 많이 먹어서 배불러서 그래."


"맞아요, 서방님 저희는 배가 꺼지고 나면, 이따가 뎁혀 먹던지 할게요."


"그래그래, 자기는 먼저 천천히 샤워후 우리가 기합을 잔뜩 넣은 역대급 선물을 기다리고 있어~♡"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야, 대충 느낌은 알겠지만 약간의 준비가 필요해서 말이야."


"궁금하지만 샤워하면서 잔뜩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석호는 그녀들이 준비를 하는 동안 집안에 있는 넓은 목욕탕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채로, 역대급 선물이 뭔지 기대하며, 예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고 보니 다들 좋아하는 요리들이 많았는데, 소식을 했고, 그에 반해 배는 많이 부풀어오른 상황. 여기에 나와 그녀들의 성벽을 합하면, 방귀가 메인 일거야. 과연 이번에는 무슨 방귀플레이를 해주려나?)


목욕을 마친 후 방으로 들어와서 기다리고 있으니 "똑똑"하고, 노크소리가 들린다.


"석호오빠, 우리 준비 끝났는데 잠시 눈을 감아줄래?"


"알았어~" (대체 무슨 복장이길래 눈까지 감는 걸까??)


침대에 앉자있는 채로 눈을 감자, "철컥" 문이 열리고, 사락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그녀들이 들어왔음을 느꼈다.


"이제 눈 떠도 돼"


시야에 들어오는 그녀들의 모습들은 진짜 상상이상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다들 가터벨트와 브라만을 착용한 상태인데, 무려 동물귀 머리띠에 폭신하게 풍성한 스컹크 꼬리까지 붙이고, 각자 속옷 색까지 맞춰서, 분홍색으로 세희, 보라색의 세윤, 짙은 남색의 설영, 마지막으로 스컹크색 다운 지연씨 까지 스컹크 복장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다.

여기에다가 팬티의 앞쪽은 보지가 보이는 부분만 잘려있어서 나체 상태일 때보다 훨씬 더 야하게 보였다.


"와....이건 진짜 와..."


"헤헤헤헤. 오빠가 이렇게 말도 못하는 반응을 보니 선물은 맘에 든거 같네."


"서방님만을 위해 준비한 복장이랍니다. 부디 천천히 즐겨주세요♡♡"


"어때? 어울리려나? 우리 예뻐? 막 덮치고 싶지 않아??"


"석호가 우리를 보고 흥분한 만큼 요 2주간 우리도 이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매우 기대했다구???♡♡"


꾸르으르르르륵..꾸르르르롸랍..꽈르라라라락..꼬르르르륵 


그녀들은 각자 한손으로는 자신들의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하복부를 쓰다듬으며, 나머지 한손으로는 내 소중이를 잡은 상태로 임전태세인 엄청 흥분한 나에게 뒤를 돌아 탱글한 엉덩이와 스컹크 꼬리를 흔들면서 유혹을 했다.


"에헤헤헤, 달링. 빨리와줘♡♡ 이 순간을 위해 전날부터 탄산종류나 칼로리바만 먹으며 방귀도 꾹 참았어♡♡."


"서방님♡♡♡ 와주세요♡♡♡ 발정난 세윤이에게 농밀한 자지 밀크 어서 제 보지에 주입해 주세요♡♡."


"자기♡ 계속 보고만 있을거야?? 어서 가득 쌓인 우리들의 냄새나는 똥방귀를 맡아줘♡♡♡."


"당신만의 방귀쟁이 암컷 스컹크들이 봉사할 준비를 마쳤어요♡♡♡ 미리 본점에는 다들 5일간 휴가라고 말해놔서, 시간도 많으니 그동안 저희들의 방귀냄새로 잔뜩 마킹해드릴게요♡♡♡."


그녀들의 똥구멍은 스컹크 꼬리 애널플러그로 단단히 막혀었으나 이미 한계라는듯 항문주변 꽃봉오리가 잔뜩 올라왔고, 틈새로 방귀들이 조금씩 새고 있었다.


'뿌으윽,뿌르르륵' '뽀오옥 푸스읏 뿌푸욱' '프스슷...피식' '파스스스슷..'

 

"아흣♡♡배가 계속 꾸륵거려♡♡ 이제 한계♡♡"


"아흐윽...서방님 하나도 남김없이 다 마셔주셔야 되요?♡♡♡"


"으윽...자기야♡♡ 우리 꼬리 주변에서 방귀냄새가 잔뜩 나지?? 곧 이것 이상의 엄청난 방귀가 나올거 같아♡♡♡♡."


"다들 이제 한계인 거 같고, 나도 더 이상 못 참겠어♡♡ 셋에 맞춰서 같이 내보내는거다? 하나....두울.....세엣♡♡♡ 크으응♡♡"


"하아앗♡♡" "으으응!!♡♡" "응흐읏♡♡♡"


그녀들이 힘을 주자 애널플러그가 조금씩 밀려나왔고, 이내 퐁!!하는 소리와 함께 저멀리 날아가 항문이 자유를 느낄새도 없이 뜨거운 온도를 가진 엄청나게 역하고, 썩은 내가 나는 상한 계란 방귀들이 파열적인 굉음을 내며, 나를 향해 배출되었다.


'뿌북, 부르르르륵! 뿌부부부부브브북!!! 뿌우우우우욱! 뿌아아아아아앙! 뿌부우우우우욱… 뿌르르르르륵! 부르르륵! 뿌웅! 뿡! 뿌우우우우우웅! 뿌롸라라라라락! 뿌르르르르르르러러러럭! 뿌우우우웅! 뿌아아아아앙! 뿌륵! 뿌우우우우우우욱! 뿌웃, 뿌우우웅! 뿌르르르르르륵! 뽀오옹 뽀오오오옥뽀오오오옹~ 뿌우우웅 뿌웅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뿌우우욱! 뿌우웅! 뿌우우우우우욱! 뿌우우우우우웅 !뿌오오오오오오옥!!'


'부뤼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디디디디디디디디디리리리리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뿌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우우우우우우우우루루루루루루루부부뿌뿌뿌뿌뿌부부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부보복! 뿌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룩! 뿌오보보보보보로로로로로록! 뿌우우우우우오오오오오오옥! 푸봐빠라라바바바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뿌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와아아악! 뿌봐박! 푸빠빠빠빠빠빠빠빠아아악! 뿌롸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락!'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뿌부부부부부부북! 뿌북부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룩!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뿌바라바바봐봐봐보보보보보뿌뿌뿌뿌뿌뿍! 뿌와아아아악! 뿌욱! 뿌웅! 뿌우우우욱! 뿌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뷰부부부부뿌부푸부부부우우욱!부뿌푸우우우욱! 뿌드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덕! 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바박! 뿌뤼리리리리릭! 뿌르르러러러어어억!부푸뿌바바바바바바바바박!!! 뿌어어어어어어어억!!부륏!'


'부뿌부부부부부부부부북! 뿌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 뿌바박! 푸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보봇! 뿌으와아아아아악!뿌우우우우우우우웅...뿌뽀뽁! 뿌바바바바바바박! 뿌뤄러러러러러럭! 뿌우우우부북! 뿌뤼리리릭! 뿌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딕! 뿌와아아아아아바바바바바바빠빠빠빠빠빠빠빠빠빠빠빠빡! 부비리비비비비비빅! 뿌뽀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뿌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 뿌왁!'


퓻퓻 퓨르르르르...도퓻도퓻...


온갖 썩은 내가 나는 상한 음식들을 잔뜩 섞어놓은 듯한 방귀냄새를 맡으며 대량의 정액들이 나왔고, 그동안에 알게 모르게 쌓였던 피로도 씻은 듯이 날아간 것 같았다.


"하아아~~모았다가 한번에 뀌는 방귀는 최고네♡♡ 버릇 될거 같아♡"


"몸안에 있던 가스들이 다 나간거 같아요♡♡ 똥구멍이 안 닫쳐서 열린 구멍으로 공기가 들어와서 엉덩이로 호흡하는 거 같아♡♡"


"으으으...원래 이렇게까지 방귀로 쾌감을 느끼지 않았는데...한 번 알아버리고 나니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어♡♡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됬으니 꼭 책임져야해♡♡♡"


"하아~시원하다♡♡ 보아하니 석호도 만족한거 같지만.... 우리들의 봉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그녀들은 대량 사정으로 나른해진 나에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듯 통보를 하며 2차전을 준비했고, 나는 행복하긴 했지만 3일간 쥐어짜일 미래를 예감하며 자욱한 방귀냄새 속에서 짧게 숨을 골랐다.


"보자아...스컹크 복장을 했는데 꼬리가 빠지면 섭섭하니 이걸 이렇게 하면."


가터벨트 뒤쪽에 조립식 구멍이 있어 그곳에 꼬리를 끼우니 동인지에서만 보던 영락없는 스컹크 수인 4명이 현현했고, 시야에 그녀들의 모습이 보인 순간 내 소중이도 회복했다.


"와아...방금 전에 대량으로 쌌는데 벌써 서다니 효과 제대로네 언니."


"후후후 서방님 언제든 원하는 복장을 말해주시면 준비할게요♡♡"


"흐흐흐흣♡♡ 방귀를 참느라 많이 먹질 못해서 현재 공복 상태인데, 자기의 정액으로 가득 채워줘♡♡♡."


"그럼 저희들의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게요♡♡ 중간에 힘들거나 쉬고 싶을 땐 바로 말해 줘야 해?."


"하루종일도 할 수 있습니다. 자!! 오시죠!!!"


""""그럼 잘먹겠습니다!!!!""""


쾌락의 늪에 빠진 그녀들이 발정난 스컹크처럼 내게 달려들었고, 그에 맞서기 위해 키스를 하며, 두 손으로 가슴이나 보지를 만지며 애무를 하는 건 물론 하나의 창이 된 소중이를 깊숙히 내질렀다.


중간중간 밥을 먹거나 화장실을 갈 때를 제외하곤 항상 내 소중이는 누군가의 보지나 항문에 꽂혀 있었고, 심지어는 집안의 실내 목욕탕속에서도 그러고 있었다.


그녀들은 섹스 중 일때도, 다른 장소로 이동해도 매시간마다 방귀를 살포해서 공기 중에 방귀냄새가 떠나질 않았고, 돌아가면서 나를 3일간 따먹었다.


"헤헤...더이상 안 들어가...이거 피임 안했으면 100퍼 임신각이야♡♡."


"아으...배가 서방님의 아기씨로 가득찻네요♡♡ 나중에 아기를 가지면 이런 느낌이려나??♡♡."


"아~~~진짜 요 3일간 만족스런 섹스였어. 수고했어 자기야♡♡."


"저희들의 봉사는 만족했나요 여보♡♡ 저희도 좋았어요♡♡."


"진짜 최고의 스컹크 플레이 였어...다음에도 또 부탁해도 될까??"


"물론이지" "좋아요" "언제든지" "그럼요"


3일간 양껏 쥐어짜여 푸석푸석하고, 퀭한 나와 달리 그녀들은 피부에 윤기가 좌르르 흘러넘쳤다.


"그럼 달링은 남은 휴일동안 집에서 쉬고 있어, 일은 우리들이 대신 할게."


"서방님 곁에 누군가 1명은 있을테니 필요한 것은 언제든 말하시고요."


"자기가 힘내서 우리들을 상대했으니 이정도는 당연하니까 쉬고 있어. 그 상태로 일하다간 다친다고."


"후후후 여보가 잔뜩 힘을 냈으니 포상으로 이번 여름에는 본가에 있는 남동생에게 얼굴도 비출 겸 다같이 1달간 일본 여행이나 가볼까?"


"진짜!?" "정말이야??" "해외여행이다!!" "기대되네"


"세윤, 세희가 방학하고, 온천도 휴업기간이 되면 가도록 하자. 일본 유명 관광지도 돌고, 특산품들도 잔뜩 사자. 그럼 그렇게 알고, 세윤, 세희, 설영아 이쪽으로 와볼래? 누가 남을지 제비 뽑아야지."


"좋아~꼭 뽑아서 단둘이 있어야지!"


"다들 이번만큼은 언니에게 양보해주련???"


"안돼요! 정정당당하게 해야 돼요!!"


"생각보다 경쟁이 치열하네...석호씨 잠깐만 있어줘. 곧 남을 한명을 정해서 올테니까 쉬고 있어."


다들 밤꽃 냄새와 방귀냄새가 섞인 방안에 나 혼자만을 덩그러니 남겨두고는 우르르 나갔다.


(이야...일본 여행인가~ 한번쯤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기모노를 입은 모습은 어떠려나? 다들 좋아하는 것을 사줘야겠다.)


석호가 그렇게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무렵. 멀리 떨어진 또다른 방안에서는 은밀하게 새로운 계획이 세워지고 있었다.


".....이정도면 거리면 들리지 않겠지?? 다들 모여봐. 이번 여름에 일본으로 여행을 간다고 했지? 일단 여러 곳을 방문할 텐데, 꼭 한 사람은 석호씨 곁에 있어야 해."


"? 당연한 거 아냐?"


"그게 아니라 여기와는 다르게 성문화 자체가 달라. 아니 여기가 너무 꽉 막혔지."


"맞단다. 지금은 그곳에 살진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크게 바뀌지는 않았어. 게다가 석호씨는 워낙 매력적이라 혼자 있으면 역헌팅이 들어올수도 있어."


""그...오빠가 매력적인건 동의하지만 취향이 독특하잖아? 우리들처럼 방귀취향인 여성들이 흔하지는 않을걸??"


"아니야, 세희야 내가 오라버니의 취향을 자세히 알기 위해 가지고 있던 방귀작품, 영상물, 만화, 음성파일들을 몰래 살펴본 결과 태반이 일본 거였어. 게다가 아예 그런 걸 전문적으로 해주는 가게도 있더라."


"세윤이 말이 맞아, 아는 친구 중에 교환 학생으로 온 일본인이 있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다양한 취향들이 모인 스레드들이 많더라. 그리고 자신의 취향을 아주 거리낌 없이 말하는 사람들도 상당했고."


"석호씨가 우리들 외에 다른 여성들에게 시선을 주지는 않겠지만 혹시 몰라. 진짜 우연히 어떤 여성이 실수로 방귀를 뀌어서 순간적으로 관심이 갈수도 있고, 아예 석호씨가 방귀취향인 것을 알아내서 우리처럼 접근 할 수도 있으니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고."


"맞아요, 오라버니가 방귀작품을 보거나 듣는건 괜찮지만 실제 방귀냄새는 우리들 것이 아닌 누군가의 방귀를 맡게 되는 건 싫어."


"하긴... 그럼 오빠 곁에서 항상 누군가는 꼭 붙어있기로 하고, 예상치 못하게 어떤 여성이 실수로 방귀를 뀌었다고 해도 그 냄새가 오빠의 코에 도달하기 전에 어떤 상황이라도 상관없이 일부러 크게 냄새나는 방귀를 뀌어서 대체하는 걸로."


"부끄럽긴 하지만 긴급상태이니 어쩔 수 없지."


"그런 일이 일어나기는 희박하지만 준비해서 나쁠건 없겠네."


"그럼 이건 그렇게 하기로 하고, 다음 안건으로 넘어가자. 일본에 가려는 관광지 중에는 '아키하바라'도 있어."


"아! 그 코스프레 성지?"


"응, 이번에 입은 야한 스컹크 코스프레까지는 아니지만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 나오는 여러 캐릭터들 코스프레를 입고, 돌아다니는 건 물론 주기적으로 사진관도 개최한데. 심지어는 야한 애니에 나온 노출도가 높은 코스프레를 입고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고."


"내가 알기로는 그곳에는 가게마다 다양한 장르의 영상자료, 책, 도구 등 아예 대놓고 전시되어 판매하고 있다고 들었어."


"보나마나 오라버니는 맘에드는 방귀작품 등을 사느라 정신이 없을테니 같이 있을 한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오라버니가 좋아할만한 이번 스컹크 옷처럼 많은 코스프레를 가득 사는게 목표야"


"그거....꽤나 비싸지 않아? 올때는 어떻게 오게?"


"후후후, 돈 걱정은 하지 마렴 세희야. 큰 거 한~두장 정도 금액은 지원해 줄 수 있고, 옷들은 해외배송으로 송달하면 된단다. 남은 방들 중 하나를 옷방으로 꾸미면 돼."


"우리집이 잘사는 건 알고 있었지만 스케일이 남다르네..."


"아무튼 여름전까지 각자 석호씨가 좋아할 만한 코스프레 복장들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최대한 알아오는게 미션이야 알겠니??"


"""알았어."""


"그럼 마지막으로 석호씨 옆에 있을 사람을 정해야 하는데...본래는 제비로 추첨해야 하지만 이번 스컹크 코스프레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세윤이가 남는 건 어떠니??"


"언니의 공이 상당히 컸으니 양보할게."


"나도 찬성, 세윤이가 열심히 이 계획을 준비했으니 보상으로는 합당하다고 봐."


"그럼 남는 건 세윤이로 결정. 이제 곧 새해기도 하고, 예약손님들도 많아서 일을 하느라 2일간은 본점에 있을테니 석호씨는 잘 부탁할게?"


"오빠랑 같이 오붓하게 좋은 시간 보내 언니."


"본점은 우리에게 맡겨두고, 행여나 석호가 돕는답시고, 몰래 오지 못하도록 잘 보살펴줘."


"네, 믿고 맡겨주세요! 다들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그 시각 혼자 있는 방안에서 석호는 일본을 가게 되면, 그녀들과 어떤 추억을 만들까. 고민을 하는 것도 잠시. 자신도 모르게 3일간 그녀들과 섹스를 하느라 많은 기운이 빠지고, 수면부족으로 인해 깊은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


(서방님과 단 둘이 이틀간 있게 됐다♡♡ 뭐부터 할까? 알몸 앞치마 차림으로 식사준비를 하며 유혹을 할까?? 아니면 같이 목욕을 하면서 가슴으로 비누칠을 해줄까?? 기대된다♡)


"오라버니~ 제가 남기로 했어요. 다른분들은 본점으로 출근을.....어라? 주무시고 계시네..."


세윤이 바라보는 아침 햇살에 비춰진 석호의 모습은 다소 퀭해 보이긴 했지만 동화속에 나오는 잠자는 왕자님 같았다.


(그러고보니 우리들은 자신의 차례가 아닌 경우에는 어느 정도 사랑을 나누다가 쪽잠을 자곤 했는데, 오라버니는 잘 못 잤었지 아마??? ....이런 거는 주의해야겠어. 오라버니와 사랑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는 함께 사는게 더 좋으니까.)


"난방을 했다곤 해도 한겨울에 속옷 차림으로 이불도 잘 안덮고 자면 감기 걸려요 오라버니."


석호에게 이불도 덮어주고, 자는 모습을 찬찬히 바라보던 세윤은 자신도 쪽잠을 잤을뿐 완전히 숙면을 취하진 못해서 잠기운이 솔솔 몰려옴을 느끼고는.


"하아암...나도 잠기운이 옮았나? 오라버니 옆에 있으니 졸리네...같이 자야겠다."


자신도 이내 팬티만 입은채로 한이불로 들어와서 석호와 몸을 맞댄채 잠을 청하기에 이르렀다.


"으...이불을 덮어준지 얼마 안되서인가 몸을 맞대고 있어도 좀 썰렁하네...시간이 조금 지나면 따뜻해지겠지만 그 사이에 감기에 걸릴수도 있으니까....오라버니가 깨지 않도록 소리가 안나게 조금씩만....흐읍!"


'푸쉬이이이이이이이익…뿌스스스스스스스슷! 뿌우우우우우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룩! 뿌우우우우우웅! 뿌욱! 뽀오옹! 뿌욱! 뿌루루루루루루루룩! 뿌러러러러러러럭! 뿌웅! 뿌드드드득! 뿡! 뿌뤄럭! 뿌뤄러러럭!'


순식간에 덮은 이불이 볼록해질 정도로 많은 양의 방귀를 풀어놔서 이불 안의 온도는 후끈해졌으나 조절에 실패해 생각보다 큰 소리로 많은 양을 뀌어서 당황한 세윤이였다.


"아앗..생각보다 너무 많이 뀌었다...일어나진 않았겠지??"


슬며시 확인을 하니 석호의 두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쳤다.


"아...아하하 오라버니 일어나셨네요? 피곤하실텐데 좀 더 주무셔야죠."


"세윤아 이렇게 꼴리는 상태로 오빠를 흥분시키면 어떻게 잠을 자라는 거야?? 팔에 닿는 젖가슴의 감촉, 마늘 냄새가 나는 알싸한 방귀냄새 때문에 서버렸으니 네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잘 수 있을거 같아. 부탁할게??"


"네...네헤엣♡♡. 제가 책임지고 해결해 드릴게요♡♡."


나는 슬쩍 손을 올려서 무심코 세윤이의 가슴을 찌르니 손가락이 푹하고 감싸졌다.


(이야 진짜 부드럽다. 세윤이의 가슴은 언제나 포근해서 계속 손이 간단 말이지...)


나는 조심스레 맞닿은 세윤이의 말랑한 거유를 만지작거리며, 아프지 않은 선에서 자극을 줬고, 그럴때마다 세윤이는 약간의 교성소리를 흘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은근슬쩍 자신의 몸을 더 가까이 밀착했다.


전희는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듯 시선을 교환한 우리는 마지막 한장의 속옷을 빠르게 벗은 후 하나가 되어 보다 농밀한 섹스를 이어나갔다.


'뿍! 뿌우우우우우욱! 뿌우웅! 뿌우웅! 뿌북! 뽀옹! 뿌루룩! 뿌우웅! 뿡! 뿍! 뿌우욱! 뿌욱! 뿌루루루루루룩! 부부븝! 부륵! 뿌웅! 뿌오오오오옹! 브르룩! 뿌우우우우우웅!'


찔꺽거리는 소리에 맞춰서 세윤이는 윗입으로는 교성 소리를 냈고, 동시에 칠칠지 못한 아랫입으로는 질척한 소리를 내며, 농도가 높은 마늘 냄새의 똥방귀를 내보냈다.


불과 몇시간 전까지도 잔뜩 농밀한 방귀섹스를 즐겨서 사정감은 금방 몰려왔고.


"세윤아! 이제 쌀 거 같아!!"


"응응♡♡오라버니 나도 갈거 같아!! 우리 함께 가자♡♡ 이대로 싸줘♡♡응하아으읏♡♡♡"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뿌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뿌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러럭! 뿌부부부부부부부부북!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뿌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룩!'


도퓨르르륵~!!! 퓻퓻퓻 퓨르르르르.....


이내 우리 둘은 절정을 맞이했다.


"하아♡하아♡ 너무 행복하다...하아암..너무 편해지니 졸리네, 오라버니도 피곤하니까 우리 그냥 이상태로 잘까??"


"흐흐흐...나야 좋지. 사랑해 나의 스컹크 공주님♡"


"나도 사랑해♡♡ 왕자님♡♡"


우리는 하반신들이 연결된 상태로 서로에게 이끌리듯 키스를 하다 밀려오는 수마를 이기지 못해 이내 깊은 잠에 빠졌고, 그렇게 밤꽃 냄새와 방귀냄새가 가득한 따뜻한 방에서는 두 남녀의 숨소리만이 들렸다.


아니....서로 연결된 자극으로 인해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방귀가 조금씩 새어나오는 세윤이와 방귀진동으로 인해 석호가 간혈적으로 세윤의 보지 안에 정액을 방출하는 소리와 함께.





특별외전 : 나만의 스컹크녀들이 주는 애정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