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츄는 어느항문외과에서 언제나 처럼어느 여자손님이 찾아오는것으로 시작


근대 쟁점은 이 여자손님이 엄청 예쁘시단거임

대략 서늘하고 날카로운눈매의 고양이상의 긴흑발의 미녀인데

이에 의사가 왜오셨냐고 하니깐 당당하게

"몇주간 똥이 안나와서요"

라고 하고 이에 ct를 찍어보니 정말로 똥이 꽉차있는거임.

이후 관장배설은 어렵다는 결정을 내리고 수지관장을 진행하는데 여기서 여자분은 아프단 소리한번안내고 그냥 무표정으로 똥꼬따이는게 포인트.


이후 딱딱한 변비똥을 빼내고 근 몇주간묵힌 똥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때 상상을 초월하는 악취와 양의 똥을 싸고있음에도 여자는 계속 그런거 알빠냐.

라는 표정으로 배설을 지속하고 이후 진료가 끝난뒤에도 짧고 간결하게 "고마워요." 라는 말한마디만 남기고 도도한 걸음걸이로 나가버리는것으로 끝.


개인적으로 항문외과하면 대개 수치심관련 생각보단 이런게 더 참신한것같아 써봤다.

이걸로 소설은...안나오겠지.....?